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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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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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램프 지니🧞‍♂️
엄마와의 불협화음 10가지
신곡
신곡

답글: 엄마와의 불협화음 10가지

얼마나 속상할까요. 엄마가 오빠와 다르게 대한다고 느끼면 마음이 상하죠. 누구라도 그럴거예요. 속상한 마음을 그냥 담아 두지 않고 이렇게 풀어낼 수 있어서 다행이예요. 그리고 한발짝 나아가서 엄마에게 말씀을 해 보시면 어떨까요. 듣지도 않으실거 같지만 사실 부모는 자식과 잘 지내기를 정말 바라거든요. 속상한 마음을 감정을 빼고 덤덤하게 얘기하다보면 이해하실때가 올거예요. 중요한건.  시작전 부모님께 감사의 말로 좋게 시작해야 한다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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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램프 지니🧞‍♂️
요술램프 지니🧞‍♂️

엄마와의 불협화음 10가지

1.  엄마는 공부를 잘하는 오빠만 좋아한다. 2. 나는 수시로 대학을 준비중이여서, 수능 최저만 맞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능에 대한 부담이 적은데 재수를 하는 오빠랑 비교한다. 3.  오빠가 새벽에 삼겹살을 꿔 먹으면 먹으라고 하면서 내가 아침에 먹으려고 하면 냄새가 난다며 먹지 말라고 한다. 4.  마른 편은 아닌데 코끼리 다리같다며 놀리는데 듣는 것도 한계가 있다. 5.  오빠가 먹고 싶다고 한건 항상 사오면서 내가 먹고 싶다고 한 거는 안사준다. 6.  권위가 있는 아빠의 말은 잘 들어주면서 나랑 대화를 할 때는 자기중심적으로 말을 하고 본인 말이 다 맞다는 듯이 이야기한다. 7.  시간이 지나서 알아서 할건데 잔소리가 너무 많다.(ex.양말을 세탁기에 넣는 등.) 8.  목소리가 너무 크다. 9.  내가 착하게 말을 해도 짜증이 섞여있어 대답해주기 싫다. 10.  다른사람에게 나를 소개할 때 한번도 칭찬을 해준적이 없는 것 같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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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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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30대여성이 살아오면서 노출될 뻔한 성범죄 경험들[epi .1]
진영
진영

답글: 다들 성범죄에 노출되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epi NO.1]

민들레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무서울 수도 있는 상황인데 어찌 그렇게 대처를  잘 했는지 정말 놀랍고 칭찬해 주고 싶네요 이런일 정말 없는 사회를 바래봅니다 
생활/사건사고
민들레
민들레

30대여성이 살아오면서 노출될 뻔한 성범죄 경험들[epi .1]

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흔히들 말하는 수도권 할렘가?라고 불리는 곳에 20대 초반시절을 보냈습니다.  그 지역에서 생활하면서 성범죄에 노출되어 오싹했던 경험들을 이야기 나눠보려고 합니다. 제 첫번째 경험담입니다. 대학생 시절 밤을 새워 PPT를 만들고 발표연습을 하였습니다. 밤을 새서 한 덕분에  발표수업을 잘 마치고 집에 가는 버스에 올라 자리에 앉자 긴장이 풀려서인지 , 피곤해서인지 잠에 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잠결에 뭔가 찰칵 찰칵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눈을 슬그머니 뜨니 옆에 있는 아저씨가 사진을 찍는 다는걸 알게 되었고, 20살 패기있던 저는 바로 폰을 낚아챘습니다. 그리고 그곳엔 제 사진이 있었습니다. 그리곤 바로 112로 전화를 걸었고 운전기사님에게도 말씀을 드렸죠. 그렇게 현장체포를 한 후 함께 경찰서로 동행하여 진술서를 쓰게 되었습니다.  사진은 제 목아래부터 치마를 입은 다리까지 찍은 사진이였습니다. (음... 침흘리고 있어서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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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란
케이란

오늘 하늘 보셨어요?

