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편안하게 만드는 공간, 일상 속의 위로
언제든지 위로 받을 수 있는 공간
카페, 공원, 책과 컴퓨터가 있는 내 방, 목욕탕, 찜질방, 도서관 우리 주변에는 나를 편하게 만들어 주는 공간들이 있습니다.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우리 일상에서 당신을 편안하게 만드는 공간은 인생이라는 대장정 중에 만나는 달콤한 오아시스와 같다고 생각하는데요, 나를 편안하게 만드는 공간이 많을 수록 여유가 넘치는 일상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연히 만난 공간에서 혼자 생각을 정리하거나 나와 비슷한 사람과 소통하고 공감한다면 잠시 나마 위로 받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먼지 만한 나의 걱정이 빌딩처럼 우뚝 세워지기 전에 무언가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저는 공간에서 위로 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단맛,짠맛,쓴맛 모두 느낄 수 밖에 없는 삶에서 위로는 힐링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위로 받을 수 있는 자신만의 공간이 있으십니까?
부엌
장거리 출퇴근 하는 저를 대신해 아내는 저보다 육아를 많이 합니다. 미안한 마음도 있어 식사의 대부분은 직접 차려주려고 노력합니다. 요즘 바쁘다는 이유로 요리를 하지 못했고 복잡한 생각을 간단하게 만들기 위해서 아침 일찍 일어나 부엌으로 갔습니다. 쌀쌀해지는 요즘 국물 요리가 필요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매운 것을 먹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해줘야 하는지 고민했습니다. 저에게 생각이란 즐거운 것이라 냉장고에 있는 계란과 감자를 이용해서 계란국을 요리하려고 했지만 냉장고에 감자도 넣으라는 아내의 말에 계란감자국 만들었습니다. 부엌 수납장을 열어 다시마를 꺼내고 냉동실에 멸치를 덜어 내어 국물을 우려낼 수 있는 다시팩에 재료를 넣고 멸치다시육수를 내고 감자 껍질을 벗기고 칼로 썰어 냅니다. ...
콩사탕나무님 캠핑의자 안락하니 좋죠. 아직 모기가 있지만 캠핑의자에서 가을경치 구경하는것도 낭만적이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달소님의 잔잔한 글도 너무 좋네요^^
거기다 가족을 위한 요리까지 서윗합니다. ㅎㅎ
저만의 공간은 마당에 있는 작은 캠핑용 의자 입니다. ^_^
가끔 모기가 방해를 하지만 이제 그럴 일은 없겠죠?
아래 이어지는 글들에서 다른 얼룩커님들의 ‘자신만의 공간’ 이야기를 듣는 것 만으로도 왠지 힐링이 되는 느낌입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아빠들을 응원합니다! 운전석에 있으실 때라도 위로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집이 커져도 아빠의 공간 따위는 없는... ㅋㅋ
운전석이 저의 공간입니다 ㅋ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올리브 트리 님도 편안한 공간에서 피아노 연주곡 한곡 들으시면서 힐링할 수 있는 주말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집에서 나를 편안하게 만드는 나만의 공간을 찾게 되네요. 글을 읽는 내내 고요한 피아노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집에서 나를 편안하게 만드는 나만의 공간을 찾게 되네요. 글을 읽는 내내 고요한 피아노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콩사탕나무님 캠핑의자 안락하니 좋죠. 아직 모기가 있지만 캠핑의자에서 가을경치 구경하는것도 낭만적이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달소님의 잔잔한 글도 너무 좋네요^^
거기다 가족을 위한 요리까지 서윗합니다. ㅎㅎ
저만의 공간은 마당에 있는 작은 캠핑용 의자 입니다. ^_^
가끔 모기가 방해를 하지만 이제 그럴 일은 없겠죠?
아래 이어지는 글들에서 다른 얼룩커님들의 ‘자신만의 공간’ 이야기를 듣는 것 만으로도 왠지 힐링이 되는 느낌입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아빠들을 응원합니다! 운전석에 있으실 때라도 위로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집이 커져도 아빠의 공간 따위는 없는... ㅋㅋ
운전석이 저의 공간입니다 ㅋ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올리브 트리 님도 편안한 공간에서 피아노 연주곡 한곡 들으시면서 힐링할 수 있는 주말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