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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의 ‘일그러진 영웅’
[진지의 펜타앓이] 산울림은 천재다
MS의 역습, 세계 1위 재탈환을 위한 여정에 대해
'친환경 옥수수 샤워타올' 진짜 친환경일까?(feat.그린워싱)
전라도를 왜가 지배했다고? - 우리가 당황한 한국사
깡미가 말하는 칼 든 사람 대처법
백제 서쪽에 바다가 있었다 - 우리가 당황한 한국사
성공한 사람과 난 얼마나 일치 하는가(??)
전자책으로 1인 출판 시작~?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영화 "오펜하이머"를 2배 즐기기 위한 선행학습] 4. 물리학의 "교황", 페르미의 등장
[영화 "오펜하이머"를 2배 즐기기 위한 선행학습] 4. 물리학의 "교황", 페르미의 등장
우라늄 원자핵이 쪼개지고 그 과정에서 엄청난 에너지가 방출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해서 곧바로 폭탄을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폭탄을 만들려면 원자핵이 한 번 쪼개지는 데서 그치지 않고 연쇄적으로 쪼개져야 한다. 이론적으로 그럴 수도 있다는 것과 실제 현실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은 다른 문제이다. 즉, 현실에서 연쇄반응이 정말로 일어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이를 현실에서 구현한 주인공이 바로 이탈리아 출신의 엔리코 페르미(1901~1954)였다. 페르미는 갈릴레오 갈릴레이 이후 이탈리아가 낳은 가장 위대한 물리학자라 할 수 있다. 현대물리학의 용어 중에 페르미의 이름이 들어간 것들이 꽤 있다. 페르미온, 페르미 에너지, 페르미 상수, 페르미-디랙 통계, 페르미(거리단위) 등등 페르미가 없으면 현대물리학의 교과서를 제대로 쓰기가 어려울 것이다.
페르미는 20대 중반이던 1926년 파울리의 배타원리를 만족하는 입자들의 통계적인 분포를 발견했다. 비슷한 시기 이와 독...
리튬이온 배터리가 어디가 모자라서! (feat.ESS)
어린이 관객들과 함께 <수라>를 보았습니다, 감동입니다
그저 애들 보는 만화 아니야? 그랬던 나를 반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