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빈
사회과학 전반에 관심 많은 경제학도
중요한 주제와 관점을 거론하려는 박사과정생. 의견은 다를지라도 대화하면서 많은 걸 배우는 사람이라는 평판을 갖고 싶습니다. 이메일: ybk0423@gmail.com
얼룩소 분석/비판하기 - 얼룩소, 어디로 가는가
세계행복보고서, 흥미로운 보고서라 조금 더 살펴봤습니다.
[독일은 한국이 아니다] 페기 구(Peggy Gou)가 베를린을 떠나는 이유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해도 '학생의 인권'이 폐지되지는 않는다>
세계는 넓고, 롯데보다 점수를 못 내는 팀도 있다
[ 책 ] AI 몸피로봇, 로댕 (부제; 얼굴이 없어야 하는 이유)
당신이 알던 선거는 끝났다.
미국의 Z세대 여성들 사이에 유행하고 있는 '북클럽' 문화
성인 페스티벌 취소 논란: 우리가 다루는 문제가 어려운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기
성인 페스티벌 취소 논란: 우리가 다루는 문제가 어려운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기
최근 일본AV 배우들을 섭외해서 여는 한 행사가 지자체의 금지 조치로 인해 결국 무산되었다. 나는 이런 사태가 총체적으로 우리가 자유주의란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가 거의 희박하고, 우리가 매순간 공적으로 결정해야 할 문제가 몇 마디 주장으로 관철시켜져야 하는 단순한 문제라고 착각하고 있기 때문에 일어났다고 생각한다. 내가 아래 적은 단상들은 다소 금지의 반대 쪽의 의견을 지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행사 금지가 부당하다는 주장이 이론의 여지 없이 옳다고 증명하려 한 것은 아니다. 다만 적어도 이 행사를 금지할지 말지의 문제가 아주 논의하기 까다롭고 어려운 문제라는 인식이, 시민들이 이런 류의 문제를 대하는 기본적인 태도여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첫째, 기독교인의 입장에서는 이런 식의 행사를 반대해도 된다. 그런데 자유주의 사회에서 그 주장이 동의를 얻으려면, 그러한 주장이 기독교에서 가르치는 교리 이외의 근거들에 의해서도 정당화될 수 있어야 한다. 예...
한국 개신교는 '얼마나' 보수적인가?
“한국 경제, 최악은 지났다”ㅣOECD 한국경제담당관 욘 파렐리우센 인터뷰
“한국 경제, 최악은 지났다”ㅣOECD 한국경제담당관 욘 파렐리우센 인터뷰
최근 수출 반등에 따른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고금리 장기화 등에 따른 내수 부진 우려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넘버스 투자생각>은 OECD의 한국 전문가인 욘 파렐리우센 수석 이코노미스트와 한국 경제 전반에 대한 OECD의 평가,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재정 문제 극복을 위한 구조개혁안,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 등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 당신에게 들려줄 이야기
· OECD의 한국 성장률 전망치 하향조정 배경
· 한국의 상황이 일본과 비슷한 이유
· OECD의 구조개혁 권고안
😎 미국, 중국 등 글로벌 경제에 대한 전망은 <넘버스 투자생각> 아티클을 참고하세요.
· 미국 경제 향방, 재정적자·AI산업 봐야 하는 이유ㅣ기준금리 전망
· ‘차르’ 푸틴 5선 확정,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 “과제 산적한 중국 경제, 본질은 구조적 문제에 있다”ㅣEIU 닉 매로우 애널리스트 인터뷰
💡 욘 파렐리우센은?
한국 경제...
롯데 자이언츠, 프로야구 역사상 최약체 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