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dmadefi
이니셰린의밴시 ㅣ 이유는 없어
개같은내인생 ㅣ 우주의 고아
짝짝이 양말이여, 지구를 구하라 !
이건희 신화 ㅣ 천재와 빈곤율
주류 바깥의 존재 ㅣ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경마장 가는 길 ㅣ 차밍걸을 아십니까 ?
[깐깐] 장바구니 속 대파 ④ ㅣ 선호된 해독
<저는 왼손잡이도 AB형도 아니지만> : 여성과 남성, 그 경계에 선 사람들을 위하여 by 카라타치 하지메
<저는 왼손잡이도 AB형도 아니지만> : 여성과 남성, 그 경계에 선 사람들을 위하여 by 카라타치 하지메
나는 지정 성별과 성별 정체성이 일치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생물학적 성별이 아닌 사회적으로 구성된 여성성과 남성성 측면에서 바라보면 '중성'에 가깝다. 20대 중반까지 파운데이션 21호, 23호가 용량을 표기한 숫자인 줄 알았다. 헤어스타일은 석 달에 한 번 숏 단발로 잘라서 관리하고 있으며 펌이나 염색은 일절 하지 않는다. 하이힐 보다 로퍼나 운동화를 더 좋아하고 스커트 보다 바지를 즐겨 입는다. 건강을 위해 몸무게 60kg을 유지할 뿐, 48kg에 대한 강박은 버린 지 오래다. 운동 종목도 필라테스나 요가는 좀체 끌리지 않고, 검은색 도복을 입고 죽도를 휘두르는 검도에 큰 매력을 느낀다.
날씨가 더워지면 몸에 살짝 달라붙는 원피스를 꺼내 입고 샌들을 맞춰 신는다. 반짝반짝 빛나는 귀걸이를 자주 착용하지만 팔찌, 반지, 목걸이 같은 액세서리는 거추장스러워서 싫다. 꽃이란 꽃은 다 좋아한다. 예쁜 공책과 메모지, 포스트잇, 캐릭터 볼펜은 충동구매로 이어질 때가 있지만, ...
대한민국치킨전 ㅣ옥수수로 시작해서 옥수수로 끝나는 이야기
물고기는알고있다 ㅣ 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