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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과 <친구>가 판박이인 이유… "알파 메일 선망하는 모범생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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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글에는 <소방관>과 <친구>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곽경택 감독의 <소방관>은 포장지를 갈아 끼운 <친구>(2001)처럼 느껴진다. 비록 다른 소재를 취했지만, 영화의 지향, 시선 등이 유사하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곽경택의 작품에서 반복되는 코드가 한몫을 한다.
<친구>에서 유명한 부분은 준석(유오성)과 동수(장동건) 사이의 기싸움이지만("니가 가라, 하와이") 이 영화의 화자는 상택(서태화)이다. 친구 무리를 조용히 따르던 모범생 말이다. 상택은 똑똑하고 착한 학생이지만, 이 무리 안에서 그는 보호받는 유약한 포지션이다. 상택은 준석·동수와 어울리며 그들의 남성성을 구경하고 거기서 오는 쾌감을 수혈받는다. 그러나 그는 졸업 후에 전혀 다른 길을 걸으면서, 준석·동수가 거친 삶의 대가로 떠안은 위험으로부터 멀찍이 거리를 둔다. 상택은 준석과 동수의 거칢을 선망하고 이를 영화 보듯 감상하지만, 언제나 그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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