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
꾸준한 사람
(비전공) 전직 개발자, 이현주입니다./ 한국에서 10년, 미국에서 7년반 프로그래머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집안 잔업과 육아를 담당하며, 마침표 같은 쉼표 기간을 살아갑니다./ 일상과 경험을 글로 나누며 조금씩 성장 중입니다.
Merry Merry Christ
대사질환 치료, 미생물의 ‘메시지’에 주목하다
전쟁이 나면 안된다고 노래하는 장범준
남들보다 느리게 뛰어가는 중이다.
회칼을 들고 신선한 회 를 썰고싶은날!
AI 무당까지 나오는 시대, 유튜브 무속 콘텐츠 동향┃유튜브 종교적 콘텐츠 분석(2)
AI 무당까지 나오는 시대, 유튜브 무속 콘텐츠 동향┃유튜브 종교적 콘텐츠 분석(2)
지난 번 글(종교는 '까야' 제맛?)에 이어서
2) 무속, 샤머니즘, 무당, 점집, 사주, 신점, 운세, 운명, 타로, 명상 등
이런 키워드로 검색되는 유튜브 콘텐츠 동향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최근에 흥미로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KAIST에서 만든 AI 신당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해당 기사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건 바로 이 내용입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ShamAIn을 체험한 참여자들은 단순한 호기심으로 시작했지만, 점차 개인적이고 깊이 있는 고민을 털어놓으며 AI와의 관계 속에서 심리적 지지와 위안을 경험했다고 한다. 이는 기존 AI가 단순한 도구에서 벗어나 인간의 판단과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권위 있는 조언자로 기능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AI 기술 때문에 종교가 사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나오는 상황에서, 이런 서비스가 만들어지면, 직업종교인(사제, 무당 등 포함)에게 심각한 위협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직접 체험해 ...
식량 문제 해결, 생명공학이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