얼룩소 1000번째 글

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8/11
축하해 주실거죠?!! ^_^


글을 쓰면 돈을 벌 수 있는 게 있다네??”
 

아이들이 잠든 밤 책을 읽고 있는 나에게 남편이 한 말이다. 

“뭐? 그냥 아무 글이나 쓰면 되겠어?! 것도 전문적으로 글 쓰는 작가들 이야기 하는거 아니야?”

반문하는 나에게 남편은 흙*장의 유투브 영상을 보여주었다.  남편은 평소 책과 담을 쌓은 사람이고 머리속에는 온통 프로그램, 전자기기, 목공 같은 것들이 꽉 차 있는 공대 오빠라 애초에 이런 것을 할 생각은 없는 사람이다. 

평소 제테크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일단 가입 부터 해 보지뭐 하고 순수하지 않은 의도(?)로 얼룩소에 첫 발을 내디뎠다. 


길고 어려운 글에 당황 

어리버리하게 헤매다 글을 읽는다. 
헉.. 메인에 떠 있는 글 들을 보니 흡사 논문과 신문 사설 같은 글들에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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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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