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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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짠순

긍정왕인 k-고삼,, +2…?

저랑 소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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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이재경

공짜로 운동은 OK ! 내 돈주고 운동은 NO !! 라는 내 친구

제목그대로 공짜로 하는 운동은 좋고, 내돈을 주고 하는 운동은 싫다는 사람 제 친구 얘기입니다 저는 매주 일요일 오전에 하는 축구모임이 있습니다 축구를 좋아해서 일주일에 3-4번은 축구를 하다가 나경이가 태어나면서 이제 평일에는 퇴근하고 축구하는게 힘들것같아 일요일 오전에 하는 축구모임만 참석하고 있습니다 여기도 벌써 가입한지 2-3년은 되었네요ㅎㅎㅎ 근데 최근에 참석인원이 저조해서 밴드를 통해 신규회원을 모집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제 주변에 축구는 좋아하는데 축구모임에 가입되지 않은 친구 2명을 요근래 2-3번 정도 제가하는 일요일 축구모임에 오라고해서 같이 축구를 했습니다 친구들도 2-3번정도 와서 함께하니 재미있어하더라구요ㅎㅎㅎㅎ 어제도 같이 나와서 축구하고 커피한잔하면서 제가 물어봤습니다 나: 2-3번 와봤으니 여기 축구모임 분위기도 대략 알테고 진짜 괜찮은 모임이니 가입해서 이제 매주 일요일 시간되면 나와서 같이 공을 차자 친구: 한달 회비가 얼마야? 나: 한...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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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아
모나미 볼펜
진영
진영

한 송이 큰 꽃을 피우기 위해

때로는 아주 사소한 일에서 큰 깨달음을 얻는 경우가 있지요. 예전에 케이블카를 타고 가면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 산은 울창한 숲에 쌓여있더군요. 산에 나무가 빼곡한 건 지극히 당연한건데 그날따라 그게 왜 그렇게 가슴에 와 닿던지요. 저렇게 이름없고 아무도 저 나무가 저기 있다는 걸 알아주지 않지만  저 나무 하나하나가 모여 숲이 되고 산을 지탱하는구나. 사람도 그렇지 않을까 아무런 존재도, 어디 박혀있는지도 모르는 한사람 한사람이 모여 세상을 이루는게지. 그래서 그 존재는 모두 소중한게 아닐까. 뭐 그런 맥락의 깨달음. 어설픈 말로 하니 제대로 전달이 안되지만 그날 저는 저의 깨달음에 꽤 가슴이 벅찼던 기억이 있습니다.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그런 글이 있었죠. 커다란 꽃 한 송이를 피우기 위해 하염없이 기회를 기다리지 말고 작고 보잘 것 없는 꽃이라도 무수히 피우다 보면 언젠가 큰 꽃을 피우게 된다. 루시아님의 굳은 볼펜을 보며 느꼈던 감정도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요. 잘 쓰든...
젠더/청년/교육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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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아
루시아

모나미 볼펜

monami=모나미사실 띄어쓰기는 mon ami 로 써야 하는 "내 친구"라는 뜻을 가진 프랑스어.우리 어릴 적 100원짜리 하나로 살 수 있기로 유명한 볼펜.영어로 정확히 말하면 볼포인트 펜(ballpoint pen), 편하게 우리 한국말로는 볼펜.검은색만 주로 썼는데, 가성비가 월등히 뛰어나니 파란색, 빨간색도 곧잘 사서 세 가지 색으로 필통에 채워 넣어도 가격면에서 하나도 부담스럽지 않았던 펜.물론 이 녀석들은 열심히 써대면 중간에 땀인지, 똥인지 모를 뭉텅한 것들을 떨구긴 했지만, 그래도 이처럼 만만한 녀석들이 없어 늘 책상 위에 상비해 두고 썼었는데. 몇 달 전 아이와 서점에 들러 다양한 문구를 품에 안고 돌아온 적이 있었다.아직 어린 나이의 딸아이는 역시나 필기감이 좋은 필기류보다는, 일자로 펜을 세우면 눈이 내리는 장식이 달려있다거나, 펜 꼭지에 돌고래가 달려 있다거나, 솜털같이 부드러운 뭉치가 달려 촉감이 좋다거나 하는 시각적으로 눈에 띄고, 촉각으로 자신을 ...
생활/사건사고 ·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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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내려놓는 용기가 필요해

