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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록위마의 시대 윤석열 정부를 평하다] 11편 윤석열에 대해 말하는 게 의미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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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헤겔이 어디선가 사물의 본질을 파악한 이는 현실의 변화에 별다른 감정적 동요를 느끼지 않는다고 말하였다. 현실의 변화에 감정적 동요를 겪는다는 말은 달리 말하자면 그러한 사태의 전개를 예측하지 못했다는 말과 같고, 이는 곧 사물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사물의 본질을 이해한다면 그것의 변화까지 예측가능한 범주 안에 포함시키고 있기에 별다른 감정적 동요를 느끼지 않을 것이라 말한 것이다. 처음 이 발언을 접했을 때는 스스로 '절대정신'에 이르렀다 자부하는 철학자의 경지가 반영된 발언이겠거니 했다. 저정도 공부를 했으면 그런 경지에 이르는 게 어찌 보면 당연한 일도 아니겠는가? 매일매일의 현실에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으로서 어떠한 변화에도 동요하지 않는 경지가 잘 상상되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 윤석열 정부의 행태를 보면서 사실상 별다른 감정적 동요를 겪지 않는 지경에 이르렀다. 지적인 능력이 갑작스럽게...
실타래처럼 엉킨 북핵문제와 우크라이나 전쟁
[털어놓고 말해보자면] 일본은 귀속재산 때문에 한국에 배상할 필요가 없다? : 역사관의 중요성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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