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봄볕
세상에 필요한 얘기를 쫓아다니는 사람
어릴 적 꿈은 소설가였으나 TV와 라디오에서 방송작가로 일했습니다. KBS와 SBS에서 시사교양을 EBS에서 다큐를 제작했습니다.
[질문받습니다] 미국 작가의 파업 승리, 우리도 가능할까? 이기원 작가가 답한다
[질문받습니다] 미국 작가의 파업 승리, 우리도 가능할까? 이기원 작가가 답한다
<얼룩소>의 참여형 콘텐츠 AMA(Ask Me Anything)
미국 작가들의 파업, 국내 콘텐츠 업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댓글로 달아 주세요.
이기원 작가가 질문을 읽고 답변을 드립니다. (~10월 12일 목요일까지)
지난 9월 27일 0시 1분을 기해서 WGA(미국작가조합)의 파업이 종료가 되었습니다. 작가들이 배고프면 항복하지 않고는 못 배길 거라 장담했던 AMPTP(영화와 TV제작자연합)이 장장 5개월에 걸친 생존을 건 투쟁에 결국 지네들이 항복하고 만 것입니다.
이번 파업 승리로 얻어낸 전리품을 쉽게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우선 집필 영역에서 AI의 침공에 대한 완벽한 방어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사용 규칙’을 명문화함으로써 어느 정도 제어가 가능토록 했습니다.
사실 AI의 등장에 대해 작가가 현실적으로 가장 두려워했던 것은 AI로 인한 작가라는 직업의 완벽한 대체가 아니었습니다. 자신이 피땀 흘려 쓴 작품을 AI가 편집이라는 이름으로 난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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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거리로 전락한 야구 대표팀, 어쩌다 이런 신세가 됐을까?
조롱거리로 전락한 야구 대표팀, 어쩌다 이런 신세가 됐을까?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을 향한 대중의 반응이 싸늘하기 그지없다. 이겨도 박수를 보내지 않고 지면 맹렬하게 비판하는 걸로 보아 단단히 뿔난 것 같다. 잘해도 욕 먹고 못해도 욕 먹는 분위기에 가깝다.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 스포츠인 야구가 어쩌다 이런 신세가 됐을까?
표면적인 이유는 경기력이다. 기대 이하의 실력으로 대만에 0:4 완패했고, 사회인야구 선수로 구성된 일본을 압도하지도 못했다. 그러나 경기력 이면에 보다 많은 이유가 숨어 있다. 아시안게임의 위상과 의미, 병역 면제라는 당근, 대표팀과 프로 리그의 상생 등이 그것이다.
어떤 내막이 있고 어떻게 풀어가야 좋을까? 속속들이 이야기해줄 전문가 두 분을 모셨다. 최민규 한국야구학회 이사, 그리고 박동희 야구 전문 기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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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노트
“야!” “조용히 해!” “많이 컸다” 고성이 난무한 김행 인사청문회.
파행 위기에 몰렸다가 극적으로 열린 청문회는 사실상 파행이었다. 아수라장이 된 청문회에서 김행 후보자 의혹에 대한 검증은 반말과 고성에 묻혔다.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행 후보자에 대해 부적절한 인사라는 의견이 적절하다는 의견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그렇다면 후보 인사검증의 문제는 없는 걸까? 얼룩소는 청와대에서 인사검증 과정을 지켜본 두 명의 전직 정무수석에게 현 정부의 인사검증에 대해 물었다.
이 대화에 참여한 사람들
김재원 / 박근혜 청와대 정무수석, 현 국민의힘 최고위원
최재성 / 문재인 청와대 정무수석, 민주당 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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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일 아침부터 금태섭 새로운선택 대표와 얼룩커들의 문답(Ask Me Anything)이 진행 중입니다. 신당 창당 이유와 비전, 그리고 금태섭 개인을 향한 송곳 같은 비판도 피하지 않고 본인이 직접 답했는데요. 지금까지 나온 질문과 답변을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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