읽고 쓰는 것에 의무감을 느끼는 편이다. 스스로를 쓰는 사람으로 정의했기 때문이기도 하고, 읽는 것이 끊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기도 하다. 그런데 요즘 읽고 쓰는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연휴 내내 집을 떠나 있어 일상을 지속하지 못하기도 했고, 다녀와서도 자꾸 체력이 고갈되는 느낌에 시달린다. 아이가 방학이다 보니 붙어 있는 시간이 길어 온전히 내 일에 집중하지 못하기도 하고. 쓰고 보니 왠지 핑계만 잔뜩 갖다 붙인 것 같다. 정작 원인은 내게 있는데, 내가 게을러 못한 것뿐인데 애꿎은 주변만 나무라는 모양새랄까. 사실 읽고 쓰는 일 말고 잡다한 다른 일들을 더 하고 있다. 의무감에 정의감에 시작한 일들이었고, 어느 순간 돌아보니 내 어깨에 올려진 짐이 너무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하지만 책임감 때문에 차마 돌이킬 수가 없었다. 도움을 청할 때와 받을 때를 구분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의 정도를 잘 가늠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나는 여전히 도움을 잘...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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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동모장

처음봤다

이번에 시험을 하나 봤다. 시험전부터 내가 배정된 곳을 찾기가 힘들었다. 그렇게 빙빙 돌다가 내 자리를 찾았고 시험은 순서에 맞춰서 시작됐다. 문제는 생각보다 술술 풀리는거 같았다. 그렇게 시간이 어느정도 지날때쯤 문제를 거의 다 풀었다. 아마 다 풀었던거 같다. 그렇게 한번 풀었던것들을 천천히 확인하던 중 어디선가 익숙한 소리가 들렸다. 이건...? 분명히 핸드폰 알람소리였다. 핸드폰이 울렸다는건 누군가가 부정처리가 된다는건데...? 나는 핸드폰 전원을 시험장 전부터 꺼뒀기에 괜찮았지만 도대체 누구일까라는 생각과 소리에 반응한 몸 때문에 순간적으로 고개가 살짝 돌아갔고 내 옆에 있는 사람이었다. 가방안에 넣어놨던 핸드폰 알람이 울렸던 것이다. 부정행위를 처음보는것도 놀라웠지만 앞으로의 불이익을 볼 그 친구가 안타까웠다.
생활/사건사고
이소연
이소연 인증된 계정

돌아가고 싶다, 선물하기 없던 때로

이 글의 원문은 채널예스 CHANNEL YES 칼럼 [이소연의 소비냐 존재냐]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생일 아침. 보글보글 끓던 엄마의 짭조름한 미역국 냄새 대신 까랑까랑한 모닝콜 소리가 어스름한 새벽 공기를 가른다. 눈을 채 뜨지도 않은 채 더듬더듬 머리맡에 놓인 휴대폰을 확인한다. 12시 정각에 맞추어 축하 메시지를 보내온 몇몇 친구들의 이름이 보여 슬그머니 웃음이 난다. 엄지를 몇 번 내려보지 않았는데 이내 끝나는 메시지. 에잇. 이런 게 뭐가 중요해, 이불을 박차고 나오지만 어쩐지 힘이 쭉 빠진다. 점심시간. ‘선물과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지금 확인해 보세요!’ 반가운 연락들에 마음이 풀어진다. 집에 뒹굴어 다니는 핸드크림이 많지만 아무렴 어떠랴, 이렇게 생일선물을 챙겨주는 게 고마운 거지. 택배를 받아볼 주소지를 기분 좋게 남기고 선물 후기도 미리 남긴다. 맛집 후기처럼 별점도 매길 수 있다. 며칠 뒤. 피곤한 몸을 이끌고 탄 엘리베이터. 벌어지는 문틈 사이 어둠 속...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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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다이어터
365다이어터

시험합격!!

