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쭈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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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쭈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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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탈출을 꿈꾸는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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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승준
방역, 거짓말, 그리고 종교: 오미크론 확산 위기
몬스
몬스

답글: 방역, 거짓말, 그리고 종교: 오미크론 확산 위기

 거짓말은 분명히 잘못 되었지만, 잘못에 비해 너무 과도한 분노와 비난이 아닐런지 하는 생각입니다.     오미크론이 이미 세계적으로 퍼지기 시작한 시점에서 우리나라에도 상륙할 것이라는 건 예정된 일이었죠. 단지 그 시기가 언제일까의 문제만 남아 있었을 뿐.  사실 이러한 비난과 거짓말의 문제는 서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람들의 비난은 '정직'의 원료가 되기도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거짓말'의 원료가 되기도 하기 때문인데요. 압박이 강해질 수록 특정 종교 혹은 소수자들은 비난에 대한 과대 염려에 의해 정직함을 포기하기 쉬워집니다. 양성이 나와도 비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면, 음성이길 기대하며 거짓말을 한다는 거지요.  저는 일본에서 살고 있는데요. 코로나 초기 확산 시기에 취업활동을 마친 후배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동기 중 한 명이 발열이 심해 집에서 끙끙대면서도 병원에 못 가고 있다는 얘기였는데요. 고작 신입 사원 한 명이...
노동/인권/사회 · 한국정치 · 건강/보건
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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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시계와 K-pop

 시계 하면 스위스가 생각나지요. 스위스 시계가 인정 받는 이유는 바로 그 정교한 기계식 무브먼트의 가치가 반영된 결과일텐데요. 디지털 시계, 스마트폰 시계의 보급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정확한 시간을 알 수 있는 요즘 세상에도, 스위스 시계는 명품으로써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지요.  갑자기 이야기를 바꿔 K-pop에 대해 말해볼게요. 여러분들은 K-pop의 뿌리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K-pop의 뿌리는 연습생이라고 생각합니다. 홀연히 나타난 천재가 노래를 내서 K-pop의 장르로써 이름을 떨치는 경우는 거의 없죠. K-pop 가수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은 어려서 부터 소속사에 들어가 연습생으로써 혹독한 훈련을 받고 다재다능한 탤런트로 성장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훈련을 받을 뿐만 아니라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가수로써 데뷔할 수 있게 되는 거죠. 불과 얼마 전 까지도 (지금도 일부분) 이런 연습생들의 혹독한 훈련과 치열한 경쟁 구도에 대한 비판이 있었습니다. 이...
국제정치/국제사회
서연
서연

새로운 시작을 주저하는 이들에게.

나는 대학교를 자퇴했다. 집 상황이 너무 좋지않아 학자금을 계속 내서 4년을 졸업한다는 게 그때는 말 그대로 말이 되지 않았다. 그렇게 알바를 하다가 의류회사를 들어갔고, 5년을 일한 뒤 스물일곱에 창업을 했고 크게 망했다. 사실 금액으로 본다면 자영업을 하는 분들에게 그것이 그리 큰 금액이 아니다 할 수 있지만 가진 돈을 다 잃고 빚까지 잔뜩졌으니.. 매번 불어나는 이자에 살고 싶은 마음이 다 사라졌다. 그렇게 2년 가까이 거의 죽은 듯이 살다가 새로운 기회가 생겨 카페를 시작하게 되었다. 물론 물질적인 소득은 없었지만 정말 지지고 볶았던 그 2년의 시간동안 적어도 내가 뭘해도 ‘망하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내 무의식에서 철저히 지울 수 있었다. 수익배분 문제로 돈은 벌지 못했고, 여전히 빚도 남아있지만 내게 제일 큰 수확은 무의식에 깊게 박혀있던 그 수식어를 지워버릴 수 있었다는 점이다.  이제 한달 뒤면 서른 여섯이다. 나는 아직까지 빚이 있고 저금도 없으며 미혼이다.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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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윤
전지윤

‘미얀마에서 온 편지’에 담긴 고민을 헤아리며

그제 저녁에 포스코 앞에서 열린 미얀마 쿠데타 300일 맞이 ‘기후악당, 노동착취, 인권탄압 포스코 규탄대회에 갔다 왔다. 비가 내리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강풍 속에서도 미얀마 민중에 연대하고 포스코에 분노하는 참가자들의 마음이 느껴지는 자리였다. 미얀마 쿠데타가 일어난지 300일이 지났지만, 몇 년이 지난 느낌이다. 미얀마 민중들이 너무나 오래동안 고통받고 있고, 하루라도 빨리 군부가 물러났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인 것 같다.    그리고 어제 아침에는 <한겨레>에 실린 천기홍 교수의 ‘미얀마에서 온 편지’를 봤다.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021428.html 미얀마 현지에서 계속 전해져 오는 천기홍 교수의 글은 항상 깊이있게 여러 가지를 고민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게 한다. 강경하게 미얀마 ‘봄의 혁명’을 지지하는 입장에서는 아마 뭔가 껄끄러움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
생활/사건사고
루
루나

