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세입자에게 필요한 내용들을 잘 정리한 글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보충적인 의견이 생각나서 뱀발(사족)일 수 있겠지만 덧붙여 보았습니다.
1. 부동산은 한 군데만 가지 말고 여러 군데 가봐야 한다.
-다양한 정보가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은 분명합니다만, 집중화 전략도 필요합니다. 전세 물건을 많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과정에서 믿을만한 중개인이 나타났을 때, 그에게 신뢰와 믿음을 몰아주는 전략도 필요합니다. 정보의 면에서 물건을 찾는 것에 중개인이 필요했다면, 수수료를 지급하고 사람을 쓰는 일에도 테크닉이 필요합니다. 비록 처음에는 여러 중개사를 통해 매물을 검색했다 하더라도, 어떤 경로로든 가장 믿을 만한 중개인을 정했다면, 그에게 신뢰와 믿음을 집중하여 계약을 전적으로 책임 지운다는 인상을 주는 것이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즉,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기에 신뢰와 믿음을 가지고 음료수라도 하나 더 챙겨주는 의뢰인을 챙겨주게 되겠지...