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
14
글
123
팔로워
200
팔로잉

루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프로필 공유로 응원하기
코난
코난

[돈 되는 소식] 링크 복붙으로 수익화가 가능하다? "카카오뷰"

카카오에서 몇 달 전에 출시한 새로운 플랫폼 카카오뷰를 소개합니다. 내가 만든 콘텐츠, 타인이 만든 콘텐츠를 올려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정보제공을 하는 플랫폼입니다. 카카오뷰 창작센터를 만든 이유는? (카카오 대표 인터뷰 요약) 우리가 인터넷 기사를 접할 때 주로 어떤 방식으로 접할까 생각을 해보면 1. 뉴스 랭킹에서 상위권에 위치한 것을 클릭한다. 2. 자극적인 제목을 클릭한다. 대부분 위의 2가지 방식에 속한다. 이런 방식으로 인해 기자들은 더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기사를 담는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고 실제로도 그런 사례가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카카오에서는 이런 현상에 문제점을 느끼고 개선하기 위해 카카오뷰를 만들었습니다. 카카오톡에 들어가면 가운데에 배치된 눈 모양의 아이콘이 카카오뷰 입니다. 건강, 음식, 연예, 책,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발행하는 사람들을 "뷰 에디터"라고 합니다. 직접 글을 쓰거나 콘텐츠를 제작할 필요가 없습니다. ...
생활/사건사고
삭제된 글입니다.
옥결
옥결

요즘 악세사리 팔찌에 대해 고민중입니다.

처음에는 비즈 공예에 관심을 가지다가 매듭 팔찌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관심이 가더라고요.  제가 워낙에 중드도 좋아하고 왠지 모르게 흥미가 느껴졌어요.   그래서 매듭실 사다가 만들어 봤는데 재미가 있더라고요. 그렇게 해서 지인에게 팔아보기도 하고 판매도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지금은 형편이 넉넉치 않아 자본금에 여유가 없어서 우선은 생활에 집중하기로 했어요.   간간히 팔찌 만들면서요. 포기만 안 하면 되니깐요.  차근차근 해보려고요. 이 매듭팔찌가 돈이 적게 들 줄 알았는데, 만들다 보니 시간도 그렇고 매듭실 사다 보니 금방 5만원이 넘어가더라고요. 색깔도 맞춰야 해서, 이것저것 사다 보니 10만원도 후딱 넘기겠더라고요. 아마, 판매 시작하면 실 사는라 돈이 많이 들 듯 해요. 그래도 뭔가 집중해서 할 게 있다는 게 마음이 뿌듯합니다. 매일 회사 아니면 집 이여서 뭔가 찌뿌둥했는데 매듭 팔찌 만들면서 성취감도 느껴지고 엮고 풀었다 하는 게 마치 사람들 인생사 같더...
생활/사건사고
1
박순우(박현안)
얼룩소가 남긴 것
bookmaniac
bookmaniac

답글: 얼룩소가 남긴 것

역시 박현안님. 정리해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안전하고 오픈된 그리고 피곤하지 않은 공론장. 우리 22년에도 다시 자주 뵈어요. :)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1
정영호
정영호

결혼하고 아기를 가져야되는지 고민이신분들 잠시만보세요

안녕하세요  제목처럼 결혼하시거나 예비부부들 그리고 결혼을 안하신분들 모두 걱정되는부분중에하나가 아마 아기를 낳아야되는지 고민이되실거라 생각이듭니다 제가 지금 아기둘 딸을 키우는 한아빠로서 조금느낀점 적을테니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었으면좋겠네요제일 처음 느낀점은 정말 좋다고 느꼈습니다물론 좋은것만있는건 아니지만 지금 4살3살인 우리둘딸 정말 이뿌고 안아프게 커가니 더 더욱좋은것같습니다 세상에 제일 힘든일중에 육아잖아요 정말 힘들때도 있지만 가끔씩 이쁜짓하고 말할수있는 나이가될때 아빠엄마 사랑해요말할때 정말 행복하고 감사한마음이들더라구요 그러니 정말 한번뿐인 인생 이쁜아기낳고 사랑스런 가족으로 살아보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요즘 코로나때문에 애기들 생활하는것이 힘들지만 서로서로 의지하며 잘 헤쳐나가길 바랍니다  물론 저도 그렇게 앞으로 살아갈려구요 다들 화이팅 하길 바랍니다
젠더/청년/교육
1
최
최민경

나 를 이기는 방법 ?

