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세곡
계속되어야 할 노동자들의 외침 - 메이 데이! 메이데이!
야쥐
야쥐

주 6일 근무를 버텼던 대단한 부모님 세대...

과거에 비해서 요즘은 근로자를 위한 복지나 혜택들이 많이 늘어난 것 같다. 노동자의 날에 쉬는 것도 그렇고 주 5일근무도 그렇고 몇몇 회사는 재택근무까지 하니 그래도 전보다는 많이 좋아진것 같다.  반면 내가 어릴 때 우리 부모님들은 정말 대단 한것 같다. 솔직히 나도 일을 해본 사람으로서 주 5일도 너무 괴롭고 가기 싫었는데 주 6일을 당연하게 업무 한건 물론이고 야근 그리고 가끔은 일요일 출근까지... 이정도면 다들 초인들이 아닌가 싶다.  심지어는 뉴스를 통해 태풍과 홍수가 나서 물이 허리까지 오는데도 정장입고 출근하겠다고 해쳐나가는 모습을 본적이 있는데 그런것들을 보니 어떻게 우리나라가 최빈국에서 이렇게 나름 선진국 반열에 오르게 되었는지 실감이 나는 것 같다. 정말 대단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고 너무 존경스럽다.
노동/인권/사회 · 생활/사건사고 · 사상/철학/역사
1
미국주식농사꾼
조기퇴근해야하는데 손님이 계속온다....
야쥐
야쥐

퇴근전 손님..ㅋㅋ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네요...ㅋㅋ 캐나다에서 유학생활 할때 돈좀 벌어보겠다고 한인 마트에서 일을 할때 였어요. 저는 항상 마지막 타임에 알바를 했었는데 유독 5분 아니 1분 남아서 갑자기 문 닫으려고 하니까 그제서야 뛰어오는 손님들.... 이건 뭐 나가라고 할수도 없고 해서 들여보내주면 또 뭘 그렇게 열심히 장을 보는지.... 퇴근시간은 훌쩍 지나버리고  괜히 기분이 울적해 지더라구요..ㅋㅋ 그렇다고 몇 분 더 일했다고 추가수당을 주지도 않아서 참...  어느정도 일을 하고 짬이 생기니 요령이 생기더라구요. 일을 하다 끝날때가 되어 문을 닫다가 뭔가 느낌이 손님인거 같다 하면 눈을 최대한 피하고 모르는 척 문을 닫았습니다ㅋㅋㅋㅋ 가끔 문닫히고 밖에서 두드리면서 1분 남았다고 열어달라고 하면 가볍게 못들은 척을 하고 퇴근을 했던 웃픈 추억이 떠오르네요 
노동/인권/사회 · 경제/소비자 · 생활/사건사고
야쥐
야쥐

이렇게 일이 꼬일 수가 있을까...ㅋㅋ

이전에도 여러번 글을 쓴적 있지만 나는 튀니지에서 결혼을 하고 와이프 비자를 받기위해 각종 서류를 준비하는 중이다. 그런대 무슨 하나도 매끄럽게 흘러가는게 없는 것 같다.  한국에 혼인신고를 위해 서류를 보냈는데 다른 서류라고 해서 시간이 미뤄지고 다 준비가 되어 비자를 신청해 볼까 하니 갑자기 새로운 서류가 추가 되었다고 하고 또 서류를 신청했는데 3일이면 나오는 서류가 9일이나 걸려서 나오고  엎친대 덮친격으로 대사관은 월요일 화요일 9시에서 11시까지 밖에 일을 안해서 또 한주 미뤄지고 기껏 오늘 서류 신청이 가능하겠구나 했는데 노동절이라고 휴무라고 한다.... 무슨 하나부터 열까지 꼬여도 이렇게 꼬이는지 참... 너무 말도 안되는 것 같다...  뭐 모든일이 내 생각대로 되는게 아닌 것은 알지만 그래도 이건 좀 너무 한 거 아닌가 싶다.. ㅋㅋ
생활/사건사고
피
벌써 금요일이네요!!
야쥐
야쥐

눈 깜빡하니 5월이...

