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지하고 응원하는 연예인, 스포츠스타, 그 외의 유명인이 불미스러운 일을 저질렀다면 '아니길 바래' 라고 외쳐요. 내가 응원하는 유명인은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하면서 입장 정리가 될 때까지 기다려요. 사실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중립을 지키면서 기다리지요. 하지만 유아인 관련건은 이야기가 달라요. 마약은 말 그대로 사회적으로 문제가 일어날 수 있는 소재 중 하나이기 때문에 마약을 하는 순간부터 그 사람의 이미지가 손상이 되고 한방에 훅 가는 것이죠. 유아인이 마약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니까 이거는 막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유아인 관련 기사를 접했는데 아주 대형사고를 쳐버렸다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유아인이 프로포폴만 투약한게 아니라 대마, 코카인, 케타민 성분까지 검출이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특히 코카인 같은 경우는 중독성이 강한 마약이라고 하더라구요. 코카인은 코카나무 잎에서 추출되는 중추신경 흥분제로 중독성이 강해 헤로인, 필로폰과 함께 3대 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