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의 '부치지 못한 편지' 노래를 들어봤는데 진짜 가슴이 아프다는 말 밖에 안나왔다. 하지만 이 노래 하나로 DJ DOC의 재능과 천재성은 팬들에게 인정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가사를 듣는 내내 정말 놀랬다는 말 밖에 안나왔을 정도였다. 이 노래는 친한 형과 여자친구의 부적절한 관계를 목격한 걸 보고 만든 노래라고 하는데 이 노래를 듣고는 정말 놀랬다. 이 노래가 이하늘의 실제 목격담을 담은 노래라는 이야기가 나왔을 정도였다고 한다. 이하늘은 부치지 못한 편지를 통하여 당사자에게 거침없이 비난을 퍼부었다. 가사를 읽고 노래를 듣는 내내 나두 모르게 분노를 느꼈다고 말하고 싶다.  내가 만약에 그런 상황이라면 나두 역시 말하지 못할 괴로움과 분노를 느끼고 힘들어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좋아했던 여자친구가 그런 드러운 짓을 저질렀다면 나 같아도 진짜 화가 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노래를 들으니까 자기한테 상처를 안겨준 여자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