행복, 덤덤 불행, 요란

저는 매일 지루한 제 일상이 싫었습니다. 변화를 주고 싶어 방방 뛰어 다녀봤자 그때뿐... 조금 우울해 질려는 찰나 책에서  행복은 덤덤하게 온다. 불행은 요란하게 온다. 먼가 머리를 웅~하고 울리는 듯한 문구 가만히 책을 덮고 생각해 보니 지루하지만 안전했고 마음을 애써 들여보지 않아도 편안한 하루였다는걸 알았습니다 여러분,  행복은 덤덤하게 지금 여러분 곁에 있을거예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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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
멜팅가든

D.P작가 김보통 강의 듣고 난 후

강의 주제가 숨쉬듯 글쓰라는 문구가 끌려서 신청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강의의 내용은  똥 싸듯이 글써라! 처음에는 왜 글쓰는 행위를 저렇게 가볍게 표현하는지 이해안됬는데  우리가  화장실갈때 근사한 똥 싸야지 하고 가는거 아닌것 처럼 그저 습관처럼,본능처럼  매일 글을 쓰라고 했습니다. 30일  글 쓰다보면 28개는 똥같지만 1~2개 정도는 글같다고 참,  묘하게 설득 되네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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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
사주팔자를 보신적 있으세요? 얼마나 믿으세요?
햅
햅삐

답글: 사주팔자를 보신적 있으세요? 얼마나 믿으세요?

저도 한 번 본 적 있는데 이름을 바꿔라, 언제가 되면 운이 좋다, 뭐는 조심해라 많이 얘기해주는데 맞는거 반,틀린거 반인 거 같아요. 그래도 미래가 불확실하다보니 그런 것에라도 기대고 싶어지는 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나 자신에 대한 확신이 적을 때 이런 것에 자꾸 기대고 싶은거 같아요. 좀 더 자기 확신이 강해지도록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겠어요.
생활/사건사고
유니
사주팔자를 보신적 있으세요? 얼마나 믿으세요?
삭제된 글입니다.
실배
마음이 비포장도로처럼 울퉁불퉁해.
킵프레이
킵프레이

답글: 마음이 비 포장도로처럼 울퉁불퉁해.

ㅎㅎ 귀여우신 표현들 그러나 힘든 40대의 일상.  그러나 그러나 사진에 있는 비포장도로는 왠지 정감이 가는데요. 비포장도로를  빨리 달리려고 하니 힘든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잠시 제 이마 앞을 날아가네요. 잠시 내려서 쉬었다 가세요. 비도 오는데 커피 한 잔 하시면서... 화이팅!
생활/사건사고
1
멜
멜팅가든

마음 +마음=자신감

얼룩소에 글을 쓴지 일주일이 훌쩍 넘었네요. 처음 글 쓸때는 그냥 나 혼자 보겠거니 하고 올린 글이 다른 사람의 공감과 위로를 받았을때 쾌감과 인정을 느끼며 매일 매일 글을 쓰고 있는 1인 입니다. 저는 되도록 댓글을 많이 달려고 노력 중입니다. 제가 쓴 글에 댓글이 달렸을때 참 기분이 좋아서 다른 분들도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입니다. 저의 공감하고 싶은 마음과 여러분의 따뜻한 위로,공감이 만나= 저의 글쓰는 자신감이 상승 중입니다. 모두들, 일단 시작하세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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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쭈쭈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는 청년들(1인가구와 청년고독사) 해결책은?
최윤정
최윤정

답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는 청년들(1인가구와 청년고독사) 해결책은?

112, 119 처럼 나라 복지 차원에서 도움을 요청할 곳이 있음 어떨까요?  위급한 일이나 경제적 빈곤의 사각지대에 처했을 때 일시적인 도움을 요청할 곳이요. 
생활/사건사고
빅맥쎄트
여러분의 삶에는 "성취감"이 있나요?
글
글쟁이

답글: 여러분의 삶에는 "성취감"이 있나요?

