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란...

마암71
마암71 · 우분투!!
2022/08/06
오늘은 고향친구들과 2년만에 만나 수다를 떨었다 코로나로 인해 인원제한으로 만날수없어
톡으로만 안부정도로 묻고만 말았는데ㅠ
드뎌!! 오늘 만남을 가졌다
그동안 만나지 못해 대화를 못해선지
봇물터지듯 쏟아냈다
자기들의 고민을 사심없이 털어놓기 시작
한친구는 와이프랑 한지붕안에만 살고있는 사이라하고 한친구는 남편한테 밥을차려줘야 가정의 평화를 얻는다하고 한친구는 남편한테
애정없이 살면서도 친구가 원하는 소위 명품을
얻고싶음 남편에게 콧소리를 내며 얻는다하고 기타등등등,,, 뒷끝없이 속내를 얘기해도 부끄럽지않고 이해해주고 조언한답시고 오지랖 넓게 얘기를 해도 다 이해해주는 친구들이 있어
아!~ 난 진정 행복한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얼룩소 친구님들도 이런 친구들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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