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는사람 윤준식
많이 쓰자! 비록 똥글로 끝나더라도
지속가능한 창업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어디든 갑니다. 언젠간 소설가가 되고 싶습니다. 될 수 있을까요?
[단단의 일상] 엄마와 딸 사이에서 주춤 _ 딸은 날아가고 엄마는 걸어서 퇴원해요
[단단의 일상] 엄마와 딸 사이에서 주춤 _ 딸은 날아가고 엄마는 걸어서 퇴원해요
1. 공백의 이유들 _ 엄마와 딸 사이
얼룩소를 시작하고 몇 개의 글도 쓰고 글 값도 수월찮게 받으니 재미가 붙었습니다. 그러고는 두 달 만에 겨우 순수히 글을 쓰러 책상에 앉았네요.
저에게는 극명하게 다른 2가지의 일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딸의 전시회 기획과 운영, 또 하나는 엄마의 간절제 수술 간호였습니다. 중년의 나이가 아무리 낀 세대라지만 위 아래로 모녀 3대에 낀 중년의 딸이자 엄마인 저에게는 실로 엄청난 두 달이 되었네요.
지금은 멀쩡한데도 감기는 두 눈을 부릅뜨고 오롯이 날 위해 몸과 마음을 가다듬어 보고 있습니다.
2. 화가처럼 기획자처럼 살아보기, 딸의 전시회
7월 중순에 중학생인 제 딸이 성인들과 겨루는 미술대회에서 큰 상을 받아서 기뻤습니다. 수상작 전시회를 한다고 해서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수상자 중 5명과 연예인 작가 3명을 초청해서 특별전시를 하는데 초청작가로 뽑히기까지 한거예요.
중학교 2학년인 딸도, 미술전시회 관람을 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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