엊그제 2023년이 된 것 같은데 벌써 5월이 되었네요...참 시간이 야속하게도 너무 빠르게 지나는 것 같아요. 2년간 코로나 때문에 고생하던 것도 이제는 많이 잠잠해 진 것 같아요.  어릴때는 시간이 너무 안가서 언제 20살되나 그랬던것 같은데 20살넘고 30살 즈음 되니 시간이 왜이리 빠른가 싶네요. 부모님께 물어보면 더 빠르게 느껴진다고 하네요. 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시간 가는 체감속도가 더 빨라지는 거 같아요.  참 그런거 보면 인생도 금방인것 같아요. 그렇게 생각하니 더 늦어지기 전에 인생 열심히 즐겨야 겠다는 생각이 부쩍 드네요. 부모님께도 열심히 효도해야 할 것 같구요. 주변에 저를 아껴주는 사람들에게 열심히 보답하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굳이 화내고 시기질투하며 인생낭비 하기보다는 배풀고 더 나은 인생을 만드는데 집중해야겠습니다.
경제/소비자
삭제된 글입니다.
야쥐
야쥐

엄마가 해주는 요리

쓰신 글을 보니 어릴 때 엄마가 요리를 해주던 때가 떠오르네요.. 그때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집밥이 이제는 많이 그립네요. 해외에 자주 있다 보니 찾아가서 밥한번 해달라고 하기도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어릴때 학교가기 전에 아침밥 먹고 가라고 하면 뭐가 그리 급했는지 학교가야 한다고 잠더자겠다고 밥도 안먹고 가버리고 후회가 되는 것 같아요. 그때는 그 시간이 이렇게 아쉬울줄 전혀 몰랐네요.  그냥 뭔가 엄마가 해주는 밥은 어느 비싼 레스토랑에서 먹는 맛있는 밥보다 더 땡긴다고 할까요? 그냥 무엇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것 같아요. 지금 엄마가 해주는 집밥 먹을래 비싼 요리 먹을래 하면 그냥 엄마가 해주는 밥이 너무 먹고 싶어요.  아마 엄마가 해주는 밥은 맛뿐만아니라 다양한 추억들이 담겨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생활/사건사고
불꽃상남자
청약통장을 해지하며..
야쥐
야쥐

또 다른 기회가 찾아오겠죠?

저도 오랫동안 들었던 청약통장을 해지한적이 있어요. 돈이 필요하긴 하고 돈이 있는 곳이라고는 청약통장 밖에 없었던지라 아쉽지만 청약통장을 깼었죠...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청약통장관련 대출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이미 깬거 어쩔 수 없었죠. 제가 청약을 깬건 다름아닌 주식을 하기 위해서 였어요. 그때 당시 주식 붐이 막 시작하고 있을때라 열심히 투자를 해보고 싶어 무식한건지 대단한건지 모르지만 돈을 다 넣고 주식을 시작했어요...운이 좋았던 건지 초기자본에 비해 지금은 4배의 자산을 얻게 되었어요. 진짜 지금 생각하면 천운이 따랐다고 밖에 말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물론 이제는 운으로만 주식을 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열심히 공부도 하다보니 나름 요령도 생긴것 같구요 아무튼 그때의 경험을 빗대어 이야기 한다면 청약통장이라는 집을 구할 수 있는 큰 기회를 놓쳐버린 것이기도 하지만 주식투자를 해서 4배의 자산을 벌수 있었던 큰 기회를 잡은 것이기도 한 것 같아요. 기회...
노동/인권/사회 · 경제/소비자 · 생활/사건사고
야쥐
야쥐

건강이 나빠지니 삶의 활력이 없어진다..(ft. 장염)

