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고 다니니?...... (여러분 식사는 하셨나요?)
시어머니 아침을 챙겨드리고 잠깐 방에 들어왔다.
"이제 하나둘씩 일어나서 밥을 달라 하겠지!!"
엄마로 살면서는 나는 "밥은 먹었니?" 라는 소리한번 듣는게 사치가 되었다.
늘 하던대로 일어나서 주변을 챙기기 시작하고 먹어라 먹어라 잔소리를 하며 살피지만 정작 나는 챙기는 사람은 없다.
옛날에 우리 엄마들도 다 그랬을까?...
엄마는 늘 챙기는사람?
엄마는 늘 주는사람?
ㅠ 웬지 서글퍼지고 씁쓸하긴 하지만 오늘도 나를 보듬어줄 사람이 역시 나밖에 없구나.
나를 위한 식사를 해야지!!
세상 모든 엄마들 아침 꼭 챙겨드시고 하루 시작 하시고요!!...남편분이나 자녀분들 아내이자 엄마에게 가끔이라도 "식사는 했냐고 " 작은 관심좀 가져주세요.🤭🙃
엄마가 아프면 집안이 엉망이랍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