두둥 시험에 합격했어요 어찌나 좋은지ㅎ이것때문에 나름 스트레스 받았거든요 오늘하루는 즐겨야겠습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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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소년
달빛소년

답글: 가난한 것 같아 자꾸 부모님 탓을 할 때

당장은 현실이 안타깝겠지만 스스로 주체적으로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무난히 살고 있지만 내 인생은 아무도 책임져 주지 않으며 가까운 부모님,형제도 그들의 판단이 내 인생에서는 틀렸음을 깨닫는 순간이 있습니다. 저 또한 가까운 사람들의 판단이나 강요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실천했다면 지금의 저의 모습은 없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마 지금도 남탓을 하며 원망하고 살아가겠죠. 가난은 상대적이며 언젠가는 반드시 극복 가능합니다. 이제 꿈과 목표가 있다면 알바를 해서라도 주변 환경에 제약없이 목표를 달성하실 수 있습니다. 부디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셨으면 합니다. 저는 매일 4시간 출퇴근을 하며 5시간이상 잠을자지 않고 깨어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부자가 된다는 목표가 있습니다. 불행하냐고 물으신다면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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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김은호

답글: 가난한 것 같아 자꾸 부모님 탓을 할 때

꾹꾹 숨겨서 화를 내는 것보단 솔직하게 글쓰는 것도 좋아요. 둘다 입장을 생각하면 이해되요. 해줄 수 없는 부모님의 속상함이 나타나는 행동과 알면서도 서운함과 원망이 섞이는 신짠순님의 슬픔이 공존하는 거 같네요. 그냥 이래저래 속도 상하시고 답답하시니 이렇게라도 풀면서 기분이 한결 나아지셨음 좋겠네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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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박혜란

답글: 가난한 것 같아 자꾸 부모님 탓을 할 때

저도 경제적으로 어려울때 부모님이 돈이 많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최근 아빠를 하늘나라에 보내면서 장례를 준비하는데 자식들에게 부담을 주기 싫어서  당신의 장례비용등을 준비 해 둔 것을 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부모님은 그런 존재랍니다. 곁에 없으면 후회뿐이니 계실때 더 사랑하고 표현 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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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가장
50대 가장

답글: 가난한 것 같아 자꾸 부모님 탓을 할 때

신짠순양  입장에서만 보면 충분히 이해가 돼요 ㅎㅎ 우리딸이 언젠가 우리집은 왜케 가난해?? 하고  물었던게 오버랩돼서 웃음이 났습니다 짠순양집은 절대 가난하지가 않네요  ㅎㅎ 그렇게 멀리 장거리 통학을 한다니 학교다니는것만  해도 너무 힘들것 같아 부모님 입장에서도 많이 안쓰러워 하실것 같아요 저도 부모님하고 생각이 비슷한것 같아서 미안... 부모님께 서운한 마음은 얼룩소에 죄다 털어버리고 레드썬     다시 긍정왕 짠순양으로 돌아오시기를  응원합니다 짠순양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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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
김상우

답글: 가난한 것 같아 자꾸 부모님 탓을 할 때

부모님도 가난하고 싶지 안을 것입니다.  한걸음  물러서서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부모님 입장해서는 돈이 부담이 돼서 이래저래 생각이 많을 것이고 남의 말을  배제하고   자기생각을  잘 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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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답글: 내가 너무해?

오메 너무 너무 오랜만 너무 너무 반가운 신짠순님 새글인디. 내용이 어려운 상황이네유ㅠ 뭐라해야 할지...정말 모르것네유ㅜ 진지하게 진심으로 대화를 나눠보셔요 부모님과.. 미래를 더 깊이 고민하시고 결단하시고 대화하셔야 할듯요...언제나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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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암71
마암71

답글: 내가 너무해?

