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햇살로 뽀송하게...
나날이 아침 기온이 내려가고 있다
이러다간 며칠 내 얼음이 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겁이난다
그러다 다행히 햇살이 비치자 기온이 급격히 올라가기 시작했고 점심때가 되자 요 며칠 사이 최고로 뜨거운 해살이 내리쬐기 시작한다
이 때를 놓칠 순 없다
언제 다시 이런 따끈한 햇살을 만날 지 알 수가 없으니까
이불을 꺼내 마당에 널고 장 속의 옷가지들도 햇살이 비치는 창가에 즐비하게 걸어 놓는다
여름동안 눅눅한 습기를 머금고 있었을 옷들을 아주 뽀송하게 말려 주리라. 가을 햇빛으로...
옷가지들을 꺼내며 드는 생각은 역시 옷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스카프도 너무 많다
축복 받은 ...
있는 옷 관리도 정말 쉽지 않은 일 같습니다. 앞으로 가실 여행 생각하시면서 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뭐라 말을 못하겠어요^^
옷을 안 사 입은지 5년째인가...
신랑이 보다 못해 옷 사러 가자고 하는데
음...좀 귀차니즘도 있고
이제는 청바지 보다 등산바지가 넘 편해서
나중에 겨울용 등산바지나...생각중인데
신랑은 자꾸만 잠바도 좀 사자고..
위에 티도 사고 양말도 사고...
뭘 사러 가는게 귀찮기도 하고
쇼핑하면 눈도 아프고...
푸아아아아아아...
그래서 친정엄마나 신랑이나 저만 보면 한숨 지어요 ㅋ
뭐라 말을 못하겠어요^^
옷을 안 사 입은지 5년째인가...
신랑이 보다 못해 옷 사러 가자고 하는데
음...좀 귀차니즘도 있고
이제는 청바지 보다 등산바지가 넘 편해서
나중에 겨울용 등산바지나...생각중인데
신랑은 자꾸만 잠바도 좀 사자고..
위에 티도 사고 양말도 사고...
뭘 사러 가는게 귀찮기도 하고
쇼핑하면 눈도 아프고...
푸아아아아아아...
그래서 친정엄마나 신랑이나 저만 보면 한숨 지어요 ㅋ
있는 옷 관리도 정말 쉽지 않은 일 같습니다. 앞으로 가실 여행 생각하시면서 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