내 안에 화를 다스리고 싶다... 완전히... 내가 나를 완전히 이기고 싶은데... 잘  않되네요.
생활/사건사고
1
얼룩소 권오현
프로젝트 alookso, 마지막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박청춘
박청춘

일요일, 한 주의 마무리 겸 한 주의 시작입니다.

일요일, 한 주의 마무리 겸 한 주의 시작입니다. 매주 찾아오는 일요일 이지만 12월의 일요일은  '마지막 잎새' 책 처럼 뭔가 아쉬움이 많은 날로 다가옵니다. 저희 아이는 올해 유치원에 입학을 했지요. 그러나 확진자가 있어 2번 휴원을 하고 PCR검사도 2번 했습니다.  검사는 어른인 저도 아프고  불안했는데 5살인 아이는 얼마나 불안했고 아팠을까요?  선별검사소에서 만난 유치원 친구들과 반갑게 인사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이런 상황과는 무관할 정도로 해맑았습니다. 어서 빨리 아이들이 코로나19 걱정없이 함께 뛰어 노는 날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유치원에 못가는 대신 함께 있으면서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주고 싶은데 무언가 부족한 거 같고 아쉬움이 남는 건 제가 특별함에 대한 기대치가 큰 것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저 건강하게 서로의 곁에서 함께 있는 것 만으로도 감사할 줄 아는 엄마가 되길... 모든 얼루커님들 올 해가 얼마 안 남았네요.  아쉬움이 있기에 내년에도 열심히 ...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2
멜
멜팅가든

저는 계속 글을 쓰겠습니다

오늘이 마지막 얼룩커픽 선정 날이네요. 저는 아직 입금은 안되었지만 10만원 정도 벌었습니다. 아직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고민중 입니다 막상 얼룩커픽이 끝난다고 생각하니 솔직히 서운하네요ㅠㅠ 저는 참 자본주의 사람 인가봅니다ㅋㅋ 그래도 글은 계속 써 볼 생각입니다. 소통의 재미를 안 이후로 끊을수가 없네요!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 생활/사건사고
8
이재랑
"나는 국어를 가르친다"는 틀린 문장입니다
K
K Min

답글: "나는 국어를 가르친다"는 틀린 문장입니다

언제는 교재를 읽는데 "나는 국어를 가르친다"가 틀린 문장이라고 나와 있었다. 아니 대체 왜? 더 읽어보니 이 문장을 올바르게 고치려면 "나는 <누구에게> 국어를 가르친다"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가르치다'는 세 자리 서술어로 쓰이는 '수여동사', 목적어와 부사어를 필수 성분으로 가지므로 필수적 부사어에 해당하는 '-에게'가 꼭 들어가야 한다.  본문의 요지와는 무관하게, 이건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교재 설명이네요. 재명: 석열씨는 중학교 교사라면서요? 학교에서 뭘 가르치십니까? 석열: 저는 국어를 가르칩니다. 이게 어떻게 비문입니까. 특정 문장이 비문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기준은 원어민들의 언어적 직관이지 규범문법 학자의 학설이 아니죠. 한국어는 문장성분의 생략이 적어도 영어에 비해선 자유로운 언어이기도 하고요.
경제/소비자 · 젠더/청년/교육
박정훈
박정훈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 너는 알고 있을까 아마 지금의 너에겐 아무런 상관이 없겠지 이해할수록 멀어지던 너 좀처럼 화내질 않았던 나 노력할수록 지루해졌던 너와 나 설레임 뿐야 니가 바랬던 건 처음 뿐이야 니가 날 바라본 건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윤 없어 니가 날 사랑하지 않았을 뿐 다른 이윤 없어 네. 오늘 아침 윤하님 노래가 생각이 났어요. 쿨하지 못해 미안하다 소야.
노동/인권/사회
친정엄마.
흔한가족
흔한가족

답글: 친정엄마.

이글엔 답글을 안 쓰려했어요.  미우나고우나 힘이되는 친정엄마는 저에게 없으니까 쓸말이 잘 안 떠오르더라구요.  근데 나중에 제가 자녀들에게 친정엄마가 될거니까, 난 아이들에게 어떤 친정엄마가 될건가 생각하며 다시 글을 읽어보게됬어요.  제게도 저에게 가르침을 주는 둘째딸아이가 있어요 어찌나 엄마를 생각해주는지, 가끔은 미안할정도랍니다.  전 그런 딸에게 가끔 자신을 먼저 생각할 때도 있어야 한다고  가르친답니다.  희생만하면 불행해질 수 있다고요.  자기자신은 자신이 사랑해줘야 한다고요. 양보와 배려를 너무 많이 하는 아이라서 이런 가르침을 하게 만든답니다.   자식을 키운다는 것은 부모로 성장해가는 과정이라는 걸 매일 깨닫게 된답니다.  미혜님도 어머니에게 많은 지지대역할을 하고 계시는데, 본인도 잘 챙기시길 바래요.  우선은 나 자신이 행복해야 모두가 행복한 것 같아요~ 올해 마무리는 미혜님을 위한 일을 하시길 바래요^^
생활/사건사고
2
흔한가족
굿바이~ 씨유어겐!!
실배
실배

답글: 굿바이~ 씨유어겐!!