아니.. 오늘 뿐이 아니라 요즘 하늘이 진짜 버라이어티하네요 요즘 비정상적으로 무더운 날씨때문인지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산책하면서 하늘을 보니 진짜 감탄사가 나오네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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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성수기 여름휴가1
신곡
신곡

답글: 극성수기 여름휴가1

햇살나무님의 극성수기 휴가기 흥미진진합니다. 고생스럽지만 그 또한 추억이 되더라구요. 저희도 10년도 전에 10시간 달려서 해남을 간 적이 있어요 ㅎㅎ 뜨겁고 지치고 고생스러웠지만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 덥지만 사랑하는 이들과 휴가 즐겁고 건강하게 다녀오시고요 이어지는 생생한 휴가 시리즈도 기대합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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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신곡

작약 꽃을 생각한다

오늘 같이 힘든 날은 작약 꽃을 생각한다. 작약꽃은 오랜 시간 단단한 봉우리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가 어느 순간에 꽃망울을 터트린다.   봉우리로 있을때는 도대체 피기는 하는걸까. 이러다가 시들어서 꽃을 못보는건 아닐까하는 조바심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어느 순간 수많은 꽃잎이 펼쳐지고 세상 어느 꽃보다 아름다운 꽃이 된다.    아이들이 더딘 것 같을 때가 있다. 그리고 나도 부모로 왜 이리 더딜까 싶을 때가 있다. 이만큼 키워봤으면 경험치도 쌓여서 잘 할만한데 둘다 여전히 서툴고 여전히 삐걱거린다.    그래서 마음이 힘들어질때면 작약꽃을 떠 올린다. 언젠가 무수한 꽃잎을 보여줄 때가 올거라고. 그 때가 조금 더뎌도 괜찮다고.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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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극성수기 여름휴가1

7월말 8월초. 올해는 초 극성수기라 할 수 있는 기간에 휴가를 가게 되었다. 남들 다 가는 기간에 휴가는 처음이다. 항상 여름의 기운이 조금 사그라들면 떠나는 휴가였는데 말이다.    이번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두돌 된 아이까지 함께 가는 휴가라 걱정 반 이상과 설렘 조금을 안고 짐을 챙겼다. 남편은 냉장고는 왜 안 챙기냐며 장난 섞인 핀잔을 줄 정도로 <혹시 몰라 증후군>이 생기는 바람에 차 안은 짐으로 가득했다.     목적지는 강원도다. 동해바다를 맘껏 느낄 생각으로 설렘과 걱정, 짐이 가득한 차에 비집고 올라탔다. 남편은 국도를 타고 해안도로로 달릴 거라고 했다. 주변에서 그 길을 추천했단다. ‘응? 국도? 네비로 찍으니 고속도로로 3시간 반이었는데 4시간 반쯤 걸리겠네.’ 라고 생각했다.     오산이었다. 우린 6시간째 달리고 있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했던 그 마음은 온다간다 말도 없이 사라진지 오래다. 아마도 5시간째 달리고 있을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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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저널리즘
북저널리즘 인증된 계정

YOLO와 짠테크 사이의 MZ

MZ세대론이 ‘진짜’ 문제를 가리는 데 사용되고 있다. MZ세대를 쪼개면 우리 사회의 양극화가 보인다. 고인플레이션(高inflation)이 전 세계를 덮쳤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한 푼이라도 아껴야 하는 현실이 MZ세대의 ‘무지출 챌린지’로 포장됐다. 이건 트렌드가 아니다. 우리 사회가 마주한 양극화다. BACKGROUND_ MZ라는 쉬운 문법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으로 떨고 있는 지금, 우리나라에서 MZ세대의 ‘무지출 챌린지’가 주목받고 있다. 무지출 챌린지는 말 그대로 하루 종일 지갑을 열지 않고 생활하는 것을 말한다. 인플레이션은 낯설지 않은 단어가 됐다. 하지만 여전히 삶에 닿진 않았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보고서에 따르면, G20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5.3퍼센트 올랐다. 2021년 이전 평균 상승률은 2.73퍼센트였다. 숫자만 보고 상황의 심각성을 바로 깨달을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지만 “인플레이션 때문에 MZ세대가 굶고 있다”는...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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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박
찡박

