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미
작가, 강사
글 쓰는 사람이며 책과 글을 매개로 하여 치유글쓰기, 그림책 스토리텔링강의를 합니다.
[플라워 킬링 문] 감상이 힘들었던 '오세이지 부족 연쇄 살인 사건'
책상 뺏긴 그 교사에게 학교는 또 ‘경고장’을 내밀었다 [이상한 학교의 회장님 5화]
책상 뺏긴 그 교사에게 학교는 또 ‘경고장’을 내밀었다 [이상한 학교의 회장님 5화]
“경제적으로 저를 힘들게 하고, 만약 여기서 제가 뭔가를 더 하면 그다음에는 더 높은 수위의 징계를 때리겠죠.”(이양기, 이하 2024. 1. 29. 인터뷰)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라는 말이 바로 이런 걸까. 병가를 마치고 학교로 돌아간 공익제보자 이양기 교사(58)에게 징계가 내려졌다.
이 교사는 2019년 우촌초등학교(학교법인 일광학원)의 스마트스쿨 사업 비리를 세상에 알린 공익제보자 중 한 명. 이 교사는 해임됐지만, 약 2년 8개월에 걸친 소송전에서 승리하고 복직했다. 학교 측은 복직한 이 교사에게 교무실 책상 하나 내주지 않았다. 차별과 따돌림에 시달린 그에게 병까지 찾아왔고, 결국 그는 복직 1년 만에 병가를 내고 만다.
지난 22일 이 교사는 병가를 마치고 학교로 돌아갔다. 하지만 그를 기다린 것은 학교 측의 ‘징계’ 처분. ‘경고장’에 찍힌 날짜는 2023년 7월 7일이지만, 이 교사에게 징계 사실을 통지한 건 6개월도 더 지난 올해 1월 26일이었다.
왜 ...
나는 생계형 그림쟁이
나는 결혼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 ?
독보적인 지식 큐레이터 전병근과의 대화
츤데레 간호사를 만나다 : 보이지 않자 비로소 보게 된 것들 5화
18년된 디카 전원을 켜 보았다.
나를 살게 하는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