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처럼 저도 재작년에 몇 자 안되는 글에  수익이 생겼지요.  본격적으로 한지는 작년 4월말부터 시작했는데 저도 처음에 뭐를 쓸까 고민이 많았는데  얼룩소님들이 글을 읽고 나름에 생각을 갖고 쓰다보니 지금까지 왔네요.  저도 처음에 님처럼 이런 글을 쓴적이 있는데 얼룩소님들이 답변은 님이 일어나는 일을 생각했다가 글을 쓰다보면 글 재료가 될거예요. 간단히 날씨애기, 오늘 아니 이번주에 인상깊었던 애기를 쓰다보면 그런대로 잡힐 것 예요. 중간 중간 글쓰다보면 뭘쓸까?  고민이 되는데 그때는 잠시 쉬었다가 하다보면 될 것 같아요. 저도 글을 잘 쓰는 것이 아닌데 그냥 시도하보니 이렇게 글을 쓰고 있네요. 잘보다는 힘을 뺀 일상애기를 쓰면 좋은 결과가 나올것 같아요.  글도 나의 마음을 쓰는것일지 모르죠. 저는 농사 지으면 언젠가 출하되는 농산물이 나의 얼굴을 생각한 적이 있는데  오래 같은 청과를 보내다보면 저보다 청과에서 나의 농산물이 상품인지 아닌지 아는 것 같더라구요. 서두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