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욱
책으로 책하다
출판 편집자와 [오마이뉴스] 영화 기자를 10년 넘게 병행하고 있다. 블로그와 스토리채널 ‘책으로 책하다’,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영필당’을 운영 중이며 키노라이츠 인증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트하우스 모모’ 10기 큐레이터로 활동하며 정기 프로그램 ‘영화후에’ 사회자를 맡았다. 교육학자 아내와 함께 『지지해 주는 부모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를 출간했고 북이오 채널에서 전자책 『영화가 필요한 시간』을 출간했다. 올레TV ‘파본자들’ 영화 [크림] 편에 출연했고 삼양그룹 뉴스레터 ‘우리함께 Weekly’에 영화 글을 기고했다. 잘 보는 방법과 잘 쓰는 방법을 늘 고민하고 있다.
가짜 과학 이야기 17 글루텐 프리와 카제인나트륨
[쓰는 사람] 1. 예능 작가지만 대본 씁니다
전세사기 피해 '선구제 후구상' 방안은 비용이 얼마나 들까?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이휘소를 이야기하다.
한국과 일본, 오프라인 서점의 위기와 대응
[쫄지마! 교직생활] 10장. 선생 된 자들에게는 특히 더 그런 것
처음 읽는 여성의 역사
[정치적 소통의 어려움 5] 지식과 자원의 한계 (feat. 새들은 나는 게 재미있을까?)
[정치적 소통의 어려움 5] 지식과 자원의 한계 (feat. 새들은 나는 게 재미있을까?)
기후위기 문제는 이제 대중의 관심을 받는 중심적인 이슈가 되었다. 기후의 지속적인 상승은 평균 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뉴스와 더불어 봄꽃의 개화시기가 앞당겨지고 과일과 생선의 가격이 달라지는 일상의 경험으로 체감되는 현상이 되었다.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하는 주장에 공감을 느끼는 사람이 아마 다수일 것이다. 하지만, 미국의 이론물리학자 스티븐 쿠닌이 지은 ‘지구를 구한다는 거짓말’이라는 책에서는 다른 논리를 전개한다. 기후위기의 위험이 어느 정도인지는 명확하지 않은데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에는 너무 많은 위험과 비용이 따르기 때문에 성급히 행동을 취하지 말고 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스티븐 쿠닌에게는 오바마 행정부의 기술정책자문관이라는 경력이 붙어 있고, 책의 뒷면에는 명문대 교수 등 유명 인사들의 추천사가 나열되어 있다.평소 기후위기 대처를 위한 적극적 정책이 필요하다고 믿어 온 시민이라면 자기가 가진 믿음의 타당성을 확인하...
[우주생명과학 시리즈 6] 참 마이크로중력과 무체중 그리고 공중 부양
프로참견러들을 위한 '간섭금지당'은 어떤가
[글 써서 먹고 사는 삶] 4. 나는 나와 닮은 글을 쓴다
엔비디아가 투자한 사운드하운드의 롤러코스터 주가
당신의 배변사진을 누군가 SNS에 올린다면?
내 나이 열셋, 좌우명을 지었으니
베네치아는 이제 당일 방문객은 반기지 않을 모양입니다.
‘대동아전쟁’운운하는 자위대와 한국군의 협력을 압박하는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