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에 이어 뻘 댓글이 달리고, 맘(마음)이 오타가 나 '밈'인 줄 알았다.
인터넷에서 웃긴 이미지만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며, 재미란 웃김을 넘어 희노애락 같은 다양한 감정을 표출하는데서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짤/짤방이란 단어의 의미는 크게 확장되었다. 가령 이미지 밈을 모두 짤이라고 하거나, 더 나아가 주객전도 되어 아예 이미지 그 자체를 짤이라고 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우연찮게도 이미지 파일 확장자가 jpg 이었고, 이에 상응하여 짤을 확장자처럼 받아들이는 이들도 발생하였다. 주로 "한 컷" 이미지, "자투리" 이미지 부류가 짤이라고 지칭되고 있다.
기술 발전과 장르 세분화에 따라, 다음과 같이 다양한 용어로 확대됐다: 움짤, 플짤, 표정짤, 혐짤, 야짤
짤을 주워가는 행위를 '짤줍'이라 하고, 짤을 만드는 사람을 '짤쟁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상 출처: 나무위키>
어두 경음화가 적용된 표기인 ‘짤림 방지’로, 줄여서 ‘짤방’으로 부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