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님들~오늘은 드뎌 금요일이에요~ㅎㅎ
오늘은 달이 아부지가 야간일이 많이 힘들었는지 퇴근하자마자 샤워하고 잠이 들었어요ㅎㅎ
밥도 마다하고,잠을 자는모습을 보니,괜시리 안쓰럽더라구요. 더운날,12대의 대형 기계앞에서 일하다보니,그열기가 장난이 아니거든요.그렇게 꼬박 12시간을 일하니...그래서 항상 매끼를 신경쓰는 편인데,오늘은 밥마저 거부하고,꿈나라로 슝~ㅎㅎ저는 어제 뜻밖의 연락을 받았어요.5년전에 13개월 정도 일했던 곳의 사장님이 카톡을 하셨더라구요^^카톡 업데이트가 되면서 제 사진을 보시곤,안부차 연락했다면서요ㅎㅎ
생각치도 못한 연락을 받고나서,그래도 내가 일을 잘하긴 했나부다~라며 셀프칭찬을 했답니다
ㅋㅋㅋ조만간,더 더워지기전에,아부지랑 신랑이랑 달이랑 몸보신을 시켜야겠어요ㅋㅋ쪽파랑 토종닭이랑 푹~끓여서 대접할까합니다?ㅋㅋ
뭐 대접이라고 하기엔 너무 작은거지만요^^
신랑이 곤히 자는모습을 보니,괜시리 안쓰러워서 사진을 찍으려는데,갑자기 달이가 온몸으로 아빠얼굴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