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써피(recipe)

톰리
톰리 · 마음의 수수께끼를 풀어드립니다.
2022/09/04
처음 듣는 영어 단어 발음 이라서 당황들 하셨죠. 잘 아는 단어인데 본토발음은 이렇다고 해요. 사실 이 단어는 우리에게 '레시피'로 더 알려진 단어로 '요리방법'을 의미 합니다.  같은 음식 종류라도 레시피에 따라 그 음식 맛이 천자만별이 되지요.

얼마전 친구로부터 닭볶음탕(닭도리탕) 요리방법을 전수 받았습니다. 처음엔 닭볶음탕이라 해서 전문 요리집에서 먹는 음식으로 생각했는데, 의외로 그 방법은 단순 하였습니다. 신기한 것은 단순하여도 요리집에서 먹는 것과 거의 진배가 없더군요. 그 친구가 알려준 레시피도 '백종원 레시피'와 비슷하더라구요. 한번 참고하시라고 영상 올려 봤습니다. 
https://youtu.be/-EwR5eshbPE
어떤 음식이든 레시피가 중요할 것 같아요. 복잡하고 고급재료를 쓴다고 무조건 좋은게 아니라 적재적소에 바른 재료들을 넣어줘야 제맛이 나는것 같습니다. 이번 백종원씨의 레시피는 쉬우면서도 맛이 뛰어나다는게 키포인트 이더라구요. 위 영상에서도 나오는데 이 재료는 있으면 좋고 없으면 안넣어도 된다는 재료가 있는 반면, 필수적으로 꼭 필요한 재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칼칼하게 먹고 싶으면 고추가루를 많이 넣거나 땡초를 넣고, 아이들과 같이 먹을려면 고추가루는 조금 덜고, 설탕은 조금 더 넣으면 된다고 합니다. 같은 요리제목인 닭볶음탕도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맛이 조금 틀리게도 된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맛취향에 따라 요리 정답은 사실 없죠.


# 글의 레시피

그럼 글에서도 레시피가 있을까요? 글에도 필수적인 재료가 있고, 넣고 싶으면 넣고 빼고 싶으면 뺄수 있는 재료도 있을까요? 글의 레시피에 따라 글의 주제는 같아도 글맛이 다 달라질수 있을까요?

글을 쓰기 전에는 항상 내 앞에 마주 앉은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해 주는 것이라고 상상해라. 그리고 그 사람이 지루해 자리를 뜨지 않도록 설명해라. -제임스 패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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