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성진
글을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하는 나무
안녕하세요. 글을 읽고 쓰는 걸 좋아하는 나무가 되고 싶은 새싹입니다 ^^ 많은 이야기들로 함께 하였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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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포퍼, <삶은 문제 해결의 연속이다> 제1부 '역사와 정치에 대한 고찰' 진정한 합리주의자의 생각과 태도는 어떠해야 하는가?
(칼 포퍼, <삶은 문제 해결의 연속이다> 제1부 '역사와 정치에 대한 고찰' 진정한 합리주의자의 생각과 태도는 어떠해야 하는가?
(칼 포퍼, <삶은 문제 해결의 연속이다> 제1부 '역사와 정치에 대한 고찰'
진정한 합리주의자의 생각과 태도는 어떠해야 하는가?
1648년의 베스트팔렌 조약은 서양의 양심의 역사에서 획기적인 사건으로 간주되고 있다. '관용' 이라는 개념을 종교의 자유에 부여하였기 때문이다. 즉, 나와 다른 사람이 믿는 종교에 대해 '나는 그 종교의 교리와 내용, 그리고 신앙의 자세에 대해 찬성할 수는 없지만, 그것을 믿는 당신의 존재는 인정한다.'는 슬로건이 확립된 사건이기 때문이다. 이로써 타인의 사고와 생각에 내가 개입할 수 없다는 것은 움직일 수 없는 원칙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이러한 지적인 전통을 이어받은 포퍼의 관점은 말 그대로 '나는 당신의 생각이 무엇이든 인정한다 그리고 그것을 바꾸기 위한 어떤 시도도 무의미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바꾸려고 시도하지 않겠다.' 라는 것이다. 관용의 지적 전통은 합리주의자들이 갖추어야 할 금과옥조이다. 합리적이라면, 나의 생각...
계간 문예감성 18호 2018년 가을호 벽과 담쟁이(3)-문신 황인수
계간 문예감성 18호 2018년 가을호 벽과 담쟁이(3)-문신 황인수
계간 문예감성 18호 2018년 가을호
벽과 담쟁이(3)-문신
황인수
가려워.
긁고 싶어. 살점이 떨어져 나가도록
핏물이 뚝뚝 떨어져도 좋아.
아프더라도 가렵지 않다면.
도대체 어쩔 셈이야.
네 몸을 송두리째 내 등에 새길 필요는 없어.
이제 그만해.
이해할 게. 믿을 게.
네 사랑을 증명하고 싶은 거.
사랑이 변하지 않음을 약속하려는 거.
다른 사랑을 거부하겠다는 거.
하지만 결국은
네 사랑이 흔들리고 있다는 거.
계간 문예감성 18호 2018년 가을호
#벽과 담쟁이(3)-문신
#황인수
#이윤희 시인 옮김
사랑이 변하지 않음을 약속하려는 거.
다른 사랑을 거부하겠다는 거.
하지만 결국은
네 사랑이 흔들리고 있다는 거.
(이세상에 변하지 않는게 있을까요 요즘 머리로는 이해 되는데 마음으로는 받아 들일수 없는 삶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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