얼마전에 열과 복통을 호소한후 약을 먹고나서 바로 좋아지는 듯 했으나 진통제를 먹고 일시적으로 괜찮아진 것이였다. 이전에도 비슷한 경험을 한 적있어 장염 혹은 식중독 이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었다. 아마 뭔가 잘못먹은게 틀림없는 것 같다.  이렇게 몸이 아프고 나니 뭔가 하려던 것도 아무것도 못하겠고 그냥 배만 부여잡고 침대에 누워있는 것 밖에 할수 없게 되었다. 내 인생이 이렇게 무기력했나 싶을 정도로 하루하루가 의미없이 지나가는 듯한 느낌이 들고 있다. 이 고통이 언제 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부디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진짜 이렇게 아프니 건강이 안좋으면 아무것도 할수 있는게 없구나라는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것 같다. 아무리 사람들이 돈돈 하지만 그것도 결국 건강이 나쁘면 종이조각에 불과하다... 다시한번 건강을 잘 챙기도록 노력해야겠다. 
생활/사건사고 · 건강/보건
1
제이
꿈, 자주 꾸시나요?
야쥐
야쥐

꿈 해몽

저는 꿈 많이 꾸는 편은 아닌 것 같아요. 거의 90%정도는 개꿈이다라는 느낌이 오는데 가끔 뭔가 느낌이 오는 꿈들이 있어요. 그럴 때는 바로 핸드폰 켜서 꿈해몽을 검색해 보곤 하는데 신기하게도 맞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물론 미신이겠죠 ㅋㅋㅋ  하나 신기한 예를 들면 이빨빠지는 꿈을 꾸게 되었고 눈을 뜨자마자 뭔가 기분이 이상해 검색을 해보니 주변에 누군가 죽는 꿈이라는 것이였습니다. 설마 하며 그렇게 시간이 흘러갔는데 갑자기 먼 친척중에 누군가 돌아가셨다고 하는 것이 였어요. 그러자 뭔가 소름이 돋으면서 그때부터 뭔가 비슷한 느낌이 오는 꿈들은 항상 꿈 해몽을 찾아보곤 하는 것 같아요 그런대 요즘에는 거의 꿈을 꾸지 않는 것 같아요. 아마 꿈을 꿔도 기억나지 않는 경우이겠죠?..가끔 꿈을 꾸다보면 엄청 기억에 남아 오래가는 경우도 있는 반면 몇시간도 안되서 까먹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이런것을 보면 꿈이란건 참 신기하네요
생활/사건사고
2
트렌드라이트
당근마켓의 새로운 시도가 반가운 이유
야쥐
야쥐

계속 도전하지 않으면 도태되고 말것이다

살다보면 많은 기업들을 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러다보면 중간에 사라지는 기업들을 보는 것도 태반이죠. 그러면 살아남은 기업들과 사라진 기업의 차이는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아마 계속 도전하고 발전했냐 아니냐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당근마켓 또한 성장을 하고 계속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러한 도전이 큰 역할을 할 것 이라고 확신합니다. 이것은 기업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인간들 역시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계속 뭔가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발전하려고 하는 사람들만이 누구보다 성공할 것입니다.  저 역시 이러한 깨달음을 얻고 다양한 부분에 도전하고 시도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 이렇게 도전한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극명하게 차이가 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려고 노력합니다.  
산업/기술/IT · 경제/소비자
1
야쥐
야쥐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다

살다보면 많은 사람들에게 휘둘리고 자신의 인생을 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나 한국에서는 더더욱 그런것 같다. 어릴적부터 부모님으로부터 공부하지 않으면 안된다. 좋은 대학을 가지 못하면 안된다. 대기업을 가야 성공한 거다 등등 많은 가스라이팅을 통해 하라는대로 사는 인생을 많이 사는 것 같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는 결국 나중에 혼자 살아가야 할때 정작 방향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생길 것이다. 나는 자신에 인생의 주인공은 나라고 생각을 하고 누가 뭐라고 하던 내가 맞다고 생각하면 직진하곤 한다. 가끔 무식하다는 소리를 듣기도 하지만 그렇게 해서 안되더라도 다른 사람 원망하는 일은 없는 것 같다.  그래서 그냥 나는 내가 하고 싶은대로 살아간다. 물론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 그냥 내가 내인생을 주인공으로서 개척해 나가고 있다. 그리고 결국 그렇게 가다보면 내가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할거라는 확신한다
생활/사건사고
2
해핑닝크
주식이란
야쥐
야쥐

10년이상 주식을 보유할 생각이 없으면 10분도 보유하지 말라.

