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타드219
건축사
주말의 명화가 된 <블레이드 러너>- 사이버 펑크의 한국적 수용
리플리컨트 해방 운동(Replicant Freedom Movement)
타락한 식민지 지식인 남성의 마지막 도피처
소비자가 된 리플리컨트 - <블레이드 러너>의 경제관
초독점기업은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게 됐는가 - <블레이드 러너>의 월레스와 타이렐
초독점기업은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게 됐는가 - <블레이드 러너>의 월레스와 타이렐
초독점기업은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게 됐는가 - <블레이드 러너>의 월레스와 타이렐
월레스는 타이렐을 능가하는 초독점기업으로 성장한다. 슘페터는 독점기업이 사회 혁신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결합할 수 있다며 옹호한 바 있다. 월레스 코퍼레이션은 국가가 금지했던 리플리컨트 생산을 재개한다. 그리고 타이렐이 고수했던 몇 가지 원칙을 그대로 이어갔다. 지구에 본사를 유지했고, 양산형 모델 개발과는 별개로 리플리컨트 기술 혁신을 계속했다. 특히 타이렐의 마지막 유산인 임신이 가능한 리플리컨트의 재현에 총력을 집중했다.
니앤더 월레스가 작중의 2020년대 이전에 어떤 내력을 가진 인물인지는 전혀 알 수 없다. 대정전을 기점으로 이전 시대의 디지털 기록이 모두 유실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블레이드 러너 세계관에 익숙한 사람들이라면 니앤더 월레스의 신체적 특징이 엘든 타이렐 박사의 최후와 관계있다는 것을 알아채기가 어렵지 않을 것이다. 엘든 타이렐은 자신의 피조물인 로이에 ...
독서의 정지와 히스테리의 발생 - 최명익, 「무성격자」
타이렐 코퍼레이션의 몰락과 기술 절제 - 블레이들 러너의 세계관과 마주하기
‘점성 자본주의’의 확산과 ‘양서류형 인간’의 탄생
블레이드 러너의 종말론적 세계관과 미래의 경제 체제
자본주의 세계관은 미래 세계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 <블레이드 러너>의 미래 세계관
자본주의 세계관은 미래 세계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 <블레이드 러너>의 미래 세계관
자본주의 세계관은 미래 세계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 <블레이드 러너>의 미래 세계관
리들리 스콧의 SF 영화가 40년에 걸쳐 몰두하고 있는 과제는 자본주의의 미래사 탐구다. 감독이 직접 연출한 『에이리언』(1979)과 『프로메테우스』(2012), 『에이리언 커버넌트』(2017)는 웨이랜드 코퍼레이션(WEYLAND CORP)의 기업사를 배경으로 한다. 이 회사는 지구 자본주의의 최종 진화형이자 우주 자본주의의 확장자로 군림한다.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장장 250년의 역사다. 『블레이드 러너』(1982)와 『블레이드 러너 2049』(2017)에서도 타이렐에서 월레스로 이어지는 기업사가 핵심 설정으로 제시된다.
블레이드 러너와 에이리언의 세계관 병합에 대한 루머가 꾸준히 떠돌았던 이유도 웨이랜드, 타이렐, 월레스의 공통점 때문이었다. 세 회사는 도플갱어처럼 닮았다. 우주 식민지 개척에 동원될 안드로이드를 생산하고 있고, 근대 국가의 경계와 제약쯤은 가볍게 능가...
자본주의의 비밀과 모더니즘이라는 방법론 - 평양과 최명익
에드워드 사이드에 대한 응답 - 프로이트와 비유럽인
춤추는 여자는 위험하다 - '자유부인' 논란
알 수 없는 표정들 - 식민지 시기말 영화 <반도의 봄>
꿈꾸는 세계를 가보다 - 『레디 플레이어 원』과 『블레이드 러너 2049』
“시민의 목소리가 곧 하느님의 말씀” - 함세웅
이미지 속에서 살아가기 -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모든 SF 영화의 레퍼런스가 된 <블레이드 러너>의 도시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