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적(笛跡)
피리흔적
언제나 겨울이었다
[국어사전이 왜곡한 역사5]선덕여왕과 진덕여왕
다른 삶을 회고함 - 교육민주화운동 관련 해직교사 이야기
매일 아침 핸드폰을 '다시 시작' : 2019년부터 6년째 갤럭시s10 5G
매일 아침 핸드폰을 '다시 시작' : 2019년부터 6년째 갤럭시s10 5G
매일 아침 8시~9시 사이에 핸드폰을 껐다 켠다. ('다시 시작') 마치 컴퓨터 재부팅하듯이.. 다행이 6년째 갤럭시s10 5G를 사용하고 있다.
날마다 '다시 시작'하는 이유
누가 하라고 말해준 적은 없는데...
그냥 아침마다 재부팅을 한다. 마치 컴퓨터처럼.
거의 24시간 365일을 함께 하는 친구라서, "아침이야 친구! 하루가 시작되었어." 하며 깨우는 의식 비슷한걸 해준다. 쫘장.. 하고 재부팅되는 소리를 들으면서 나의 하루도 시작된다.
확인된바는 없으나 그냥 추측을 해보자면...
핸드폰에 깔려있는 앱 중에는 개발과정에서 혹은 특정 이유로 메모리 해제를 제대로 해주지 못했거나, 잘못 개발되어 누수 같은게 발생하거나 등등의 이유로 처리되지 못한 오류가 차곡차곡 쌓이고 있을 것 같다. 그러니까 매일 한번씩 컴퓨터 재부팅해주듯이 껐다 켜서 다시 기계를 시작해주면 좋지 않을까? 하는건 내 생각이다. 확인된 바는 없다.
전에 어떤 분이 카톡 알림이 자꾸 안 오거나...
책임 있는 정치에 대한 몇 가지 생각들 (feat. 대통령 vs. 공론화위원회)
책임 있는 정치에 대한 몇 가지 생각들 (feat. 대통령 vs. 공론화위원회)
단임제 대통령이 5년 동안 하고 싶은 대로 하다가 퇴임해도 법에 걸리지 않는 한 딱히 견제할 수 없는 수단이 없는 것이 현재의 상황이다.
심지어 윤석열 대통령이 과거 몇 번 말했듯이 (속마음은 다르더라도) 지지율에 신경 쓰지 않고 국민만을 위하겠다는 식이면, 여론으로 견제하는 것도 의미가 없다.
이제 총선도 끝났고, 윤석열 대통령 입장에서 지지율을 높여서 얻을 수 있는 직접적인 이익이 뚜렷하지 않기도 하다. 물론 지지율이 낮으면 국정 동력도 떨어지고 성과를 이루는 데 방해를 받을 것이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이 정말 이루고 싶은 성과가 무엇일까?
평생 검사 일을 하던 사람이 정치에 입문하고 정당에 입당하고 몇 달만에 대통령 후보가 되었다가 대통령 직에 오르는 일이 소위 선진국이라고 하는 대한민국에서 일어났다. 그렇게 짧은 기간 동안 정치를 했고, 대통령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 기간도 얼마 되지 않는 사람이,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하겠다는 생각을 얼마나 할 수 있었을까...
웬지 마음이 따뜻해져요...
커피값이 올라도 카페에 갈 것이다.
이사, 그 이후 사소함에 대하여
뭐니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