주식하면 빼 놓을수 없는 사람중 하나가 워랜버핏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식관련해서 많은 명언들을 내놓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인상깊은 글귀는 10년이상 주식을 보유할 생각이 없으면 10분도 보유하지 말라라는 말이였습니다.  주식이라는게 처음 시작하면 우량주에 넣어두고 장기투자를 할거라고 하지만 어느덧 하이리스크 하이리턴같은 자극적인 주식을 찾는 것 같아요. 이상하게도 초반에는 운이 좋게 돈을 버는 경우가 많고 결국에 돈을 다 잃을때 쯤에는 이미 늦었다는 것이죠... 그래서 더 워랜버핏의 말이 가슴에 남는 것 같아요. 그만큼 믿을수 있는 종목을 선택하고 10년동안 보유 했을때 단타로 조금씩 버는 것보다 엄청나게 큰 수익을 가져다 주는 것이죠. 주식은 결국 말씀하신 것 처럼 무리한 투자와 빚을 내지 않는 투자 역시 믿음직한 종목을 매수해서 성장하기 까지 길게 인내하기 위해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죠. 
경제/소비자 · 생활/사건사고 · 얼룩소 더 레이스
1
bookmaniac
역시나 사고는 한 순간
야쥐
야쥐

잊을 수 없는 추억의 상처

다들 어릴 때는 많이 다치는 것 같아요. 주변에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들 크게 다친 경험들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는 것 같네요. 갑자기 글을 읽다보니 제가 어릴적에 다쳤던 기억이 떠올라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네요 ㅋㅋ. 어떻게 그 어릴때 겪었던 순간 유독 그 장면이 잊혀지지 않는 건지 모르겠네요. 때는 초등학교 1학년이었던 것 같아요. 항상 학교가 끝나면 옆집 동갑 친구와 친구집에서 자주 놀았어요. 그 친구네 집에 강아지가 있어서 아주 예뻐 했었어요. 그래서 항상 잡기놀이를 한다고 강아지를 쫓아 다녔던 것 같아요. 그러다 테이블을 중간에 두고 강아지를 잡아보겠다고 열심히 달리던중 강아지가 놀랐는지 오줌을 싼거에요... 그렇게 오줌을 보지못한 채로 달리다가 쿵.... 하는 소리와 머리에 피가 철철 나게 되었어요. 테이블 모서리에 머리를 부딪히고 쓰러진 것이죠..ㅋㅋ 그때의 기억과 상처가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있네요 ㅋㅋ
생활/사건사고
야쥐
야쥐

전복죽이 먹고 싶은 날

오늘 갑자기 온몸에 힘이 없고 두통과 복통을 호소하였다.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뭔가 잘못 먹은게 아닌가 싶다. 그러다 보니 죽을 먹고 싶다는 생각부터 한 것 같다. 해외에 있다보니 한식이 유독 더 그립고 아프니 더 서러운 것 같다.  전복죽하나 먹으면 참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전복죽은 커녕 한식집 찾기도 힘든 나라다 보니 너무 아쉽다. 갑자기 멀쩡하다가 왜 이렇게 아픈지 모르겠지만 다행히 와이프가 옆에서 간호를 잘 해줘서 지금은 많이 나아진 것 같다.  새벽에는 진짜 온몸을 가누기도 힘들 정도로 아팠던 것 같은데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닌 것 같다. 그래도 엄청 심각한 것은 아닌 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지금이 순간에도 죽이 먹고 싶은 것 은 변함이 없는 것 같다. 한국 가면 죽먹어야 겠다 ㅋㅋ
생활/사건사고 · 경제/소비자
1
야쥐
야쥐

이제는 나도 어엿한 유튜버?

