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오는 동안 많은 사람들과 사귐이 있고 또한 헤어짐이 있다. 만남과 헤어짐! 우리가 선택하는 경우도 있고 또 필연적인 만남도 있다. 또 정말 좋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선한 얼굴 뒤에 감추어져 있는 어둠의 그림자! 그것을 어떻게 분별하리요!  그리고 우리가 악인에게 벗어나는 방법은 또한 어떻게 찾아낼수 있을까? 왕따는 자기의 세력을 키우기 위한 수단이 아닐까? 어린시절 난 골목대장 이었다. 내 기억으로는 한 대여섯살 쯤 이었던 같다. 내 말을 잘 안듣는 아이를 친구들에게 놀지 말자고 한 기억이 있다. 애들은 내가 무서워서 그 아이와 놀지 못했고 그 아이를 길들인 이후 다시 끼어 주었던 기억 한편이 남아있다. 아이들이 다 순진하고 착한것은 아니다. 나는 가끔 내가 왜 그렇게 했을까 생각해 본다. 사람은 태어나면서 부터 죄성을 기지고 태어나는 듯 싶다. 이 죄성을 키우면 악인이 되는 것이 아닐까? 결국 악인이란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타인을 이용하고 자신에게 굴복시키기 위해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