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민
문명사를 연구하는 지리학자입니다.
진주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교수. 한국문인협회 정회원. 『발밑의 세계사』, 『기후로 다시 읽는 세계사』, 『초한전쟁』, 수필집 『서해에서』 저자. Journal of Geography(SSCI) 편집위원. YTN2 ‘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패널 출연.
사카린과 똥물 - 사카린 밀수와 국회 오물 투척 사건(1966)
공모주 청약 2개가 됐네요~
[영상] 목숨 걸고 일하는 자유로 청소, 직접 보여드립니다 [로드킬 : 남겨진 안전모 7화]
[영상] 목숨 걸고 일하는 자유로 청소, 직접 보여드립니다 [로드킬 : 남겨진 안전모 7화]
고속화도로인 자유로에는 정말 다양한 것들이 떨어집니다.
교통사고 처리 후 남은 차량 부속물, 비닐 뭉치, 종이 더미, 죽은 고라니, 나무 널빤지, 타이어, 그리고 티브이 모니터까지, 이걸 대체 누가 치울까요?
경기 고양시는 이 자유로 청소를 민간업체에 위탁했습니다. 공공재인 도로를 지자체가 직접 관리하는 게 아니라 민간업체에 맡긴 것입니다.
고양시가 관리하는 제1자유로에는 2015년 10월, 두 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두 명의 노동자는 ‘일하다’ 죽었습니다.
10월 9일, 아침 청소 작업을 위해 이산포IC 부근 갓길을 걷던 김동현(가명) 씨는 졸음운전 차량에 치여 사망했습니다. 그로부터 12일 뒤엔 김규정(가명) 씨가 행주대교 구간을 청소하다 차선 변경을 하려던 차와 충돌해 숨졌습니다.
자유로 청소 노동자들은 2015년의 사고가 반복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다고 입을 모읍니다.
이들은 왜 하루하루 불안 속에서 일할까요? 더 이상 자유로에서 일하다 죽는 일이 반...
아직 끝나지 않은 브렉시트 [3] : To leave, or not to leave-that is the question – 국민 투표와 그 후폭풍
아직 끝나지 않은 브렉시트 [3] : To leave, or not to leave-that is the question – 국민 투표와 그 후폭풍
2015년 총선의 결과로 카메룬 총리 하에 결성된 보수당 정권하에서 브렉시트 국민 투표를 실행하는 결정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었고, 결국 2016년 6월 23일, 영국은 국민투표를 통해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할 것인지 아닌 지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후죽순처럼 만들어졌던 각각의 탈퇴를 지지하는 단체들과 잔류를 지지하는 단체들은 자연스럽게 이합집산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다만, 탈퇴를 지지하는 단체들은 Vote Leave로 힘을 모았던 반면, 잔류를 지지하는 단체들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비록 잔류를 지지하는 쪽의 공식 단체로 Britain Stronger in Europe 이 등록되긴 했지만, 커다란 대표성은 없었습니다.
돌이켜보면, 그 때부터 이미 이 국민 투표의 결과는 기울어지기 시작했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된 이유는 있습니다. [2]편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캠페인이 시작되기 전 까지만 해도 탈퇴를 지지하는 사람들 조차도, 솔직한...
대면 졸업식 풍경! 동생 졸업식에 다녀왔어요
공정하게 김건희 주가조작도 수사좀 합시다 제발
공정하게 김건희 주가조작도 수사좀 합시다 제발
정치를 무슨 종교 처럼 맹신하는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이해가 안되네요~^^
유튜브와 정반대로 가는 페이스북
더 나은 기부환경, 여기서부터 시작
천하람은 안철수를 꺾을 수 있을까
국민은 모르는 김기현 국회의원
저출산: 원인은 복합적이고 대안은 시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