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련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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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사람의 목떼기 - 최서해, 「그믐밤」
미국 서부 빙하, 더 이상 영원하지 않다
대만 총통 후보로 나설 '궈타이밍'이 부통령 후보로 내세운 충격적 인물은?
실력의 반 정도는 사실, ‘잡일’이다!
[슬로우레터] “천재적 아부”, 개식용 금지 ‘김건희법’ 논란.
AI가 창작한 작품도 인간적인 문학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지록위마의 시대, 윤석열 정부를 평하다] 15편 20세기의 기억을 지워야 새로운 길이 보인다 : 뒤르켐의 <사회분업론>을 통해
[지록위마의 시대, 윤석열 정부를 평하다] 15편 20세기의 기억을 지워야 새로운 길이 보인다 : 뒤르켐의 <사회분업론>을 통해
합의점을 찾아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품고 좌파정당이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논의를 했는데 되려 더 차이점만 명확해진 것 같다. 내 입장에서 적는 글이니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부당한 요약이라 느낄 수도 있겠지만 내 생각을 솔직하게 적어보자면 나는 지금의 한국 범진보진영, 특히 좌파세력들이 방향성을 상실한지 오래라 진단한다. 내가 지금 쓰고 있는, 그리고 곧 출간될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근대사회론은 그러한 한계를 마르크스주의에 입각해 돌파하려는 지난한 시도이다. '사회적 공화정', '시간의 정치학', '임금농노제' 등의 키워드를 마르크스의 사유체계로부터 끄집어내어 추상적이나마 방향성을 제시하고 그러한 큰그림 하에 계속해서 작은 기획들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담론장을 만드는 게 목표이다.
1. 뒤르켐적 기획으로서의 조합주의적 복지국가와 20세기
그런데 이러한 담론장이 받아들여지는데 있어 가장 큰 문제가 내가 생각하기에는 지난 20세기의 역사에 대한 인식이다. 20세기가 ...
콜라도 텀블러에 사갈 수 있다면...!
김윤아 저격한 여당 대표, 트럼프와 똑 닮았다
시장과 법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안수길, 김남천 그리고 카프카
무너진 세계와 멍든 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의 전차, 근대도시 경성을 횡단하다
"형제들의 유대 강화를 위해 타락한 여성을 만들어내다" - 린 헌트의 <프랑스 혁명의 가족 로망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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