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민
30대 게임 개발자
'제멋대로 할 자유'는 옹호받아야 한다.
경기청년유니온 위원장이신 이종찬 위원장님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캐스팅보트 청년’ 시대를 맞이하며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 [대선과 20대]
‘캐스팅보트 청년’ 시대를 맞이하며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 [대선과 20대]
이제 20대와 나 사이 연령 간격은 11~20세다. 하지만 세상사와 담론의 연속성을 믿으며 조심스럽게 논하겠다.
내가 20대 후반이 되어 가던 2007년에 <88만원 세대>가 출간됐다. 이 책은 청년세대를 ‘경제적 피해자’로 묘사한 한국 사회의 첫 세대론이었다. 청년세대가 부모세대보다 가난한 세대가 될 거라는, 지금 와선 범상한 얘기들이 한국 사회에서 처음 나온 것이 이때였다.
답글: 그림은 거들 뿐? - 논지에 부합하는 근거에 대하여
일반적인 통념과 반대되는 이유가 '페미니스트'에 대한 프레임이 응답자별로 상이해서가 아닐까요?
일반적인 통념과 반대되는 이유가 '페미니스트'에 대한 프레임이 응답자별로 상이해서가 아닐까요?
우선, 좋은 분석 데이터 감사합니다. 일단 매우 재밌게 읽었고, 데이터 조사 및 분석 과정도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페미니스트'를 조작화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난관을 극복하고자 본인의 주관적 인지를 가지고 조작화하는 과정은 사회학에서는 많이 쓰이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이는 학계나 연구자에 따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기도 해서, 실제로 한번 논란이 되었던 KBS 세대인식 집중조사에서 이 부분(주관적 계층)을 문제삼은 사람도 있었죠. 물론 이 뉴스는 다른 문제점이 더 중요했지만..
그러나, 그렇기에 다시 한번 이 데이터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길을 잃지 않기 위해서, 서로의 도착지(=페미니스트,페미니즘에 대한 각자 다른 정의)를 모두 '보통 페미니스트' '생활 페미니스트'로 인정해버리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는 페미니즘 태도를 측정하는 6개 문항 중에서, 페미니즘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나는 스스로 페미니스트라고 생각한다” “페미니즘이나 페미니스트에 거부감이 든다”...
답글: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천관율과 정한울은 정말 몰랐나?
역시 이재명은 못웃는다 - 3차 선거인단 참패 추가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