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즐겁게 할 수 있을까?
다이어트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단어이고, 한 번쯤은 시도를 해본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나는 그동안 다이어트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
부끄럽게도 군것질하는 걸 매우 좋아하고(소위 말하는 초딩 입맛),
몸을 사용하는 건 젬병이라 그 흔한 요가조차도 해본 적이 없고, 그저 생존을 위해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운동(숨쉬기 운동 ㅎㅎㅎ)만 해왔다.
왜 그랬을까? 자책하는 중이다.ㅜㅜ
그런데 얼마 전에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그 결과를 보고 놀라서 한대 얻어맞은 느낌을 받았다.
여러 가지 항목에 빨간색 경고등이 켜졌지만, 표준 이상인 체지방 양과 LDL 수치가 너무 높은 게 눈에 띄었다.
의사로부터 식단 관리와 꾸준한 운동을 처방받았다.
그리하여 이때부터 식이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