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루었던 머리 매직을 하러 왔다
아이들 낳고나서 처음 쫙쫙 피는 머리이다
머리가 곱슬이고 숱도 많은데
점점 머리가 지저분해지는 기분,
기분전환도 하고싶은 기분😁
결혼 전 미스 때 지출했던 비용 중
가장 큰 비용이 머리에 들어가는 비용이었다
때마침 울산에 고모가 잠시 오셔서
용돈을 주고 가셨길래 잘됐다 싶었다
그렇게 상큼한 오전시간을 보내며
매직약 바르고 기다리는 중이다!
기분 좋게 머리 하고 오늘은 어제보다는
집안을 신경써서 잘 돌아보기!
쿠팡으로 생필품 식재료 주문하고
대파, 양파 손질
아기방 정리
콩나물 국, 시금치 나물 만들기
오트밀 바나나로 요리하기
마른 빨랫감 정리하고 옷정리하기
청소기 밀어주고 바닥 닦기
오후 2시 이전에는 계획했던 것 마치고
아이들 컨디션 잘 보며 하원하고 시간 보내주기!
집안일은 해도 해도 끝이 없다!!
오늘도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