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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땐 영화를 보면서 '비밀요원' 의 꿈을 키운 적 있었습니다. 이를테면 <명탐정 코난> 에 나오는 검은 조직단이 된다거나, CIA 요원이 되어 스릴 넘치는 일을 해보는 게 꿈이었죠.
<명탐정 코난> 시리즈는 장수 애니메이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무려 1994년부터 지금까지 연재되고 있으니까요.
작가 아오야마 고쇼의 <명탐정 코난> 에서 등장하는 '검은 조직단' 은 흔히 말하는 '작붕' 시기를 거치고 있습니다. 아오야마가 굳이 작품의 결을 훼손하면서까지 '검은 조직단' 을 우스꽝스럽게 그리고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율무선생' 처럼 검은 조직단을 보고 '나도 검은 조직단이 되고 싶어!' 라고 하는 어린이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된 작가는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해요. 작가 입장에서 주인공이나 경찰 조직보다 '악당' 을 더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고 있자하니, 양심에 찔릴 수 밖에 없습니다.
본래 작품에서 등장하는 '검은 조직단' 은 진지한 악당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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