가성비

"추추할"은 추워,추워,할머니의 줄임말이다. 구달님이 지어준 내 별명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나랑 찰떡별명이다. 겨울이 되면 춥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기때문에, 그런 별명을 갖게 되었다.    다만 겨울에만 그러는 것은 아니다. 할머니체질은 봄여름가을겨울 계절을 가리지 않고 찾아온다. 특히 항상 배는 차갑기때문에, 요즘 애정하는 아이템-황토찜질팩-이다.    비싼 찜질팩 다 필요없다. 다이소에서 3천원 주고 산 황토찜질팩이 가성비가 최고다. 요즘같이 환절기에도 저녁이 되면 약간 추워서 꼭 잠들기전에 찜질팩을 1분30초 데운 후 배위에 올려두고 잠들면 꿀잠을 잘 수 있다.    전자렌지에 1분30초이상 돌리면 안된다. 왜냐면 너무 뜨거워서 살이 데인다. 뜨거움을 오래 유지하려고 한번은 2분 돌렸다가, 뱃가죽이 찜질팩이랑 들러붙을뻔했다.    황토찜찔팩을 구입한 이후에 거의 100번 이상은 사용한 것같다. 이 친구는 추울때만 쓰는 친구가 아니다. 배가 아플때, 손목이나 발목에...
생활/사건사고
신곡
신곡

내 안에 권모술수 권민우

요즘 우리 가족은 우영우 앓이 중이다. 우영우와 동그라미의 인사법으로 아침을 시작하고  대화하다가 영우의 '아'하는 소리로 반응하기도 한다.    갑자기 고래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도서관 관심도서에 고래 책을 담아 놓기도 한다. 가방에 달려 있는 열쇠고리의 고래가 향유고래인지 남방고래인지 궁금해지는 건 영우를 앓다가 못해 영우의 모든것을 좋아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우영우가 1회보다 상대방의 눈을 맞추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 같아 기쁘고 우영우를 챙겨주며 썸을 타는 준호를 볼때면 빨라지는 심박수를 진정시키기 바쁘다.     우영우의 주변인들 동그라미, 이준호나 한바다 대표, 정명석 변호사를 보면  한 없이 따뜻한 세상일 것 같지만 한편으로는 지극히 현실적인 인물들로 세상을 정직하게 보여 준다.    최수연은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호의를 베풀지 않는다. 자신의 마음을 지킬 수 있는 선까지만 우영우에게 친절를 베푼다. 대학동창이지만 지나친 동정도 감상적인 우정도 보이지 ...
생활/사건사고
SKEPTIC KOREA
SKEPTIC KOREA 인증된 계정

"사진사의 기억상실" - 당신의 기억을 사진에 위탁하지 마세요

내 기억력은 형편없다. 나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자신의 기억력을 믿지 못하는 이유는 최근에 겪은 일을 까맣게 잊을 때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고작 넉 달 전에 본 영화의 주인공, 심지어 그 영화의 제목마저 곧잘 잊어버리기도 한다. 마치 망각해버리듯이 말이다.  우리는 어떤 경험을 또렷이 기억하기 위해 사진을 찍는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그렇다면 우리의 기억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가득 차고 말 것이다. 한 분석에 따르면 사람들이 2012년 한 해에만 9000억 장 이상의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인스타그램, 스냅챗, 핀터레스트를 제외하고 페이스북에서만 날마다 3억 장의 사진이 올라온다. 이 많은 사진이 과연 우리가 경험을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될까?  인간의 기억이란 대체로 신뢰하기 어렵고 쉽게 변한다는 사실(기억은 작화 등에 크게 좌우된다.)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고 나서 기억을 연구하는 인지심리학자들은 사람들이 사진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태도를 변화시키게 하도록 노력하고 있...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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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적(笛跡)
적적(笛跡)

이 정도 수상 수감을 할 수 있는 ..

이 배우를 좋아합니다 감독님부터가족들을 호명하는 자신들의 잔치말고 시청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보낼 수있는 배우 지금까지 100편 넘게 작업을 해왔는데요 그 100편 다 결과가 다르다는 건, 좀 신기한 것 같았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그 100편 다 똑같은 마음으로 똑같이 열심히 했거든요 돌이켜생각해보면은 제가 잘해서 결과가 좋은 것도 아니고  제가 못해서 망한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 더 라 구 요 세상에는 참 많은 열심히 사는 보통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을 보면 은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꿋꿋이 그리고 또 열심히 자기 일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똑같은 결과는 또, 아니...그..그분들에게 똑같은 결과가 주어지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좀 불공평하는생각이 드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망하거나 지치지 마시고 포기 하지 마시고 여러분들이 무엇을 하든 간에 그 일을 계속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책하지 마시구요.여러분탓이아닙니다 그냥 계속 하다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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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랑
유기견 입양기 5
다 잘될 거예요
다 잘될 거예요

