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준
어쩌다 분석가
보통 일베들의 시대 작가, 트위터 Paledot(@GheemHakjoon)
통계학에 입문하기 위해 (정말로) 필요한 수학
[밑줄]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 사람과 즐겁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누는 법
핵융합이 과연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해줄까?
북한 무인기 사태, 왜 이렇게 되었다고 생각해?
[연말결산] 2022 얼룩소 이슈 리포트가 도착했어요
[연말결산] 2022 얼룩소 이슈 리포트가 도착했어요
여러분에게 2022년은 어떤 해였나요? 숨가쁘게 달려온 2022년, 돌아보니 사건사건마다 얼룩소 콘텐츠가 함께했었네요. 1월부터 12월까지, 월별 주요 이슈를 골라봤습니다. 얼룩소만의 깊이와 시각으로 함께 돌아보아요!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상승, 누가 주도하는거야?
윤석열의 사면은 보기보다 더 나쁜 사건이다.
12월 4주차 얼룩소 트렌드
냉전시대 간첩이 된 천재 이방인 - 무함마드 깐수 간첩 사건(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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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가>의 ‘처용’은 아랍 사람?
서라벌 밝은 달밤
밤늦도록 노닐다가
돌아와 잠자리를 보니
다리가 넷이구나.
둘은 내 것인데
둘은 뉘 것인가
본디 내 것이지만
빼앗긴 것을 어찌하리오.
- <처용가>
‘처용가’는 신라 헌강왕 때(879년) 처용(處容)이 지은 팔구체 향가이다. 처용이 자신의 아내가 역신(疫神)과 동침하는 것을 보고, 이 노래를 부르자 역신이 사죄하며 물러갔다고 한다. 국문학 연구자들은 ‘처용가’를 흔히 관용정신을 통해 축신(逐神)을 이뤄낸 주술적 무가로 해석한다. 그런데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간 주해(註解)가 있다. ‘처용무’를 출 때 쓰는 처용의 가면이 서역(西域) 사람과 닮아 있는 점과 당시 신라가 아라비아 문화권 나라들과 무역 및 교류를 활발히 진행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처용이 아랍 사람일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항공기를 타고 가도 하루 종일 걸릴 정도로 멀리 떨어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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