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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식

나의 얼룩소 포인트와 성과

(1) 얼룩소 성과 통지서가 날아왔다. 회원 가입 실적이 부진하다. 남들은 매주 열 명 가까이 가입시키고 글도 또 잘 쓰는데 뭐하냐는 질책 같다. 그러고도 대우 받기를 바라는 것은 얼마나 후안무치하느냐고 일갈하는 듯하다. 글을 못 쓰면 영업이라도 제대로 해야 될 것 아니냐 같다.  얼룩커 노영식 님, 안녕하세요.플랫폼 얼룩소입니다. 수요일에 한주의 활동에 대한 보상을 받으셨죠? 좋은 콘텐츠들을 얼룩소에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주 노영식 님의 콘텐츠들이 만들어낸 성과는 다음과 같습니다.기간 | 방문자 수 | 조회 시간(분) | 회원 가입 수 01.15-01.21 | 93 | 73 | 0 01.08-01.14 | 102 | 86 | 0 01.01-01.07 | 184 | 194 | 2 12.25-12.31 | 247 | 257 | 2 (2) 얼룩소 포인트 통지서가 날아왔다. 노영식 얼룩커, 축하해요! 🎉alookso 포인트를 획득하셨어요. 앞으로도 이어질 노영식 얼룩커의 ...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 생활/사건사고 · 얼룩소 더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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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시인
이윤희 시인

감씨가 목에 걸리다 이윤희

감씨가 목에 걸리다           이윤희 늦은 저녁 퇴근을 하고 배가고파 먹은 단감 목에 걸린 감씨 한 개 넘어가지도 넘어오지도 않는 딱 그 만큼의 경계 컥컥 기침을 해도 도통 움직일 생각을 않는다 뒤틀린 골목길을 지나쳐 어깨 위에 떨어지던 밤에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쳐 힘을 써본다 눈 주위가 축축해져 가는 창틀에 고이는 검은 눈물은 달빛을 불러오고 오래 깜깜하던 생각은 괜찮다고 토닥토닥 먼 곳을 헤매다 돌아온 것 같이 맥없이 등을 기대고 누워 왜 울음의 꼬리를 쫒아 가야하는지 하품속에서 관람하는 이 거대한 배고픔에 적막이 깃든다 이쪽에서 저쪽으로 넘어 갈 수도 넘어 올 수도 없는 나 문예감성 10호 2014년 가을/겨울 감씨가 목에 걸리다 이윤희 #문예감성 #10호 #2014년 #가을/겨울 #감씨가 목에 걸리다 #이윤희 
문화/예술 · 사상/철학/역사 · 얼룩소 더 레이스
RD.SPACE
RD.SPACE

INFJ 특징

INFJ는 신중하고 통찰력이 뛰어난 사람들을 나타내는 성격 유형입니다. 이들은 내적인 세계에 몰두하며, 다른 사람들의 감정과 필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사회적인 상호작용을 중요시하지만, 동시에 혼자서도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깁니다. INFJ는 이상적인 세계를 상상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들은 도덕적인 가치와 원칙을 중요시하며, 자신의 행동에 일관성을 갖추려고 합니다. 또한, 창조적이고 직관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어 문제 해결에 열중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과도한 완벽주의와 부단한 책임감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INFJ는 타인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역할 모델이 될 수 있습니다.  --‐---------------♡-♡------------
젠더/청년/교육 ·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 얼룩소 더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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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우
최서우

나도 중독 된 것일까?

벌써 3개월째 입니다. 시간을 돌아보니 그렇게 나옵니다.  이정도로 길게 오랫동안 이어온줄 몰랐어요.  슬슬 걱정됩니다. 불공평한 세속의 인간 삶에 그나마 공정하게 받은거라곤 시간, 누구나 24시간을 배당받았습니다. 그런데 이건 그 시간마저 도둑맞는 줄도 모르고 눈 시퍼렇게 뜨고 당하거나 아예 가져가라고 양손을 바치고 있는 짓이지 뭡니까! 처음엔  푸바오 판다 에 쏙 빠져서 영상물 이것저것 보는걸로 시작했다가 어느날 쇼츠 (릴스) 로 보니 그외 엄청 이쁘고 귀여운 동물이야기들이 많이 나와서 그쪽으로 옮아가게되었어요. 잠들기전에 잠시 한두개 보고 취침해야지 했는데 한번은 2시간을 훌쩍 넘겨버리기도 하고 이후에도 1시간은 쉽게 지나가버렸는데 심각성을 모르고 있다가 공부해야할 서적들이 책상에 쌓이고 있는걸 보며 해야할 일 까지 미루고 있는 자신을 보게됩니다.  그리고 뭔가 뇌 가 가벼워져서 뭔가 두개골 안을 이리저리 유영하고 있는 느낌이 드는거에요.  어렵게 끌어들여놓은 지식...
생활/사건사고 · 문화/예술 · 얼룩소 더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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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식