유튜브를 시작한지도 2주가 다 되어간다. 영상은 일주일에 하나씩 올려서 총 2개밖에 올리지 않았지만 국제부부라는 컨텐츠 덕분인지 두 영상다 뷰수도 천이 넘어가고 구독자 수도 200명이 다 되어간다. 솔직히 이렇게 반응이 좋을줄은 몰랐는데 너무 기대보다 결과가 좋아서 뿌듯해지는 것 같다.  처음 유튜브를 만들때는 솔직히 내가 유튜브를?? 내가 해서 잘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은데 이제는 뭔가 나도 유튜버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 영상도 곧 만들어서 올릴 예정인데 그때는 300명 구독자를 기대하며 영상을 올릴 것 같다.  영상을 만드는일이 쉽지만은 않지만 많은 분들이 영상을 기다려주고 응원해주시는 모습들을 보면서 빨리 뭔가 만들어서 보답하고 싶은 마음도 생기는 것 같다. 그럼 기대를 충족시키러 영상을 만들러 가야겠다 ㅎ
경제/소비자 · 생활/사건사고
3
야쥐
야쥐

이제는 나의 듬직한 부수입이 되어주는 얼룩소

 나는 여러개의 부업을 하고 있다. 아무래도 직장생활 하나로는 뭔가 아쉽기도 하고 남는 시간에 그냥 노는 것보다는 뭔가 하는게 마음이 편해서 인것 같다. 그래서 정말 많은 부업들을 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는 거의 수익이 안되는 것들도 있고 나름 수익이 되는 부수입들도 있다.  원래라면 얼룩소도 그렇게 큰 수익을 주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런대 얼룩소를 하다보니 글을 열심히 쓰다보면 수익을 늘릴수 있을거라고 생각을 했다. 그렇게 무작정 열심히 글을 쓰다보니 매주 나쁘지 않은 수익을 얻고 있다. 한달 수입으로 환산하면 많지는 않아도 나름 괜찮은 수준인 것 같다.  부업들을 하다보면 수익나는 것 위주로 열정을 더 쏟곤 하는데 이제는 얼룩소에 비중을 좀 더 높여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얼룩소 활동을 더 열심히 해서 없어서는 안되는 부업 중 하나로 만들 것이다. 
생활/사건사고
피
블로그 수익 쉽지 않네요..
야쥐
야쥐

애드포스트 수익 정산

저도 블로그하고 있는데 승인 받으신거 축하드립니다. 아마 처음에는 막막하실거에요... 저도 거의 일주일에 글 3개씩 쓰곤 했는데 수익이라고는 몇십원도 안나와서 진짜 그만둘까도 많이 고민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그냥 아무 생각없이 글을 쓰다보니 글 중 하나가 상위에 걸려서 꾸준히 수익이 나오고 있네요.  제 생각에는 글을 많이 쓰는 것보다는 유용한 글을 하나 쓰시는게 수익얻기는 더 좋은 것 같아요.그 글하나 잘써놔서 벌써 수익정산을 3번째 하고 있네요. 제 블로그의 수익 95%를 글 하나가 책임지고 있을 정도니까요...ㅎ 앞으로 또 그런 글을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또 열심히 써보려고 합니다.  뭐든 하다보면 안되는 건 없는 것 같아요. 의욕이 상실되는 날도 오겠지만 저의 예시를 보면서 힘내시기 바랍니다 ㅎㅎ
경제/소비자
진영
건빵 한 푸대
야쥐
야쥐

추억의 건빵(ft. 군생활)

건빵 참 오랜만에 보네요. 제가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건빵은 군대에서 배급 받아서 가끔 입이 심심하곤 할 때 먹곤 했었는데 참 갑자기 그 때가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 건빵은 먹다보면 나오는 별사탕 찾는 맛에 먹었던 것 같아요.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안 먹어서 많이 버려지곤 했었던 것 같은데 거의 유일하게 건빵을 먹던 사람이 저 였던 것 같네요. 그냥 갑자기 건빵 이야기 하다보니 군대 생각이 많이 나네요. 그 때는 정말 너무 탈출하고 싶었는데 지나고 나니 참 그 때만큼 아무 생각없이 살았던 적도 없는 것 같아요. 선후임 동기들과 운동하고 게임하고 또 훈련받으면서 농땡이도 피우고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2년이었지만 많은 추억을 쌓고 나온 곳이기도 하네요. 한번은 제대한지 얼마 안되서 꿈을 꾸는데 부대 한가운데 서있는 저를 보고 얼마나 소름이 끼치던지 ㅋㅋㅋ 이제는 예비군도 다 끝나가네요 ㅎㅎ
경제/소비자 · 생활/사건사고 · 건강/보건
1
야쥐
야쥐

