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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녹취록' 읽기 - 담대한 구상, 이상한 실천
'윤석열 녹취록' 읽기 - 담대한 구상, 이상한 실천
9월 5일 ‘시민언론 더탐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잠재 대선주자이던 시절 한 정치권 인사와 통화한 녹음파일을 공개했다. 대화 상대방은 호남 기반 김대중계 민주당 출신의 윤석열 지지자로 보이며, 대화 내용으로 보면 통화가 이뤄진 시점은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입당(7월 30일)을 앞두고 있던 2021년 7월 중인 것 같다. 녹음파일에는 “이준석이 까불어봤자 삼개월짜리” “제가 민주당보다 국힘을 더 싫어한다” “대통령 그런 자리가 귀찮다” 등 자극적인 발언이 많다. 이 발언들이 우선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런데 이 녹취록은 전문을 꼼꼼히 살펴볼 가치가 있다. ‘정치인 윤석열’에 대해 의외로 많은 것을 알려주는 날것의 자료다. 녹취록 전문을 얼룩커들과 함께 읽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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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치기 논쟁은 선진화 된 논쟁이 아닙니다. 실업급여는 필요한 제도 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다듬느냐가 중요한 논제입니다.
갈라치기 논쟁은 선진화 된 논쟁이 아닙니다. 실업급여는 필요한 제도 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다듬느냐가 중요한 논제입니다.
실업급여는 분명 필요한 제도이며 그 취지 또한 공감합니다. 일자리는 점점 줄어 가는데 일을 구하기 위한 노력과 경제력은 더 필요해지는 현실과 미래에 필요한 제도입니다. 또한 적지 않은 도움 또한 되는 것도 사실이고 필자 또한 혜택을 받고 현재 직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몰상식한 자들이 법과 제도의 허점을 파고 들어 사사로운 이익을 챙기는 일이 많아 지고 있습니다. 그에 대해 정부가 일침을 날리고 싶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식으로 갈라치기해서 성실하고 재대로 제도를 활용하고 있는 사람에게까지 피해가 가도록 프레임을 씌우고 갈라치기 하는것은 바람직한 논쟁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불완전한 제도의 허점을 파악해 메우고 재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진취적인 논쟁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실업급여는 새로운 직장을 들어가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는 것이 맞으며 당연히 최저시급을 받는 사람들보다는 적게 받는 것 또한 맞습니다. 사람일이란 모르는 거여서 횟...
영부인을 비천하게 만드는 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