믿음과 낙심(에밀리 브론테)

믿음과 낙심에밀리 브론테(졸역) 초겨울 바람결이 굵고 거칠구나.아이야, 나에게 다가오렴.네 책들이랑 외로운 소꿉놀이는 밀쳐 놓아라.밤을 지새우면서 꼭두새벽이 오도록이야기하면서 시름에 잠긴 시간을 헤쳐나가리라.  딸 이레나(평화 뜻이 있음)야, 우리네 비바람 들이치지 않는 시골 저택집 둘레에 십일월 황소바람은 몰래 찾아왔다. 딸의 머릿결을 살랑일 만큼 실내에는 조그만 실바람 한 올 스며들 틈이 없다. 딸의 카멜레온 눈빛에 눈길 그 불꽃을 지켜봐 반갑다. 행복한 고요 속에 내 가슴에  딸의 뺨을 보드랍게 누른 채 느끼기.  그렇지만 그럼에도 이 안온함마저 나에게 쓰고 불안한 생각을 불러 일으키고 붉은 벽난로 불의 유쾌한 빛 속에서, 나는 눈으로 막힌 깊은 산골짜기를 생각한다. 나는 황야와 안개 낀 언덕을 꿈꾼다. 저녁이 찾아오고 차가워지는 곳; 추운 산 속에 홀로, 내가 옛날부터 사랑했던 사람들을 기억 속에서 불러놓고 절망적 고통 속에 내 마음은 아프다. 부질없는 불평에 질...
생활/사건사고 · 문화/예술 · 얼룩소 더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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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식

엑스(구 트위터)의 기준 공지

(1) 엑스(구 트위터)는 보상 기준을 여럿 정했다. 팔로워 기준도 알려줬다. 팔로잉은 안 쳐 주고 팔로워 숫자를 쳤다. 팔로워 숫자는 300명 이상에 한해서 엑스 보상을 받을 조건이 된다. 다른 조건을 다 채워도 팔로워가 300명 미만은 보상 자격 미달이다. 팔로워를 늘이기 위해서 엑스(구 트위터) 활동을 활발히 해야 한다. 팔로워 수가 줄어 들어도 안 되고 계속 유지해야 한다. 조건을 명시해놓아 알기 쉽다.   (2) almondblossom@yooneewoona' 아이디를 쓰는 분이 차문이 (얼어서) 안 열린다는 사연을 엑스(구 트위터)에 띄웠다. 팔로워가 499명이다. 내가 팔로잉 해서 500명 선에 도달했다. 메시지를 알렸다. 보상 기준 하나를 충족했다.Youngseek Roh@RohYoungse97127 16m 500을 찍었다고 알려드렸다. Quote almondblossom@yooneewoona 29m Replying to @RohYoungse97127 500 상징...
경제/소비자 · 생활/사건사고 · 얼룩소 더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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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소 포인트의 인세와 고료 이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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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식

유료 회원 유치 보상은 글도 잘 쓰는 보험 설계사?

(1) 𝕏(구 트위터)는 인원을 대부분 정리하고  실적에 따라 정산하고 만약 정산 금액이 기준액  이하면 지급을 안 하고 그다음  정산으로 넘긴다. 자전거처럼 계속 페달을 밟지 않으면 넘어진다. 페달(글쓰기)을 밟지 않아도 자전거가 계속 나가는 경우는 없다.    얼룩소는 기준을 정해 놓고 포인트를 준다고 한다. 회원 가입 수 2인 이상 기준은 1명이 실적에 계산되지 않는다.  다음은 최근 실적에 따른 인세다. 2023년 12월 25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포인트 | 3,769 P. 2,000P는 이벤트 포인트이니 인세는 1,769P가 된다. 이 실적을 추가하여 정리한다. 독자의 읽기 투자 시간은 별도로 계산했다. 순번ㅣ기간 | 방문자 수 | 조회 시간(분) | 회원 가입 수 | 포인트(읽는 시간(분))) 1 ㅣ11.13.-11.19 | 409 | 358.0 | 4 | 27,436 P(0.88) 2ㅣ12.18.-12.24ㅣ80ㅣ150.0ㅣ0ㅣ5,412P(1.88) 3...
산업/기술/IT · 생활/사건사고 · 얼룩소 더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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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노영식

얼룩소 포인트의 인세와 고료 이중성?

