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 만나면 나눠주고 싶어요
2023/05/23
월욜 오전 11시에 통장회의가 있었다. 사흘전에 갑자기 잡힌 날이다.
주민센터에 가보니 국회의원 시의원이 와 있다.
통장개인 일정보다 저 양반들 일정이 우선이 된 게 감이 왔다.
통장은
그저 들러리인가? ㅜ
6월 보훈의 달을 앞두고 유공자들 상품권을 나눠줘야 했다. 낮에는 사람이 거의 없으니
퇴근시간에 맞추거나
밤에 전달한다. 한 분이 밤 10시 30분에야 집에 온다고 해서 갖다 드리고 왔다.
좀 어수선하고 바쁜 날이었다.
이럴 때 껌 하나를 씹는다.
멕시코 치클처럼 부드럽게 말해요~ 00껌 처럼 향기롭게 웃어요
쥬시후레쉬 후레쉬민트 스피아민트~ 좋은사람 만나면 나눠주고 싶어요
껌이라면 역시 00껌~ :) 언...
주민센터에 가보니 국회의원 시의원이 와 있다.
통장개인 일정보다 저 양반들 일정이 우선이 된 게 감이 왔다.
통장은
그저 들러리인가? ㅜ
6월 보훈의 달을 앞두고 유공자들 상품권을 나눠줘야 했다. 낮에는 사람이 거의 없으니
퇴근시간에 맞추거나
밤에 전달한다. 한 분이 밤 10시 30분에야 집에 온다고 해서 갖다 드리고 왔다.
좀 어수선하고 바쁜 날이었다.
이럴 때 껌 하나를 씹는다.
멕시코 치클처럼 부드럽게 말해요~ 00껌 처럼 향기롭게 웃어요
쥬시후레쉬 후레쉬민트 스피아민트~ 좋은사람 만나면 나눠주고 싶어요
껌이라면 역시 00껌~ :)
@클레이 곽
와~ 이 노래 정말, 들어가보니 흑백이고 노래소리는 잘 들리지 않네요. 그래도 명현숙 배우 너무 신선했어요. 전 이노래에 이 향기는 첫사랑 그 자체죠. 낭랑 18세의 떨림~ ㅋㅋ
세상에 껌 종이로 한글공부하겠네요...전 요즘엔 안나올지 모르는데..라일락껌으로 부탁합니다. 라일락.~~첫사랑 맺어준 못잊을 향기~~ ...https://www.youtube.com/watch?v=NTjrLvAFWtQ
@feeljakim
포장지 하나에 적힌 글 하나로 내 마음이 움직여요.
게다가 달콤한 맛까지 더해지면
옆에 좋은사람한테 껌하나 건네고 싶겠지요? ^^
와! 껌 진짜 오랜만이네요~ㅎㅎ
포장지로도 기분을 나타낼 수 있군요ㅎㅎㅎ
@리아딘
쥬시후레쉬 맛은 여전해요. 스피아민트 흰색도 있었는게 그건 사지 않았어요.
시엠송은 정말 강력하게 기억에 남네요. 저도 한 소절 들으면 절로 따라나오네요 ^^
@나철여
왓~~써니행님, 껌 쫌 씹어 본 언냐였어요? 쎈언니 좋아여~
영화 '써니'가 생각났어요. 허허헣 ~
저는 오늘 괴산 시동생네 갔다가 좀전에 왔어요. 마이 피곤허네유~ ^^;;
@이재경
아주 사소하지만 전혀 사소하지 않은 글,
-당신은 소중합니다/ 이 껌을 혹시 육아로 힘든 나경맘께 말없이 웃으며 슥~
건넨다면 깜찍한 감동이라도~ ^^*
-기쁜소식/
-당신은 미인입니다/ 도 있어요~ ㅋ
전 쥬시껌 씹고 싶어요~요샌 스피아민트는 없나보네요..
CM송이 머릿속에 맴도네요~많이 들었던 노래인데~^^
내 댓글에 통장모임 간다고...통장모임 후 올라 올 글을 기대하면서... 껌 쫌 씹어본 행님입장에서 보니ㅋㅋㅋ...껌값이라는 말도 옛말...좋은사람 되고싶은 이유도 생김...만나면 나눠줄거죵~~~^♡^
저도 요즘 껌을 사먹은지 정말 오래됐는데
이렇게 문구가 적혀있는거 너무 좋은거같아요ㅎㅎㅎㅎ
사소한거지만 껌을 먹다가 우연히 문구를 보면 기분좋을것같습니다^^
연하- 샘,,, 합평 쓰시느라 너무 애쓰셨는데 언능 주무셔여~
몸살나지 않을까 염려되어요~~ ;;
껌을 사 먹어본지 얼마나 오래 되었던지!! 와, 요새 껌에는 이리 예쁜 글자들이 적혀있었네요:) 좋은 꿈 꾸세요~♡
와! 껌 진짜 오랜만이네요~ㅎㅎ
포장지로도 기분을 나타낼 수 있군요ㅎㅎㅎ
@리아딘
쥬시후레쉬 맛은 여전해요. 스피아민트 흰색도 있었는게 그건 사지 않았어요.
시엠송은 정말 강력하게 기억에 남네요. 저도 한 소절 들으면 절로 따라나오네요 ^^
@나철여
왓~~써니행님, 껌 쫌 씹어 본 언냐였어요? 쎈언니 좋아여~
영화 '써니'가 생각났어요. 허허헣 ~
저는 오늘 괴산 시동생네 갔다가 좀전에 왔어요. 마이 피곤허네유~ ^^;;
@이재경
아주 사소하지만 전혀 사소하지 않은 글,
-당신은 소중합니다/ 이 껌을 혹시 육아로 힘든 나경맘께 말없이 웃으며 슥~
건넨다면 깜찍한 감동이라도~ ^^*
-기쁜소식/
-당신은 미인입니다/ 도 있어요~ ㅋ
전 쥬시껌 씹고 싶어요~요샌 스피아민트는 없나보네요..
CM송이 머릿속에 맴도네요~많이 들었던 노래인데~^^
내 댓글에 통장모임 간다고...통장모임 후 올라 올 글을 기대하면서... 껌 쫌 씹어본 행님입장에서 보니ㅋㅋㅋ...껌값이라는 말도 옛말...좋은사람 되고싶은 이유도 생김...만나면 나눠줄거죵~~~^♡^
저도 요즘 껌을 사먹은지 정말 오래됐는데
이렇게 문구가 적혀있는거 너무 좋은거같아요ㅎㅎㅎㅎ
사소한거지만 껌을 먹다가 우연히 문구를 보면 기분좋을것같습니다^^
@홍지현
한국껌이 간절했던 튀르키예여행
달콤한걸 기대했다가
완전 생고무 씹는거 같아서 뱉았어요.
다른나라껌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