무슨 말씀하시는지 알것같습니다. 저 고등학교 시절이 떠오르는데 저는 고등학교 시절 계속 꿈이 여러번 바뀌었습니다. 환경운동가도 되고싶었다가 배우도 되고싶었다가, 체육선생님도 되고싶었고, 승무원도 되고싶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꿈이 자주 바뀌었던 이유는 공부를 하게만들어주는 원동력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듭니다.  고등학교당시에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를 납득하지 못하고 공부에대한 열정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목표가 생기니 내가 왜 공부해야하는지에 대해 합리성이 생기고 공부이대한 동기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목표를 만드는 것은 그 목표를 성취하기 위함이기 때문이며 그 성취감을 아는 사람들은 더욱 목표의 중요성을 알고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26살이 된 현재 저는 다시 목표를 잃었습니다. 어째선지 나이가 들수록 제가 뭘해야할 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나이를 먹을수록 현실을 깨닫게 된다는 말을 들은적 있는데 저는 그것도 그렇고 열정을 태울 기력이 없는 것같기도 합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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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쭈쭈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는 청년들(1인가구와 청년고독사) 해결책은?
글
글쟁이

답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는 청년들(1인가구와 청년고독사) 해결책은?

청년고독사가 생기는 이유 중 하나가 저는 스마트폰의 보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전에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는 밖으로 나가거나 집으로 사람들을 초대해야만 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이런 상황이 뒤바뀌게 되었다. 언제 어디서든 우리는 연결되어있다고 느낄 수 있기때문이다. 스마트 폰으로 손가락 까딱하면 친구와 문자를 주고받을 수 있고 요즘엔 ‘줌’이라는 어플을 이용하면 서로의 얼굴을 보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이게 무서운 점은 우리는 사람들과 직접 만나서 대화하는 기분을 들게 한다는 점이다.  우리는 만나지않고 소통할 수 있지만 이렇게 하는 것이 대면만남을 100프로 대체할 수 없다. 이는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나같은 경우에도 계속 집에만 틀어박혀 친구들 혹은 처음보는 더 나아가서 해외에 있는 사람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게 신기했다. 그래서 한동한 밖에 나가지 않던 시절이 있는데 어느순간 방안에 틀어박혀 사람들과 만나다보니 무기력해지고, 사회성도 떨어지...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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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좀무
얼룩소 실험 10주 중 8주가 끝나간다.
멜
멜팅가든

답글: 얼룩소 실험 10주 중 8주가 끝나간다.

얼룩소 2주 남았군요ㅠ 너무 아쉬워요ㅠㅠ 많은 사람과 이렇게 악의없이 소통하는거 참 괜찮다고 생각했는데ㅠ 다들 남은 기간 많은 소통과 공감 주고 받으며 위로 합시다!!!!  파이팅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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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배
신호등만 깜빡하는 것이 아니네요.
얼룩커

답글: 신호등만 깜빡하는 것이 아니네요.

ㅎㅎㅎ 마스크사연에서...저를 보는줄... 저는..일하고있는지역에 잠시 살고있는곳이 무려 5층에 위치한 원룸이에요~ 진짜 거짓말 아니고..출근하는 아침에 10번정도는 1층 다내려와서 현관자동문이 열릴때 입쪽이 시원하다 생각들면 마스크 안하고  내려온거더라구요...ㅜㅜ 엘베없어요..다시 올라갑니다...ㅜㅜ 이걸 무려 10번이나 반복하고서야 1층에 주차되어있는 제차에 마스크 박스를 던져놨네요  .. 다시는 마스크때문에 5층까지 올라가지 말아야지 다짐하면서요 ㅋㅋㅋ 누구에게 짜증도 못내요 ㅋㅋ  아 그리고 실배님 말처럼 지인 이름보다는 성이 생각안날때도 많구요. 왠만한건 휴대폰에 저장된걸 의지하다보니 이제 휴대폰이 없으면 살짝 불안감마져 느낍니다.. 기억해야하는 일들이 늘어나서인지..내가 늙어가고 있다는건지...둘다 무섭네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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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정
최윤정

우리의 이웃은 이런 분들이구나~

오늘 아침 두 가지 기사를 읽고 우리의 이웃은 이런 분들이구나 라는 생각에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다. 하나는 부산 중학교 앞에서 파지를 줍고 계셨던 할머니를 도운 중학생들 기사였고 또 하나는 부인이 말기 암으로 가계를 닫으셔야 하는데 반품이 안되는 재고 때문에 걱정하시는 사장님을 도운 이웃 주민분들 이야기다. 거세게 부는 바람 때문에 모아둔 폐지가 흩어질 때 할머니는 어떤 마음이셨을까? 병 간호 때문에 더 이상 가게를 열 수 없는 사장님은 반품 안되는 재고를 보며 어떤 마음이셨을까?  살다보면 사는게 슬프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온다. 그냥 눈물이 흐르는 순간이.  잠깐이라도 그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이다. 그 사랑이 잠시 삶의 버거움을 잊고 웃게 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 순간을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우리의 이웃은 그 사랑을 아는 분들이다
노동/인권/사회
메모리얼즈
메모리얼즈

