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숙
아직도 소녀감성인 여린 50대
답글: 헤어지기 쉬운 남자가 좋다
답글: 헤어지기 쉬운 남자가 좋다
답글: 배달 하다가 길에 앉아계신 할머니와 손자(아이)에게 치킨을 사드렸습니다.
답글: 배달 하다가 길에 앉아계신 할머니와 손자(아이)에게 치킨을 사드렸습니다.
민성님. 비오는날 배달까지 하려면 정말 정신이 없으셨을텐데, 할머니와 아이를 위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시네요. 마음은 있어도 누구나 쉽게 행하지는 못할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할머니와 아이에게는 단순한 치킨 그 이상의 선물이 되었을 것 같아요. 오늘도 하루종일 비가 계속 오네요. 빗길 조심하세요 민성님.
배달 하다가 길에 앉아계신 할머니와 손자(아이)에게 치킨을 사드렸습니다.
나이40에 재테크시작
답글: 사주팔자를 보신적 있으세요? 얼마나 믿으세요?
답글: 사주팔자를 보신적 있으세요? 얼마나 믿으세요?
저도 사업을 하던 한 때는 용하다는 점집을 몇 군데 찾아가며 인생의 조언을 구할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나고 나니 그냥 재미 그 정도로 생각하면 됐었는데라는 생각이 듭니다. 구태여 큰 돈을 내면서까지 점집을 다녔던 행동이 조금은 후회가 됩니다.
다만 저는 어느 점집을 가나 나중에 자식들이 크면 노후에 자식덕을 많이 볼거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느덧 딸은 30대 중반, 아들은 30대 초반이 되었는데 여전히 저에게는 새파란 어린애로만 보여서 큰일입니다. 그냥 우리 생각하지 말고 너희가 잘 살면 된다라고 말은 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혹시라는 기대감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자식에게 짐이 되진 않을 겁니다.
더 싸게, 더 많이 - 당신의 노동력의 가치는 얼마입니까?
사주팔자를 보신적 있으세요? 얼마나 믿으세요?
답글: 코로나19 이후 가족과 더 가까워지셨나요? 그렇다면 당신의 계층은...
답글: 코로나19 이후 가족과 더 가까워지셨나요? 그렇다면 당신의 계층은...
가구의 소득 수준에 따라서 코로나19 이후 가족과의 관계 차이가 객관적으로 드러나니 신기하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합니다. 생각해보니 똑같은 소득의 감소가 이루어지더라도 저소득층이 느끼는 부담감이 고소득층보다 클텐데 말입니다. 저는 다행히 코로나19 이후에도 저도 그렇고 아내나 자식들 모두가 다니던 직장을 계속 다니고 있기 때문에 소득이 많이 감소하지 않았고, 원글처럼 거리두기로 인해서 집에 있는 시기가 많아지면서 가족끼리 얼굴 볼 시간도 늘어나고 대화할 시간도 늘어난 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그래도 사랑만 있으면 어떻게 해서든 가난을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는데, 지금은 돈이 있어야 사랑할 수 있는 사회가 됐네요.
답글: 흙수저의 멘탈 호신술 -1-
산부인과 "여"의사 선생님을 우선해서 찾고 있는 나
답글: 코로나19 이후 가족과 더 가까워지셨나요? 그렇다면 당신의 계층은...
답글: 코로나19 이후 가족과 더 가까워지셨나요? 그렇다면 당신의 계층은...
코로나로 각자 집에 머물게/갇히게 되면서, 개인의 행복이 그 가정의 행복에 받는 영향도가 아주 커진 것 같습니다. 가정 내에서 많은 것이 해결되고 편안을 느끼는 환경인 분들은 '집에 머물'면서 가족의 정을 더 느꼈을 것이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집에 갇히'게 되면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냈을 것 같아요. 특히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는 아이들의 경우 각자 가정환경에 따라 학습 격차가 커지지 않았을까 걱정됩니다. 가정이 사회의 안전망 최소단위이지만 가정이 가장 위협이 되는 환경도 주위에 많으니까요.
전세의 축소, 넘어지는 자전거
답글: 흙수저의 멘탈 호신술 -1-
답글: 흙수저의 멘탈 호신술 -1-
저는 현우님이 공유해주신 벌들의 이야기에서 결핍이 주는 장점을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결핍이 있는 꿀벌은 완벽한 정육각체의 벌집을 만들어내고,
결핍이 없는 말벌은 얼기설기한 벌집을 만든다.
우리네 삶하고도 비슷하지 않나요?
여유로운 사람들이 무조건 이기는 것이 당연할 것 같은 세상인데,
가끔 예상치 못한 승리가 일어나자나요?
꿀벌과 말벌이 공존하듯이
금수저든 흙수저든 공종하는 삶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흙수저 멘탈 호신술 정말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시리즈 연재 쭈욱 해주세요!
답글: 흙수저의 멘탈 호신술 -1-
답글: 흙수저의 멘탈 호신술 -1-
요즘 느끼는 건데 이 '결핍'이라는게 굉장히 상대적이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
풍족하다 여겼을때는 의지할곳이 많았으나 정작 쥐고 있는 내돈은 아무것도 없었고
결핍이 느껴지는 지금은 그때보다는 분명 여유가
있는데 스스로 서야하는 나이임과 동시에 상대적인 박탈감때문인지 세상 원망하게 될때가 생기네요..
차라리 마음을 내려놓을것을....
모르고 살때가 편했던 것인데...
세상의 때가 묻을수록 더욱 결핍을 느끼게 된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그래서 마음건강을 재정비하는 중에 재밌는 글 잘 읽었습니다~
답글: 흙수저의 멘탈 호신술 -1-
답글: 여러분의 삶에는 "성취감"이 있나요?
답글: 여러분의 삶에는 "성취감"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