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번째 얼룩소에 쓰는 글

bookmaniac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2/06/03
저의 얼룩소 시작일은 2021년 10월 8일. 1기 초반일 겁니다. 1기는 10주 간의 프로젝트로 매일 100명에게 단순 '좋아요' 순으로 1만 원씩을 주던 때를 통칭하여 이야기합니다. 1만 원을 받는 글을 '얼룩커픽'이라 불렀으며,, 에디터에게 뽑혀 메인 페이지에 글이 실리면 '에디터픽'이라 불리며 무려 20만 원을 줬었지요. 오늘까지 날짜 계산을 해보니 239일이네요. 8개월이 안된 사이인데, 역사는 거의 8년 급이네요.

본글, 덧글 합쳐서 1,000개. 본글이 몇개인지 세어보려다 관뒀습니다. 세다가 글을 잘못 눌러 링크 타고 들어가벼려서 다시 처음부터 세야되는 상황이 되었거든요. 빡친다! 100개가 될까 싶었는데 우선 100개는 넘네요. 200개는 안될 듯 싶습니다. 지금은 덧글과 본글의 양이 비슷하지만, 초창기에는 덧글을 10개는 넘게 쓰다가 겨우 겨우 의식적으로, 억지로 본글 하나를 써냈었거든요.


아이 엠 그라운드 자기소개 하기~ 해야 할까요? 얼룩소엔 늘 뉴비들이 많고, 제 소개를 했던 것도 얼룩소 시간으로 몇 년전인 거 같으니까요. 그 당시엔 억지로 했지만, 이제 와선 다행스러운 글이 있으니 가져다 씁니다. 바로 바로 빅맥쎄트님의 10문 10답에 제가 남긴 bookmaniac의 자기소개 10문 10답! 좋네요. 혹여나 궁금하시면 이 글을 보시면 됩니다. 


족적 아니 흔적들을 나름대로 정리해 봅니다. 나름 큐레이팅? 제 글은 결국 제가 제일 잘 아니까요. :D


국민연금은 쌀,김치입니다. : 21.10.08 좋아요 1, 덧글 0 얼룩소 첫 글입니다. 몹씨 부끄럽지만...

답글: 코로나19, 여러분들이 잃어버린 일상은 무엇인가요? : 21.10.09 좋아요 7, 덧글 0 얼룩소 첫 얼룩커픽을 받았던 글입니다. 당시 좋아요는 3! 그 때는 좋아요 3으로 무려 만원을 받았었습니다 여러분! 무슨 "라떼는 자장면이 500원이었어!" 같은 못 믿을 법한 이야기죠? 고작 작년 10월 이야기랍니다.

얼룩소에 아직도 '좋아요'가 하나도 없는 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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