코로나와 걱정. 그리고 딜레마

안녕하세요.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을 보내는 남자 평소남입니다. https://alook.so/posts/J5tp1q (코시국 시대. 감기에 걸렸습니다.) http://im.newspic.kr/qScZWsj  (신규 확진자 4068명…사흘만에 4000명대 넘어서) http://im.newspic.kr/KHmwMZ1 (코로나 새 변이 '오미크론' 등장 충격적인 감염력)목요일부터 시작된 감기 증상으로 인해 집에 있던 감기약 몇 알 먹고 난 후 약간은 몸상태가 좋아졌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코로나 검사를 하려고 보건소에 갔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보건소 앞. 그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미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사흘만에 4천명을 넘어섰고,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했다는 뉴스에 많은 사람이 검사를 받으러 오고 있었습니다. 쉴 새 없이 바쁘게 움직이는 보건소 관계자 분들을 보니 감사함과 더불어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혹시 나도.......
노동/인권/사회 · 생활/사건사고 · 건강/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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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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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의 노동이사제 약속은 지켜질 수 있을까?

노동이사제,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내걸었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가 노동이사제였다. 국무총리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100대 국정과제를 확인할 수 있는데 12번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를 살펴보면 노동이사제 도입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주관부처로 기재부가 명시되어 있다.   (공공기관 지배구조 개선)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 등을 통해 ’18년부터 공공기관 감사 독립성 강화 및 노동이사제 도입 그러나, 현재까지 노동이사제는 공공기관이나 민간에 도입된 곳이 없다. 현재 기재부는 의결권 없이 이사회에 노동자대표가 참관할 수 있는 '노동참관제'를 일부 공공기관에 시범운영하고 있다. 다만, 서울특별시 등 일부 지자체는 조례에 의해 노동이사제가 도입되어 있다.    노동자추천이사제, 문재인정부 들어 겨우 1명 또 하나 살펴볼 제도는 노동자추천이사제이다. 노동이사제가 노동자들이 직접 이사회에 참여하는 직접경영 참가...
한국정치
킵프레이
킵프레이

중학생들과 폐지 줍는 할머니가 만나면?

중학생들이 폐지 줍는 할머니를 만났다? 왠지 불길한 뉴스일 거 같아 보고 싶지 않았었는데... 반전입니다. 세찬 바람에 할머니의 리어카에 있던 폐지들이 날리자 흩어진 폐지를 줍고. 지쳐 보이는 할머니를 따라가면서 도와드린 훈훈한 이야기입니다. 우리 중학생들 멋집니다. 이런 소식들에 우리는 진심 기쁘죠. 부산 망미중학교 학생들 고마워요~~^^ 이런 뉴스들이 너무 좋아요.                                                                                                                  출처: 국민일보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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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욱
'무위험 옵션'은 없다 - 아동청소년에 대한 코로나19 위험과 등교
bookmaniac
bookmaniac

답글: '무위험 옵션'은 없다 - 아동청소년에 대한 코로나19 위험과 등교

전면등교 이후 전교생이 같이 점심을 먹게되니 식사시 자리 띄어앉기가 없어졌다더군요. 근 1년간 띄어앉기를 해왔던 아이조차 놀랐는지 첫 전면등교일 하교때 이야기를 합니다. 차라리 학년별로 점심 시간을 나누던지(1-3학년은 4교시후, 4-6학년은 5교시후, 코로나 이전엔 4교시 이후 식사였고, 코로나 이후 5교시 이후 식사였으니 불가능한 건 아닐 겁니다), 각자 교실에서 개인식판을 가지고와서 식사를 할 순 없는 걸까 싶습니다. 어느 학교는 식사는 안하고 집에 가는 선택권을 위해 6교시 이후 점심시간을 가진다 합니다. 틀린 건 아니지만, 몇몇 아이들 때문에 너무 많은 아이들이 배가 고프겠다 생각했었습니다. 코로나 이후 우유간식도 저희학교엔 없어졌으니 말이죠. 그래도 이해는 가는 조치였습니다. 전면등교가 시작되면서 저도 고민을 했습니다.식당 사용방식을 본 후 더욱 고민하다 5교시 이후 식사를 하고 6교시가 딱 하루이니 그날 수업 1시간만 포기할까 하구요. 왠걸...  점심시간이 다시 ...
한국정치 · 건강/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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