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뜻대로 안되면 보복하는 사회 : 대구방화

달빛소년
달빛소년 · 댓글 감사합니다^^
2022/06/10
안타까운 방화로 인해 목숨을 잃은 6인에 대해서 애도하며, 부상 입으신 40여명 분들도 빠른 쾌유를 빕니다.
출처 : 픽사베이
사건의 개요

어제 아침 대구지방법원 이는 범어동 변호사 사무실에 한 남자가 방화를 저질러 본인포함 7명이 사망했습니다. 방화를 저지른 A(53)씨는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 최근 패소한 후 결과에 불만을 품고 상대편 변호사 사무실에서 범행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민사소송 패소에 앙심을 품고 상대편 변호사를 해칠 목적으로 저질렀고 본인도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A씨는 대구 수성구 주상복합아파트 신축 사업 시행사와 2103년 6억8천만원을 투자했으며, 나머지 투자금5억3천여만원과 지연 손해금을 달라는 시행사(법인)과 대표이사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냈으나 법인은 지급의무가 없으나 시행사 대표에 대한 청구가 기각되었다합니다. 또한, 시행사는 버티며 돈을 지급하지 않았고 법인 계좌로 지역 은행에서 수시로 계좌를 변경해 채권 추심을 어렵게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는 재판에서 진 뒤 나쁜 마음을 먹고 사무실에 전화를 몇 번 했다고하며 4년전부터 대구 16평 집을 얻고 원정소송을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화재발생전 변호사와 사무장을 흉기로 찔렀다고 하네요.

시행사는 불리한 계약조건을 변경해 사업과정에서 발생한 부채를 책임지게 해서 조합원 대다수가 최대 15억원에 이르는 억대의 부채를 지고 있으며 살고 있는 주택 등이 가압류 된 상태라고 하는데 시행사는 그 어떤 피해도 받지 않았습니다.

결국, 돌려받지 못한 돈으로 인한 앙심으로 방화를 저질렀고 무고한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앙심을 품은 C변호사는 다른 지역 재판에 참석해 화를 피했다고 합니다.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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