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살 초산 늦은엄마, 결혼 14년만에 임신한 이야기 : 내 몸과 생활을 돌아보고, 운동을 아주 많이 열심히 했습니다.
3월에 쓰려다가 못 쓰고,
4월에 조금 쓰다가 만 글을 이제 씁니다.
이러다가 아예 못 쓰지.. 하다가 용기를 냅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글 쓰게 된 동기
저는 결혼 14년만에 초산으로, 45살에 아이를 낳은 늦은엄마입니다. 현재 한국나이로 50살이고, 아이는 6살입니다. 전에는 스스로 '지각엄마'라고 했었는데, 어떤 분이 지각엄마가 아니라 '늦은엄마'라고 알려주셔서 이젠 '늦은엄마'라고 합니다.
3월말에 아래와 같이 '흰머리'에 대한 글을 썼습니다.
아이고 그러셨군요 ㅜ. 근데.. 아직 많이 젊으세요 ^^. 주변 보면 내가 젤 늙었다 싶은데, 지나놓고보니 젊은 때였더라구요.
저도 무슨 검산가? 난자 뭐더라? 그게 0.몇 나왔어요. 젤 마지막 시술할 때 의사쌤이 성공확률 1%라고, 왜 이제 왔냐고 버럭.. 하시더라구요.
무엇보다 몸을 따뜻하게 하시구요. 내가 내 몸부터 챙기는게 먼저더라구요. 주변 말 너무 듣지 마시구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응원할께요!!!
36살에 결혼해서 7년째 아이를.기다리고 있어요. 3년간 시험관 시술을 받았고 이식은 두 번 했지만 다 4주 채우고 계류유산되었어요. 난저로 최근 1년간 제대로 된 배란이 안되어.공난포가 계속 나왔고 이제 시험관 시술을 그만하기로 한 상황입니다. ... 45세에.출산 시험관 3차 성공.. 청자몽님이 부럽네요..ㅜ 노력하신 부분들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될 거 같아요.
36살에 결혼해서 7년째 아이를.기다리고 있어요. 3년간 시험관 시술을 받았고 이식은 두 번 했지만 다 4주 채우고 계류유산되었어요. 난저로 최근 1년간 제대로 된 배란이 안되어.공난포가 계속 나왔고 이제 시험관 시술을 그만하기로 한 상황입니다. ... 45세에.출산 시험관 3차 성공.. 청자몽님이 부럽네요..ㅜ 노력하신 부분들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