학교에서 배운 협상 하기(ft. 해외여행)

대학교 재학 당시 인상 깊은 과목을 고르라고 한다면 협상 과목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딱 처음 보자마자 너무 흥미로워 보였고 고민하지 않고 바로 선택한 것 같다. 운이 좋게도 교수님도 너무 좋아서 많은 것을 배운 과목중 하나이다. 거의 매 수업마다 시나리오에 맞게 협상을 하였고 그렇게 배운 협상을 최근에 해외여행을 하면서 매우 유용하게 써먹고 있다.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누군가 협상을 할 때는 항상 대안을 찾아두고 이야기를 하라고 하였다. 예를 들어 내가 어떤 물건을 사려고 누군가와 협상을 할 때 만약 가격이 높다면 상대방에게 더 낮은 가격에 주지 않는 다면 옆가게에서 산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너무 당연한 것 같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냥 그 가격이 맞겠구나 하고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이걸 최근에 써먹게 된 계기가 집을 구할 때였다. 렌트하려고 하는 집이 가격이 너무 비싸 깎아 줄수 없냐고 물었지만 생각보다 단호하게 다른 집들도 비슷한 가격이고 이...
생활/사건사고
야쥐
야쥐

노력하면 안되는 것은 없다(ft 최강야구)

야구 팬으로서 WBC를 보고 많이 실망을 했는데 요즘 최강야구를 보면서 힐링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프로선수 경기보다 최강야구 보는게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은퇴한 선수들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프로 선수들과 경기해도 꿀리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진짜 엄청 노력했다는게 보일정도 입니다. 최근 경기를 보면 정성훈선수가 만루홈런을 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온몸에 소름이 쫙 끼칠정도로 멋있어 보였습니다. 가끔은 최강야구를 보면서 스스로가 부끄러워질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나는 저렇게 열심히 노력했나? 그들은 최정상급 선수였음에도 은퇴하고 팬들을 위해 저렇게 열심히 노력했는데 아무것도 아닌 나는 그렇게 노력하고 있나라고 반성을 많이 하게 됩니다.  저도 앞으로 살면서 안될 것 같고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항상 최강야구를 떠올리며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야겠습니다. 
생활/사건사고
1
야쥐
야쥐

마음이 복잡할 때는 글로 푼다(ft.얼룩소)

언제부터 인지 모르겠지만 마음이 복잡하고 스트레스를 받을때면 얼룩소를 꼭 찾아오게 되는 것 같아요. 뭐랄까 글을 쓰면 누군가에게 나의 감정을 하소연 하는 느낌이랄까? 사실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고 하소연을 할수도 있지만 뭔가 귀찮게 하는 것 같아서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좋은 기분을 풀때는 얼룩소가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ㅎ 글이라는게 생각보다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글을 쓰다보면 생각정리도 되고 스스로 성숙해지는 느낌도 있는 것 같구요. 글 솜씨가 늘다보니 말솜씨도 늘어가는 것 같고 전반적으로 좋은 기운을 주는 행위인 것에는 틀림없어 보입니다.  오늘도 사실 최근 글에서 쓰긴 했지만 기분이 정말 좋지 않았는데 한숨푹 자고 그냥 계속 글을 쓰다보니 기분이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글을 이렇게 많이 쓸거라고는 생각도 안했는데 살다보니 글을 쓰면서 기분이 나아진다는 소리를 하는 날이 오기도 하네요 ㅎㅎㅎ
생활/사건사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