(1) 빛은 무지개에서 일곱 색이라고 배웠다. 하늘에서 연출을 본다. 빨간색으로 갈수록 온도가 올라간다. 빨간색 바깥 쪽 적외선은 열선이다. 붉은 노을은 빨간색이 멀리 가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보라색으로 갈수록 화학반응이 빨라진다. 보라색 바깥쪽은 자외선으로 자외선에 화학반응이 뚜렷해진다.  빛은 어울려 무늬를 만들어 파동의 성격을 보여준다. 간섭은 파동의 특징이다. 빛을 금속에 쪼이면 열이 생긴다. 입자의 셩격을 보여준다. 오늘날 빛은 파동과 입자 두 가지 성격을 동시에 갖고 있다고 설명한다. 경우에 따라서 파동설이 편할 때가 있고 입자설이 편할 때가 있다.  (2) 얼룩소 포인트는 글을 쓰면 돈을 준다고 했다. 빛은 입자라고 하는 듯하다. 얼룩소는 독자 반응을 반영하여 포인트를 지급했다. 빛은 파동이라고 하는 듯하다. 외부 인사를 모셔 오자면 고료를 지급해야 한다. 처음에는 그렇게 하다가 곧 인기에 따라 인세를 준다. 얼룩소 포인트의  정체를 파악하기가 어려운 이유다...
생활/사건사고 · 산업/기술/IT · 얼룩소 더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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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나의하루
소소한나의하루

아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보내기

아이가 태어난 후 소소한 하루라도 특별하게 보내기 위해 노력을 하는 편이다 그렇기에 ㅇㅇ날은 더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며 내가 더 기대에 부풀어 그 날만을 기다리게 된다 크리스마스는 그저 빨간날, 쉬는 날이라 생각했던 내가 아이가 태어난 후에는 한달 전 부터 준비를 할 정도로 의미있는 날이 되었다 미리 트리를 사서 꾸미고 케이크도 한달전이 예약을 했을 정도로... 그런데... 크리스마스날 근무라니.. 하하😂😂 할 수 없이 저녁에 맛있는 음식을 해서 함께 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하였다   케이크도 찾아오고 부랴부랴 저녁 준비고 하고 정신 없이 저녁시간을 보냈다 간단하지만 파티 느낌을 내기위해 플레이팅에도 신경을 써서 준비를 하니 나름 그럴듯 해 보였다  비록 아직 아이가 어려 음식을 같이 먹지는 못 하지만 함께하는 것에 의미를 두며 그렇게 나의 특별한 하루가 또 지나갔다
경제/소비자 · 얼룩소 더 레이스 · 생활/사건사고
소소한나의하루
스마트폰 사용 후 달라진 나의 시간들
연아사랑희정
연아사랑희정

아날로그를 활용하는 생활도 참 아름답다.

hypocritic님 반갑습니다. '스마트폰 사용 후 달라진 나의 시간들'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써주신 hypocritic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스마트폰이 들어오고 나서와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이전의 삶의 패턴과는 다르다는 걸 느낄 수 있지요. 이번 본 글에서는 스마트폰이 들어오고 나서의 삶, 아날로그를 활용하는 생활도 아름다운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나타내어 봤습니다. 스마트폰이 들어오고 나서의 삶. 스마트폰이 들어오고 나서는 유튜브 영상에 썰방송도 보게 되고, 최근 이슈가 되는 영상내용들, 먹방, 예능프로그램등을 찾아 보게 됩니다. 이는 화장실에 가서든, 자신의 방 안에서든 마찬가지이지요. 그리고 차 안에서도 계속 스마트폰을 보게 되고요. 이렇게 늘 스마트폰이라는 기계를 활용하는 디지털식 생활에 익숙해져 있다가 아날로그의 삶으로 들어가게 된다면 처음에는 좀 힘들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날로그를 활용한 생활도 아름답다고 표현을 한 이유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 산업/기술/IT · 얼룩소 더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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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나의하루
소소한나의하루