방가방가^^글쎄요~저두 고3을 키웠었으니까 부모는 자식이 잘됐음 좋겠구 이왕이면 공부 잘해서 모든 대한민국 부모들의 로망인 S대학에 갔음 좋겠다는 욕심이 있지요 근데 현실은ㅠㅠ 님이 너무하다긴 보다는 이왕 몇달 안남았으니 안타까운 맘에 그런거에요 님이 진정 원하는게 뭔지 생각해보세요 맘을 내려놓으면서... 부모생각하지말고 진심으로 나에게 대화하면서(해줄말이 이것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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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i의일상
YuNi의일상

귀에서 삐-소리 ..

검색해보니 스트레쓰 받으면 이렇다는데 병원을 가봐야 하는지 이런적이 가끔잇어서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가고잇는데 요근래 자주이로네여.. ㅠ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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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피아오량

답글: 생각만 너무 많은 나

저도 평소에 생각이랑 잡걱정이 정말 많은 편이에요~ 그래서 얼룩소에서 글을 쓰다보면 기분전환도 되는듯해요 ㅎㅎ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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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답글: 생각만 너무 많은 나

호다닥호다닥~~~~~!!!!(호들갑떠는 소리쯤으로 해석바래요) 와~~~~~납셨네납셨어.우리 신짠순님이 납셨네요. 어디갔다왔어요.왜일케 안왔어요. 또 덤벙대고 엎어지고 그랬던거 아닌가몰라요.슨배님? 뭐에요.갑자기 사라지고. 무슨 심경에 변화가 있었으면 이래이래서 그르타 이로케 말을 하면은 내가 이로케 이로케 안아서 웅웅웅 할수있자나요. 그냥 사라졌어,나쁘다요. 슨배님아. 아아아,또 오랜만에 납셨는데 이러면 예의가 아니쥬? 내힘들줄 알았는데 다시올줄도 알아서 가만히 기다리고 있었어요. 자..다시 하나하나 얘기해봐요.우리가. 그대의 문제점을, 아니 모 얼마나 예뻐지고 싶은건지 하...참 만나서 견적을 낼수도 없고 안타깝다요. 사진올리라면 안올릴꺼쥬? 방법이 없네. 마음이 이쁜게 진짠데 아..그걸 설명하기가 참 너는학생이구 난 선땡님이야라서....힘드네요..요것은 나이를 먹어봐야 안다는...음.그리고 미래? 으그...으그..참. 제가요.아주 열심히 살았어요.말도 못하게 열정적인 사람?...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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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답글: 생각만 너무 많은 나

으아 신짠순님이시다. 그간 글이 없어서 흠...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쾌한 글 잘 보고갑니다. 미래 걱정 너무 하지 마셔유 원래 내일 걱정은 내일 모레하는 것이 국룰. 긍정왕 케이고삼님 ㅎ 화이팅 하셔유~ 또 좋은 글 기대합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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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데미안

다음주, 마스크 벗는 날

여러분들은 과감히 마스크를 벗을 준비를 하시나요?  아니면 올해까지는, 또는 언제까지는 계속 쓰실 것 같으신가요?  개인적으로 전 한동안은 계속 착용하지 않을까 합니다, 마스크를 벗는다는 것이 상상이 안될 정도로 낯설게 느껴지네요^^ 정말 이대로 점점 코로나가 사라지길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앞으로 또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모두가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한 주가 또 시작되네요, 모두 화이팅!!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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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고양이무드등

성숙한 이별 방법

요즘 날씨가 데이트하기 너무 좋은것 같아요. 낮엔 맑아서 사진 이쁘게나오고, 밤엔 선선해 산책하기 좋아서 어떤데이트를 좋아하시나요? 사실 어떤 데이트를 하건 재밋고, 기쁘죠 그런데 전 얼마전 4년간 연애의 마침표를 찍었어요. 장거리와 이런저런 이유로 얼굴도 못보고 전화로 하게되었는데, 여태 만나고 헤어짐중에 싸우지 않고도 헤어진적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래도 기분은 매우 안좋더라구요 어떻게 해야 성숙한 이별이고 진심으로 상대를배려 할 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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