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윤
이것저것 합니다.
모임 운영하는거 술먹는거 좋아합니다. 공식적으론 글쓰는 업무를 맡고 있는데, 글을 정말 못 써서 고민입니다. 문법 오류, 오타는 살짝 눈감아 주세요(눈감을 수준을 넘어서는게 문제지만) instagram @heeyun_choi
우리는 ‘굴욕적 합의’로 슬픔에 빠질 틈도 없을 것이다.
<강남화타>가 실존 인물을 다루는 부적절한 방식
청년정치, 토사구팽이 아니라 함량 미달이다
황당하고 낯뜨거운 웹소설 논란
문학적 인용의 적정성을 판단하는 한 기준 (feat. 재벌집 막내아들이 삼성 모욕일까?)
문학적 인용의 적정성을 판단하는 한 기준 (feat. 재벌집 막내아들이 삼성 모욕일까?)
항상 그런 건 아니지만, 저는 저의 생각과 비슷한 결의 이야기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 글보다는 다른 생각을 이야기하는 글에 더 호기심을 갖는 것 같습니다. 투데이에 떠 있는 김민석 님의 글을 클릭해 보지 않다가 안.망치 님의 답글은 읽어 보게 된 것, 그리고 이 글을 쓰게 된 것은 그런 사유에서일 것입니다.
장예찬이라고 하는 분에 대해서는 여러 평가가 있겠지만, 저는 매우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웹소설에 대한 이야기가 그 평가를 크게 바꿀 것 같진 않아서 별다른 신경을 쓰고 있지 않았습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던 인물에 대한 미담이나, 긍정적으로 평가하던 인물에 대한 비난. 제 관심을 끄는 건 그런 이야기들입니다. 그러니, 이미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을 비판하는 걸로 예상되는 글보다는, 다른 관점의 이야기를 해 줄 것으로 예상되는 글에 클릭을 하게 된 것이지요.
안.망치 님의 글이 장예찬 최고위원 후보를 옹호하는 것으로 보여지진 않지만, 하나 걸리는 대목...
어쩌다 우리는 질 나쁜 웹소작가를 여당 최고위원으로 맞이하게 되었나?
이수만, SM을 적대적 인수하나
혁명읽는사람님의 한국 정치 논평에 대한 두 가지 질문
좋은 남자로 늙고 싶다면 돌봄 노동을 하라! (2편)
좋은 남자로 늙고 싶다면 돌봄 노동을 하라!(1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