스마트폰 사용 후 달라진 나의 시간들

요즘 나는 “예전의 나는 어떤 시림이었지?”라는 물음을 스스로에게 던진 후 그 답을 스스로 찾아보는 행동을 자주 한다 그러던 중 20대 때 나의 하루 일과를 되짚어 보았다 내가 20대 초반일 때 스마트폳이 나오기 시작했고 나는 스마트폰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 해 계속하여 2g폰을 사용했다  그러다가 주변인 모두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나도 스마트폰 유저가 되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나서 나의 하루는 완전히 달라졌다  눈을 뜨는 그 순간 부터 감는 순간... 아니 꾸벅 꾸벅 조는 순간에도 폰을 손에서 놓지 않게 된 것이다 그리고 침대에 누워서 유튜브를 보는 것이 내가 가장 행복을 느끼는 순간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지금은 더이상 그런 생활을 하고 싶지 않아졌다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으며 매일 매일 누워서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고 있는 시간들이 아까워졌다 이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아무것도 한 것 없이 나이가 들것 같았다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에는 방에 혼자 있...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 산업/기술/IT · 얼룩소 더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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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우
크리스마스카드 를 받는다면?(랜선으로 얼룩커님들께보내는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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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클스마스입니다~☆*.*☆

미리클스마스입니다~☆*.*☆ 서우님 글 읽으면서 어릴 적 기억을 잠시 떠올려봅니다. 초등학교때는 한달전부터 카드 만드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냈던 기억이납니다. 우편으로 보내야하는 곳도 있고 직접 전달해야하는 곳도 있고 ㅎㅎ 좀 더 독특하게 만들고 싶어서 아이디어짜느라 힘들지만 행복하고 그날들이 설레었던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이제 다시 올 수 없는 시간들이지만요. 카드 하나 하나에 알록달록 반짝이는 향수볼펜을 사용하면서 내마음을 전하던 시절이 너무 너무 그립습니다. 그때의 그 향기가 아직도 코끝을 자극하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요즘은 길거리를 다녀보아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전혀없습니다. 분위기가 많이 바뀌기는 한 것 같습니다. 사실,  이렇게 특별한 날 아니어도 요즘은 집앞 카페만 가도 늘 반짝이고 화려하니까요.그래서 어릴 적 클스마스날의 반짝임을 잊고사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정말 춥다고 하니 옷을 단단히 입고 완전 무장을 하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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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우
크리스마스카드 를 받는다면?(랜선으로 얼룩커님들께보내는카드입니다)
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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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

독일은 아직도 카드를 우편으로 주고 받는군요.  낭만이 남아 있는 것 같아 부럽습니다. 서우님이 보내주신 카드, 오랜만에 카드를 받고 타임머신을 타고 옛날로 휙하니 돌아갔습니다. 중학교 때, 뒷 집에 같은 학교 다니는 친구가 있었어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매일 그 친구 집에 모여 크리스마스 트리에 달 장식품을 만들었지요. 지팡이도 만들고 버선. 눈사람. 촛불 등을 일일이 색종이를 오려 만들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한 게 금색 은색 색종이였지 싶습니다. 그렇게 만든 것에 실을 꿰어 마당의 큰 늘푸른나무에 조롱조롱 메달았습니다. 그리고 아코디온처럼 펼치는 초를 꽂는 종이통도 몇 개 사서 크리스마스 이브에 마당에 걸어두고 촛불을 밝혔습니다. 마당에서 은은하게 빛나던 촛불등은 너무 예뻤어요 . 퇴근하고 대문에 들어 선 아버지는 오! 하며 감탄을 하셨습니다. 문득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때는 마른 단풍잎 같은 걸 종이 위에 놓고 칫솔에 물감을 묻혀 ...
생활/사건사고 · 문화/예술 · 얼룩소 더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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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우
최서우

크리스마스카드 를 받는다면?(랜선으로 얼룩커님들께보내는카드입니다)

