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설친 이유
2023/02/08
밤새 잠을 설쳤다.
뒤척이다 눈을 뜨니 새벽 5시.
나를 잠 못 자게 한 주범은, 얼굴 옆의 커다란 비지밥이다. 일전에 얼룩소에도 하소연 한 적이 있는, 귀와 턱 사이 그 언저리에 제법 큰, 강낭콩만한 비지밥이 생긴 것이다.
주변사람들의 성화에 못이겨 병원에 갔더니 비지밥이라고 제거수술을 하라고 했다. 간단한 수술이고 흉터도 별로 안난다고 했지만 일단 수술이란 말이 무서웠고 마음의 준비도 안돼 그냥 집으로 내려오고 말았다.
우선 내 눈엔 잘 안 보이는 부위다. 일부러 고개를 비틀어야 보이니 평소엔 잊고 지낸다.
그렇게 관심을 안 보여주니 화가 났는지 며칠 전 부터 아프기 시작했다. 가만 있으면 안 아프지만 세수를 하거나 로숀을 바르거나 건들리면 아팠다.
그러다가 어젯밤부터 건들리지 않아도 아프기 시작한 것이...
뒤척이다 눈을 뜨니 새벽 5시.
나를 잠 못 자게 한 주범은, 얼굴 옆의 커다란 비지밥이다. 일전에 얼룩소에도 하소연 한 적이 있는, 귀와 턱 사이 그 언저리에 제법 큰, 강낭콩만한 비지밥이 생긴 것이다.
주변사람들의 성화에 못이겨 병원에 갔더니 비지밥이라고 제거수술을 하라고 했다. 간단한 수술이고 흉터도 별로 안난다고 했지만 일단 수술이란 말이 무서웠고 마음의 준비도 안돼 그냥 집으로 내려오고 말았다.
우선 내 눈엔 잘 안 보이는 부위다. 일부러 고개를 비틀어야 보이니 평소엔 잊고 지낸다.
그렇게 관심을 안 보여주니 화가 났는지 며칠 전 부터 아프기 시작했다. 가만 있으면 안 아프지만 세수를 하거나 로숀을 바르거나 건들리면 아팠다.
그러다가 어젯밤부터 건들리지 않아도 아프기 시작한 것이...
아이구, 쾌유를 빕니다. 얼마난 신경쓰일까요? ㅜ.ㅜ;;
저는 비지밥이 무엇인지 잘 모르지만,많이 아프셨을 것 같아요!
얼른 건강 좋아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이번에는 가라앉으면 꼭 가기다!!
손가락 걸어 도장찍고 카피~!!
딴건 되었고
언제 병원 갈껴?
병원부터 가자
난 그대 오래 보고 잡다.._
모두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많이 부어 혹부리아줌마 됐어요 ㅎㅎ
아픈건 덜하고 가라앉을라는지 좀 가렵네요
다 가라앉으면 수술해야겠습니다
헐 자두만 한걸 달고 다녀?
빨랑 가자..
그대 안 아푸냐??
걱정된다 무조건 병원 가자..
아니 밤새 아팠다믄서?
자꾸 신경 쓰였겠구만 어째 사냐..
글구 글 찾는건 뭐라 설명을 못하겠네
내가 본 글 들 중 조금씩 남아 있다고 해야 하나..
지금은 통증이 해결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병원이라도 쉽게 다녀올 수 있으면 좋을텐데. 소염제 없으시면 종합 감기약이라도 좀 드세요. 그 안에 소염제가 포함되어 있으니.
비지밥이라는 게 쥐젖이랑은 다른 건가요? 저는 이상하게 나이 들수록 쥐젖이 가끔 올라와요. 아버지가 그랬는데 유전인건지 아님 그냥 나이드는 건지. 초대한 적도 없는 쓸모 없는 놈들이 자리를 비집고 올라오네요.
통증은 좀 가라앉으셨나요?ㅠㅠㅠㅠ 하루만 아프고 더이상 안 아프시기만을 바라요...!!
떼어내야 하는거군요.. 조직 검사나 이런 부분은 진행 안해도 괜찮을까요? 괜찮아지시기를 바래봅니다 ㅜㅜ!
수술까지 해야 하는거면 큰건가 보네요.ㅠㅠ
수술까지 하지 않고 그냥 자연스럽게 줄어들었으면 좋겠네요.ㅠ
쾌유 기원합니다.
그냥 보통 뾰루지처럼 짤 수 있는게 아닌가 봅니다.
얼른 가라앉길 바랍니다.
항생제, 염증약 있으세요? 우선 드시면 조금 나을텐데... ㅜㅜ
원래 작은거 하나가 생각보다 아프고 신경쓰여서 엄청 불편하게 만들곤하죠. 몇일 내비둬보고 가라앉는다면 다행이지만 안그럼 수술하시는게 나을거같아요. 특히나 얼굴쪽이라 잘 안 보이는 부위긴해도 보이면 보기좋지는 않잖아요?ㅎ
전 거울로도 안 보이는 부위에 종기가 나서 폰카로 찍어서 가라앉았는지 확인 중이네요..
통증은 좀 가라앉으셨나요?ㅠㅠㅠㅠ 하루만 아프고 더이상 안 아프시기만을 바라요...!!
떼어내야 하는거군요.. 조직 검사나 이런 부분은 진행 안해도 괜찮을까요? 괜찮아지시기를 바래봅니다 ㅜㅜ!
수술까지 해야 하는거면 큰건가 보네요.ㅠㅠ
수술까지 하지 않고 그냥 자연스럽게 줄어들었으면 좋겠네요.ㅠ
지금은 통증이 해결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병원이라도 쉽게 다녀올 수 있으면 좋을텐데. 소염제 없으시면 종합 감기약이라도 좀 드세요. 그 안에 소염제가 포함되어 있으니.
비지밥이라는 게 쥐젖이랑은 다른 건가요? 저는 이상하게 나이 들수록 쥐젖이 가끔 올라와요. 아버지가 그랬는데 유전인건지 아님 그냥 나이드는 건지. 초대한 적도 없는 쓸모 없는 놈들이 자리를 비집고 올라오네요.
이번에는 가라앉으면 꼭 가기다!!
손가락 걸어 도장찍고 카피~!!
딴건 되었고
언제 병원 갈껴?
병원부터 가자
난 그대 오래 보고 잡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