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야
지성인이고픈 생활인
“일 사랑한 진심, 왜 깎아내리나요?”
"넥슨에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여성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답했SO] 의대 정원 확충이 제1의 조건은 아닙니다 -남궁인 편
[질문받SO] 안희정 몰락의 시간, 문상철입니다
가성비 최고의 플렉스라면..
중국 공산당의 막강한 상대, 페미니즘
[질문받SO] 한국 국적 유부녀 레즈비언 김규진입니다
[질문받SO] ‘응급실 뺑뺑이’라는 단어, 이때부터 사용됐다
죄는 묻되 그에게도 가정이 있음은 기억하자.
들쥐들의 나라 사람의 나라 - <서울의 봄>을 보고
<서울의 봄> : 전두환 연기의 새로운 장을 열며
[털어놓고 말해보자면] 박정희가 한국의 탁월한 '공간 디자이너'? 자산소유자 민주주의의 시초겠지!
[털어놓고 말해보자면] 박정희가 한국의 탁월한 '공간 디자이너'? 자산소유자 민주주의의 시초겠지!
전상인의 <공간 디자니어 박정희>(기파랑, 2019)는 역겨울 정도로 박정희 찬양을 하는 책이다. 책의 논지를 요약하자면 박정희의 발전국가는 종합적인 국토개발계획을 합리적으로 경제개발과 연결하여 환경문제 해결과 경제성장, 그리고 아파트의 형성을 통한 "개인의 탄생"까지 이뤄냈다는 것이다. 그는 발전국가를 국토계획과 연결시켜 논의하지 않는 이전의 연구들을 비판적으로 보며 발전국가가 지닌 '계획합리성'을 보지 않았다고 비판한다. <편의점 사회학>, <아파트에 미치다> 등의 기존 연구들의 귀결이 고작 박정희를 노골적으로 찬양하는 이런 서적이라니. 그가 예전에 <쿠데타와 공화정>이라는 글에서 박정희 등의 한국 쿠데타 세력을 옹호하는 게 얼마나 시대착오적인지 신랄하게 비판했던 걸 떠올리면 같은 사람인가 싶을 지경이다. 브루스 커밍스 등의 수정주의에 대한 비판까지만 해도 나름 합리성을 유지하던 것 같았는데.. 책에 인용된 데이비드 하비, 앙리...
서이초 학부모 갑질 ‘무혐의’… 유가족이 분노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