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대디
사회학 연구자
사회계층, 불평등, 사회이동, 사회인구학
‘졌잘싸’? 대통령 귀에 달콤한 정보만 올라갔다.
한국 노동시장의 성평등, 1960년대 미국 수준
오타니 쇼헤이의 믿기 힘든 독보적 시즌이 달콤하면서도 씁쓸한 이유
세수 재추계 발표 장면의 그로우테스크함이란
올해 국세 수입 추세를 3d 그래프로 보기
2024년 내년 예산안을 한 눈에 살펴보자.
[지록위마의 시대, 윤석열 정부를 평하다] 15편 20세기의 기억을 지워야 새로운 길이 보인다 : 뒤르켐의 <사회분업론>을 통해
[지록위마의 시대, 윤석열 정부를 평하다] 15편 20세기의 기억을 지워야 새로운 길이 보인다 : 뒤르켐의 <사회분업론>을 통해
합의점을 찾아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품고 좌파정당이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논의를 했는데 되려 더 차이점만 명확해진 것 같다. 내 입장에서 적는 글이니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부당한 요약이라 느낄 수도 있겠지만 내 생각을 솔직하게 적어보자면 나는 지금의 한국 범진보진영, 특히 좌파세력들이 방향성을 상실한지 오래라 진단한다. 내가 지금 쓰고 있는, 그리고 곧 출간될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근대사회론은 그러한 한계를 마르크스주의에 입각해 돌파하려는 지난한 시도이다. '사회적 공화정', '시간의 정치학', '임금농노제' 등의 키워드를 마르크스의 사유체계로부터 끄집어내어 추상적이나마 방향성을 제시하고 그러한 큰그림 하에 계속해서 작은 기획들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담론장을 만드는 게 목표이다.
1. 뒤르켐적 기획으로서의 조합주의적 복지국가와 20세기
그런데 이러한 담론장이 받아들여지는데 있어 가장 큰 문제가 내가 생각하기에는 지난 20세기의 역사에 대한 인식이다. 20세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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