크리스마스 카드가 속속들이 도착하고 있습니다. 최대명절인 크리스마스 가 다가오고 있으니 집집마다 떠나있던 가족들이 하나씩 둘씩 모여들고 있습니다. 자식들의 방문을 기다리는 부모님들은 크리스마스 때 할 음식준비로 마음이 벌써 바쁩니다.  선물을 사서 일일이 포장하고 집안밖으로 데코레이션 하며 어둠의 시간이 더 긴 지금의 때 를  환하게 장식합니다. 어린시절 성탄절 기억 초등학교 중학교때 서양호랑이가시나무 를 녹혀서 물감을 묻혀 도화지에다 판화를 찍어 크리스마스카드를 만들던때가 떠오릅니다. 정성들여 만든 카드를 적어 좋아하는 친구에게 보내고 우편함에 들어와있을 친구로부터 받을 카드를 기다리곤 했었답니다. 저는 교회에가는걸 좋아했습니다. 엄마는 스님을 최고 존경하는 인물로 꼽는 분이셨지만 교회에가는 내 손에 성금을 손에꼭 쥐어주는걸 잊지않으셨어요. 그리고 교회가는게 소풍가는것만큼 좋은 이유가 하얀피부에 공부모범생인 교회오빠가 있었기 때문이었지요. 손수만든 성탄절 카드를 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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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우
최서우

적적님의 토요시식회 가게가 어제 하루 휴무였나봅니다.

토요일만 되면 아침에 눈뜨자마자 눈꼽만 떼고 적적님의 토요시식회 식당으로 달려갑니다. 여기선 그간 못먹어본 새로운 메뉴가 나오기때문입니다. 가끔 시식이 도전하기 힘든 요리도 있는데 걱정이 필요없는게 내 입맛에 맞게  잘  손질하고 조미료 조금 첨가해서 주시기도 해서 여기 주인장이 저는 참 좋습니다. 어제는 가게가 문을 닫았더군요.  오후에나 열까 싶어서 몇번을 왔다갔다하며 가게문앞을 서성였는데 결국 가게 안의 불이 꺼져 있는 걸로 봐서 사장님께서 어디 출타하신 모양입니다. 혹시나 어디 아프신건 아닐까 걱정이 조금 되긴 했지만 불안은 불안을 낳는 속성이 있는걸 알기에 134340 으로 여행가신것일거라고 생각하기로 합니다.   저녁엔 포기하고 집에서 냉장고 를 이리저리 뒤적이다 한해를 마무리 하며 먹기엔 아주 좋은 시 를 꺼내서 식탁에 차렸습니다.  홀쳐매지 마라 다시 풀기 어려우니 해결이란 묶인 것을 푸는 일 화해란 풀리고 녹아 물로 흐르는 일 분노한 손으로는 매듭짓지...
문화/예술 · 생활/사건사고 · 얼룩소 더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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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식

얼룩소 포인트의 추억과 소셜 인터뷰

얼룩소의 소셜 인터뷰가 화제의 중심이 되는 움직임이 보인다. 소셜 인터뷰를 전자책이나 종이책으로 출판할 계획을 보였다. 음, 두뇌들이 모인 얼룩소답다. 필자의 UP한 질문을 맞추기는 재밌는 게임이다. 《서울의 봄》 악역 전두광, 노태건의 군인 출신 정권 시대에 대학가에 낙서시가 돌아다녔다.1988년 여름에 신드롬을 일으킨 《슬픈우리젊은날》 1의 열풍에 힘입어 가을에 2권이 나왔다. https://blog.yes24.com/blog/blogMain.aspx?blogid=bohemian75&artSeqNo=18909807 베스트셀러가 된 시집이었다. 당시 출판사는 요즘 돈으로 수백만 포인트 들여서 수십억대 포인트를 거머쥐었다.  변신은 무죄다.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는 소셜 인터뷰가 신드롬을 일으키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소셜 인터뷰 참여자가 공동 필자로 되는 시대가 되었다. 얼룩소가 순풍을 맞을 수 있다. 얼룩소 포인트는 우리가 글쓰기를 했던 공간의 추억이다. 
얼룩소 더 레이스 · 생활/사건사고 · 언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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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대표님

한마디로 건의합니다. 국민이참여하는 #국민참여신당 으로 신세대교체 론으로 접근 하시길 바랍니다. 01059185247 박정원 연락주십시요, 그리고 꼭성공을 기원드리며  국민의 마음을 움직이고 훔치시어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언제나 정직한 정치 를 하실수있는 기초를 만들어야 합니다. 응원합니다. ,,,,,,,,,,,,,,,,,,,,,,,,,,,,,,,,,,,,,,,,,,,,,,,,,,,,,,,,,,,,,,,,,,,,,,,,,,,,,,,,,,,,,,,,,,,,,,,,,,,,,,,,,,,,,,,,,,,,, 부디 숨쉬는 정치  움직이는정치  내일이있는정치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얼룩소 더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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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이주형 인증된 계정

<추신> 얼룩소, 얼룩커에게 감사드립니다.

