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룰루아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 되는것
글쓰기 껌이지(Come easy)1 - 짧게 써라
답글: 😥😥시력은 잃었지만...
내 글이 메인에 게시되다니!!!
동물 입양에 대해서 함부로 결정하고 말하지 말자
아는 사람에게서 나 우울증에 걸렸어라는 말 들으시면 어떠세요??
이야기가 많은 사람이 되는 것
비판과 자기 관점은 같지 않다
얼룩소 글이 너무 어려운 분들께
스웨덴은 세계 최초의 "진짜" 탄소중립 국가가 될 수 있을까 [.brf]
민의를 제대로 대변하는 선거 제도 같은 건 없다 : 애로우의 '불가능성 정리'
민의를 제대로 대변하는 선거 제도 같은 건 없다 : 애로우의 '불가능성 정리'
'선거제 개혁'이라는 말을 보고 있으면 괜히 삐딱해진다. 특히 선거제도 개혁이 마치 시대적 과제인양 이야기하는 정치 세력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짜게 식는다. 나 스스로가 군소 정당의 당원이면서도 그렇다. 왜냐하면 어떤 선거 제도도 그 자체의 개혁성이란 없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대선에서 '팔을 자르는 심정'으로 이재명을 찍었으나 윤석열이 당선된 현실을 두고 '결선투표제' 도입이 이 비극을 막을 수 있었던 것처럼 얘기되는 걸 보니, 뭐 심정적으로는 충분히 이해가 되나 한편으론 애처롭다(?)는 생각도 든다. 진짜 그랬으면 안철수가 됐을지 누가 알겠는가.
무슨 선거 제도가 도입되건 소위 '민의'라는 건 어떤 식으로든 왜곡될 수밖에 없다.
가령 후보별 선호도에 따른 유권자의 비율을 조사했더니
윤석열 > 이재명 > 안철수 = 40%
안철수 > 이재명 > 윤석열 = 35%
이재명 > 안철수 > 윤석열 = 25% 였다고 가정해...
[정치학, 껌이지(Come Easy)] 민주주의가 왜 좋아? 선거가 왜 중요해?
[정치학, 껌이지(Come Easy)] 민주주의가 왜 좋아? 선거가 왜 중요해?
안녕하세요, 정치학 애송이 대학원생 김재경입니다.
애송이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의 좋은 평가 항상 감사하고 황송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원래도 쉽게 쓰려고 노력해 왔지만.. 박현안 얼룩커님의 제안으로, 진짜진짜 쉽게 정치학에 대해 쉽게 써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시리즈 제목도 [정치학,껌이지!(Come Easy)]로 지었습니다.
이 시리즈는, '쉽게,짧게' 쓸 겁니다. 그래서 전문용어 따위는 껌처럼 씹어버리고 작성할 겁니다.
정치가 어렵다 생각하시는 분들, 복잡하다 생각하시는 분들도 따라와 보세요!
이제, 1편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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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통령 선거 이후, 민주주의나 선거제도에 대해 많은 관심이 생기고 있습니다.
[카우레터]더 나은 민주주의를 향해] / 정병진 얼룩커님의 '뉴스,왜 하고 왜 봐요?'와 같이 민주주의에 대...
늦은 나이라도 시작해야겠죠?
버린 마스크가 불러 온 문제
길고 길었던 형사 소송... 그리고 결과
답글: 심상치 않은 확산, 코로나19 오미크론 BA.2 “백신 추가접종 필수”
답글: 심상치 않은 확산, 코로나19 오미크론 BA.2 “백신 추가접종 필수”
많은 분들께서 읽고 답글을 달아 주셨습니다. 특히 백신에 대해 의견을 많이 말씀해 주셨어요. 오미크론이 심각하지 않으니 백신을 맞은 뒤 겪는 고통이나 부작용을 감수하느니 접종하지 않는 게 낫다는 취지의 말씀을 해주신 분도 여럿 계십니다. 백신에 대해서는 맞는 분마다 체감하는 효능이나 부작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전체 인구 단위로 보면 이득이 훨씬 큰 경우가 많아 그 최근 사례를 조금 더 설명하고자 합니다. 오미크론이 결코 독성이 약한 변이체가 아니라는 사실도 한 번 더 눈 여겨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 그 부분도 함께 적었습니다.
한국은 16일 질병관리청 집계로 백신 2차 접종 완료 비율이 86.6%로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3차 접종(추가 접종, 부스터샷)을 완료한 비율도 62.7%로 높은 편입니다.
전세계 데이터와 비교해도 그렇습니다.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 자료를 보면, 한국의 백신 접종률은 2차와 3차 완료 비율 모두 높습니다. 아래 그래프에서...
인간관계가 참 힘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