답글: 유기견 입양기 5

진정한 사랑은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것 같아요 :) 그런 면에서 반려견과의 관계를 특별하죠! 저도 12년을 함께한 친구가 있었거든요~ 행복한 추억 많이많이 만드시길 바랄게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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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랑
유기견 입양기 5
🐶행복한 우롱 라이프🐶
🐶행복한 우롱 라이프🐶

답글: 유기견 입양기 5

정말 멋지세요~ 아이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셨네요!!! 이제 산책하는 재미를 알아가고 하루도 안나가면 오도방정 떨 아이의 모습을 상상하니 제가 더 기분이 좋습니다!! 저희 우롱이도 차 오래타면 토했어요ㅋㅋㅋ 지금은 괜찮지만 제 옷에 토를 제법 했답니다ㅠㅠ 차를 타는 날이면 차 타기 전에 아무것도 먹이지 않으면 좀 괜찮아요~ 병원에서도 그러라고 합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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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랑
유기견 입양기 5
은
은비

답글: 유기견 입양기 5

정말 고생하셨어요ㅜㅜ 아이가 겁많은게 느껴지는 사진입니다 그래도 좋은 주인분 만나 다행이예요ㅎㅎ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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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될 거예요
다 잘될 거예요

대체 왜 넌 내 생각과 다른거야?

한국인 특징 "내 주변 사람이 나와 다른 것을 참지 못한다. 그래서 설득하려 한다." 왜 그런 걸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관계에 대한 특별함"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한다. 김경일 심리학자가 말한 예를 살펴보자. 입사지원서 자기소개를 보면 "엄격하신 아버지와 다정하신 어머니 사이에서 자라나.... 학창 시절 원만한 교우관계로 회장과 반장을 주로 하고.. 등등" 자신 보다 관계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한다. 어쩜... 나도 그랬다 :) 이런 특징 덕분에 함께 힘을 합쳐 으쌰 으쌰가 잘 된다. 대한민국의 놀라운 경제발전이 이를 증명한다. 반면에 다양성을 받아들이는데 서투르다. 우리나라가 유난히 많은 갈등을 겪는 이유 중 하나가 이 때문이라고 한다. 나는 다른 나라를 갈 때마다 우리나라가 얼마나 좋은지 새삼 느낄 때가 많다. 우리나라처럼 현대적이고 깨끗하고 안전하고 안 되는 것이 없는 나라가 없다. 대한민국 국민처럼 창의적이면서 개척정신 강하고 근면 성실한 사람들도 없다. 정말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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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우
백지우

오랜 만에 본가에 왔는데요..

어머니가 저번주 생신이시고 해서 저번주 갔어야 했는데.. 오늘 오게 되었네요.. 조카들도 온다고 해서 같이 봐줄 겸 해서 오긴 했는데.. 8살 2명, 6살 1명인데..  셋 다 말 진짜 더럽게 안 듣네요.😣😣 가뜩이나 본가는 밑에 층이랑 예전부터  층간소음으로 트러블이 많은데..  어릴 적이야 몰라서 그렇다고 치지만 알 만큼 알 나이인데도 불구.. 더 말을 안 듣네요..ㅜ 더럽게 먹고.. 질질 흘리고 다니고... 제가 좀 깔끔한 편이긴한데.. 원래 이 나이 때까지 이런건지 궁금하네요~ 이제 딱 세시간 째 놀아주는데.. 이틀간 우찌 할지...😭😭 날도 더운디..흐미!!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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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글입니다.
미국주식농사꾼
미국주식농사꾼

답글: 무너져 버린, 상도덕

그러게요.. 저도 미용실을 10년째 운영하고있는데, 최근 코로나2년동안 미용실이 근처에 4개나 더생겨서 ㅋㅋㅋㅋ 여기 오시는 고객분들마다 `진짜 미용실 많네요` 이게 첫마디에요. 뭐 다행이 저는 매출이 줄지는 않았는데... 미용실이며 네일샾이며 휴대폰가게. 정말 다 많은것 같아요. 제가 위치한 미용실도 20미터에 미용실 3개가 붙어있거든요. 저는 그중에 중간에 있고 ㅋㅋ 그래도 다 먹고살긴하는데........새로 생기는 미용실들 보면 `여길 또 들어온다고?` 하는 의구심도 들어요.. 가게 계약하기전에 사전조사할텐데.. 처음에는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는데, 어느정도 고정고객 확보되고 그냥 마음내려놓으니 편해지네요. 다~~ 잘될겠죠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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