작년 11월 19일에 얼룩소에 첫 글을 올렸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가보니 '0.81명 출산율로 보는 대한민국의 미래'였습니다. 지금은 더 출산율이 떨어졌다는 웃픈 현실.. 그리고 지금까지 약 63개의 글을 썼습니다. 오랜만에 주제에 대해서 살펴보니 트렌드에 대한 글 45개, 그밖의 주제에 대한 글 18개를 썼더라고요. 도합하면 1년 동안 글을 주마다 1개씩 꾸준히 써온 셈입니다  사실 순수한 의미로 쓴 것은 아니었습니다. 얼룩소가 제공하는 포인트가 가장 큰 동기였습니다. 포인트는 시기별로 정말 천차만별이지만, 사실 글을 쓴다고 단돈 100원도 벌기 쉽지 않는 시점에서 적든 많든 꾸준히 포인트를 주는 얼룩소가 있었기에, 계속 글을 쓸 수 있었습니다.  물론, 포인트가 적었을 때 글쓰는 동기가 줄어든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때, 얼룩커 분들이 눌러주시는 좋아요와 댓글/답글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제 콘텐츠가 진지한 성격이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반응이 아예 없습니다. ...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 얼룩소 더 레이스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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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상준 작가

무시당해도 끄떡 없는 법2 [이상준의 알면행복:열등감극복특집10-2]

*'비교열등감 극복특집'칼럼을 여러 차례로 나눠 싣습니다. [이상준의 알면행복]비교열등감 극복특집(10-2) - 무시당해도 끄덕 없는 법 '모든 불행은 비교에서부터 시작된다(쇼펜하우어)' '남과의 비교가 끝나는 지점에서 행복이 시작된다(필자)' '과거보다 현대가 불행한 이유는 비교때문이다(필자)' 2)감정신경관리법1 - 부정적 감정 차단법2-1)부정적 감정 사전차단법 - 에너지 높이기(계속) 자신에게 화를 내도 웃었던 국회의원 제정구 전 국회의원은 도시빈민 운동의 대부였다. 그는 자신의 집을 처분하고 부인과 함께 빈민촌으로 이사할 정도로 진정성 있는 사회운동가였다. 빈민들이 그에게 화를 내도 껄껄 웃어넘겼다고 한다. 자신들의 인권을 위해 낮은 곳으로 내려와 헌신하는 그에게 고맙다는 말은 못할망정 화를 내다니. 은혜를 모르는 배은망덕한 행동에 그는 어떻게 화 대신 웃을 수 있었을까? '전체 에너지' - 한 사람이 가진 에너지 총합 에너지를 계산해보면 이 미스터리를 풀 수 있다...
건강/보건 · 얼룩소 더 레이스 ·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송시무스
송시무스

출산율 위주에 중심되어 있는 여성가족부 예산 이대로 괜찮은가?

2023년 8월 29일 그러니까 정확히는 2024년도 여성가족부 관련 된 예산이 발표가 되었다. 예산 증액은 작년 대비 9.4% 증가된 1조 7153억이고 전반적으로는 여성가족부의 모든 부분의 예산이 상승했다. 이것만 보면 좋은 소식이고 환영해야 할 일이 맞다. 하지만 더 들어가보면 이 예산안에는 특정 부분에서만 편파적으로 배정된 문제가 있다. 그 문제에 대해서 3가지 파트로 나누어서 보려고 한다. 1. 청소년 예산이 삭감되었다.  대선 후보 공약에서 보다시피 윤석열 당시 대선후보는 청소년 정책에서도 꽤나 보수적인 입장을 보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초법소년 연령을 하향하겠다고 말하는 것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니까 말이다. 그래서 그런 것일까? 2024년 여성가족부 청소년 정책 예산은 6.9% 하락한 2352억으로 책정되었다. 물론 정부안이고 국회에서 증액될수도 있으니 이 점은 감안해야 할 것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위기 청소년에 대한 예산과 자살 관련 청소년에 대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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