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할 수 없는 편안함
2024/03/22
옷에 꽤 관심이 많은 편이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예쁜 것 보다 덜 예쁘지만, 편한 것만 찾았다. 대표적인 아이템은 겨우내 입었던 블랙 기모 밴딩 와이드 팬츠(뭣이 이리 길어?)였다. 같은 바지를 두 개나 산 것은 이례적이었다. 추위를 많이 타는 내게 찰떡이었다. 밴딩이라 버클을 채울 필요가 없었고, 검정색이라 대부분 옷에 무난히 잘 어울렸다. 핏 또한 밴딩 대비 나쁘지 않아 주야장천 입어댔다.
날이 따뜻해지고 옷이 가벼워지며 슬림한 검정 슬랙스를 하나 샀다. 그런데 버클에 지퍼까지 채우니 세상 불편했다. 출근을 하니 사람들이 말한다.
”어머, 콩쌤 그동안 펑퍼짐한 것만 입어서 몰랐는데 진짜 날씬하네? 이렇게 말랐었나?“
그럼 로봇 같은 멘트를 내뱉는다. 툭 치면 자동으로 나오는.
”마르긴요, 제 배를 보면 그런 소리 못 하실 거예요.“
점심을 먹고 의자에 앉아있는데 점점 ...
@신수현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_^
편안한 옷차림에 편안한 마음가짐이 짝꿍이네요!
퇴근하셨나요?! 오늘도 고생 많았어요! 푹 쉬셔용^^
@재재나무 맞아요! 나이가 드니 은근히 더 까다로워지는 것 같아요. 몸에 딱 맞는 편안함이랄까요?! ㅎ 단종될까 쟁여두게 되더라고요^_^ ㅎㅎ
편안한 밤 보내셔용^^
@청자몽
저도 배기스타일 좋아해요! 편안하고 약간 '영'해보이기도 해서 일석이조더라고요 ㅋ
그리고 나이가 드니 추운 게 너무 싫더라고요. 겨울엔 기모 필수!! ㅎㅎ
오후에 휴가내고 병원 다녀왔어요. 정신없이 주말이 지나고 3월도 이젠 끝을 향해 달려가네요~ 시간이 잘 갑니다 ㅜㅜ
오늘 보니 서울엔 목련, 매화가 활짝 폈더라고요?!
여긴 아직 추워서 꽃소식이 뜸하네요 ㅎㅎ
편안한 밤 보내요^^
@적적(笛跡) 뱃살 그거.. 아줌마의 머스트해브아이템이라죠?^_^
서울엔 목련이 활짝 폈더라고요. 제가 사는 곳이 춥긴 추운가봐요.
이번 주말엔 여기도 목련이 활짝 필 듯합니다^_^
봄비가 소나기처럼 내리네요.
모란과 함께 봄비처럼 촉촉한 봄밤 보내시길 바라요!!^_^
@나철여 옷 하면 철여님이쥬?!!^_^
제 스타일은 이제 편안함입니다!ㅋㅋ
오후부터 지금까지 비가 내려요.
봄비 자장가 들으며 굿 밤 하시길 바라요^^
@JACK alooker 그쵸?!! 왠지 잭님도 최고의 패셔니스타이실듯?!! ㅎㅎ
극강의 편안한 밤 되시길요^_^
@똑순이 님도 포기할 수 없는 편안함이죠?!! ^_^ ㅎㅎ
그래도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편안하지만 조금 예쁘기도 한? ㅋ 스타일을 찾아봅니다!!^^
비가 와서 날이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되시길 바라요^^
편안한옷이 최고인거 같아요.
편안할수록 마음도 변안하고 하루가 기분좋아지는거 같아요
이제는 어쩌다 편안한 옷을 발견, 잘 맞으면 내년것 까지 미리 쟁여놓게 되네요. 그럼 몇 년은 편안합니다!
전 편안함을 추구하는 ㅎㅎ. 배기 기모 청바지 2개로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어요 : )
배기(?) 스타일이 약간 펑퍼짐하니 편하고 좋더라구요. 힐 신어 본 적은 왕발입니다요. 입맛은 초딩이고.
윤신영 에디터님이 저 상태 목련을 '촛봉오리'라고 부르신다던데.. 초 같이 보이죠? 다음주에 활짝 필거 같어요. 목련두.
@JACK alooker 그쵸?!! 왠지 잭님도 최고의 패셔니스타이실듯?!! ㅎㅎ
극강의 편안한 밤 되시길요^_^
@똑순이 님도 포기할 수 없는 편안함이죠?!! ^_^ ㅎㅎ
그래도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편안하지만 조금 예쁘기도 한? ㅋ 스타일을 찾아봅니다!!^^
비가 와서 날이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되시길 바라요^^
최고의 패션은 편안함입니다. 진정한 패셔니스트 @콩사탕나무 님👍
젊었을때는 정장에 힐을 신고 출근을 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포기 할것은 포기하는것이 현명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도 밴딩으로 된 검정색 바지를 입고 구두는 벗어 던졌고 편안한 신발을 신고 출근 합니다.
이쁜것 보다 편안함~~^^
@재재나무 맞아요! 나이가 드니 은근히 더 까다로워지는 것 같아요. 몸에 딱 맞는 편안함이랄까요?! ㅎ 단종될까 쟁여두게 되더라고요^_^ ㅎㅎ
편안한 밤 보내셔용^^
@청자몽
저도 배기스타일 좋아해요! 편안하고 약간 '영'해보이기도 해서 일석이조더라고요 ㅋ
그리고 나이가 드니 추운 게 너무 싫더라고요. 겨울엔 기모 필수!! ㅎㅎ
오후에 휴가내고 병원 다녀왔어요. 정신없이 주말이 지나고 3월도 이젠 끝을 향해 달려가네요~ 시간이 잘 갑니다 ㅜㅜ
오늘 보니 서울엔 목련, 매화가 활짝 폈더라고요?!
여긴 아직 추워서 꽃소식이 뜸하네요 ㅎㅎ
편안한 밤 보내요^^
@적적(笛跡) 뱃살 그거.. 아줌마의 머스트해브아이템이라죠?^_^
서울엔 목련이 활짝 폈더라고요. 제가 사는 곳이 춥긴 추운가봐요.
이번 주말엔 여기도 목련이 활짝 필 듯합니다^_^
봄비가 소나기처럼 내리네요.
모란과 함께 봄비처럼 촉촉한 봄밤 보내시길 바라요!!^_^
@나철여 옷 하면 철여님이쥬?!!^_^
제 스타일은 이제 편안함입니다!ㅋㅋ
오후부터 지금까지 비가 내려요.
봄비 자장가 들으며 굿 밤 하시길 바라요^^
편안한옷이 최고인거 같아요.
편안할수록 마음도 변안하고 하루가 기분좋아지는거 같아요
이제는 어쩌다 편안한 옷을 발견, 잘 맞으면 내년것 까지 미리 쟁여놓게 되네요. 그럼 몇 년은 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