넵. 반드시 씨유어겐입니다~^^ 저도 많이 아쉽네요. 벌써 100일이란 시간이 지나가버려서요. 그 기간동안 kimtruth님의 따뜻한 글을 만나고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생활/사건사고
1
우쭈쭈
우쭈쭈

방역패스 본격 도입(feat. 과태료 10만원)

내일(13일) 월요일부터 본격적으로 코로나 백신을 접종 완료하지 않거나, 48시간 이내 유전자 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서 없이 식당·카페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 기본접종(1·2차접종) 완료자에게 발급하는 방역패스 유효기관은 6개월이다. 이를 어기면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와 사업주 모두 과태료를 물린다.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정부는 오는 2022년 2월부터는 성인에 이어 12~18세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과태료는 시설 이용자와 사업주 모두 부과하는 형태다. 이용자는 과태료가 10만원이다. 사업주는 1차 150만원, 2차 위반 때 300만원을 부과한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은 방역지침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1차 10일, 2차 20일, 3차 때는 3개월 운영 중단을 명령한다. 4차 위반은 시설 폐쇄명령까지 받는다. 방역패스 미적용 시설은 결혼식장, 장례식장, 유원시설(놀이공원·워터파크), 오락실, 상점·마트·백화점...
노동/인권/사회 · 한국정치
1
모
모모

얼룩소 너무 고마워 . 잊지 않을께 ^^

얼룩소가 12/13일로 종료 하고 .. 내년 1월에 다시 이쁜 모습으로 돌아온다는 글을봤어요 기간 한정 프로젝트라는건  알고 있었는데  막상  그 시기가 다가 오니 또 한번  뒤숭숭 한 나를 발견 하네요 전  얼룩소의 초기 멤버는 아니예요. 시작 한지 한달조금 넘은거 같아요 그래도 .. 저에게 있어서 얼룩소란??  잠깐 동안이지만  마음의 안식처 같은 곳이였어요..    힘든일 . 기쁜일  같이  남에게 하지 못하는 일 .. 얘기 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 너무 행복한 공간 이였어요 만남이 있음 헤어짐이 있듯이 짧은 이별이지만... 이별이 너무 아쉽네요..  또  다른 얼룩소가 어떤 모습으로 인사할지 기대 하면서 지금의 공간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아쉬움은 어쩔수가 없네요.. 그동안 너무 고마웠고.. 잊지 않을께요  얼룩소를 알게 되어서  너무 너무 행복했습니다   
생활/사건사고 · 국제정치/국제사회
임
임결우

감정 쓰레기 통

글 쓰는 걸 참 좋아했다. 내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다는 걸 알았고 나라는 사람은 기분에 따라 상황에 따라  말을 아끼며 참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니란 걸 깨달았을 때  그때부터 한 마디를 하더라도 세번은 삼키고 정제 했다.  그리고 집으로 와 내 감정을 글로 써 풀었다.  일단 하고싶은 말을 전부 맞춤법, 맥락 생각 않고 써내려갔다.  어느새 글이란 건 감정 쓰레기 통이 되어 있었다. 쌓이고 또 쌓이고  말은 아끼고 참고  하고 싶은 말도 상대에게 불편이 될까 또 삼키고  내 감정 쓰레기통은 차고 넘쳐 흘러 내리기 시작했다. 글을 쓰는 것도 어려워졌다.  어떻게 써야 내 감정을 글로 써내릴 수 있을까 몰랐다.  깜박이는 커서를 한참을 쳐다보며  눈물만 나왔다. 내 자신이 한심했다. 그동안 쌓인 쓰레기통을 탈탈 털어  처음부터 읽어봤다. 아 내가 잘 못 살았다. 그때 알았다.  이제는 하고 싶은 말은 하면서 살아가려 노력한다.  아직은 어렵고 상대 눈치 먼저 봐가며 말을...
생활/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